2012년 10월 17일 대한신경외과학회 제52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신경외과 임영진 교수(경희의료원장 겸 병원장)가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그동안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 간행위원회 간사를 시작으로 총무, 학술, 고시위원, 그리고 학회 감사와 회칙개정위원장, 보험이사와 총무이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회의 위원회에서 활동하였고, 신경외과 분과학회에서는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와 감마나이프학회 그리고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및 대한방사선수술학회와 대한뇌신경기능장애연구회 회장을 엮임하는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통하여 특유의 리더쉽을 발휘하여, 신경외과 학회 회원들의 절대적인 신임과 능력을 인정받아 차기이사장 경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차기이사장으로 당선되었다. 임영진 의료원장의 당선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협력본부(본부장 : 김승남 교수)가 오는 11월 9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서초구 반포동 소재) 504호에서 ‘제2회 국제보건의료 개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해외 개발도상국가에서의 비영리 의료기관의 효과적 운영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기조강연으로CMC 의료지원의 역사,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현실과 병원 운영의 의미,KOICA 해외의료기관 운영 사례가 다루어진다. 또한 이어지는 지정토론 시간에는 몽골, 캄보디아, 가나 등 에서 현재 활발하게 운영 중인 비영리 의료기관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적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을 준비한 의료협력본부 오승민 사무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우리가 지금 개발도상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료기관 운영의 허와 실을 파악하고 현
척추 전문 청담 우리들병원(병원장 장지수) 재활의학과 전문의 이정환 과장은 최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2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대한재활의학회 학술상은 지난 1년간 국내외 권위 있는 학술지에 발표된 실험논문 및 임상논문을 심사해 우수 논문을 선정하고 국내 재활의학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국내 재활의학 관련 논문을 총망라해 수상자가 선정되기 때문에 논문의 과제 및 결과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입증 받은 것이다.이정환 과장은 지난 2011년 7월 SCI급 국제학술저널 The Clinical Journal of Pain에 어깨 견갑골의 원활한 움직임을 위한 점액낭(물주머니)에 발생한 염증이나 어깨 근육에 잦은 충격으로 손상되어 발생한 염증(어깨 충돌 증후군)의 치료에 있어 스테로이드 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주)LG유플러스(대표이사 이상철)와 오는 11월 2일 14시 의협회관 7층 사석홀에서 『청구S/W(병‧의원용 클라우드 HIS) 공동사업』진행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이번에 체결 예정인 MOU는 동 사업의 진행에 있어 상호 공동 이익 증진 도모, 상호간 기술적 노하우 접목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업 추진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의협 노환규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현재 개원가에서 개별적으로 사용 중인 의료정보솔루션을 클라우드化하여 개원의 최적 표준화 솔루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회원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MOU 체결 배경을 밝혔다.(주)LG유플러스와의 이번 MOU 및 향후 진행될 본 계약을 통해 개원가 회원들이 사용하는 기존 청구S/W(전자차트)의 시스템 유지‧관리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Smart Device에 적극 대응하기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은 알레르기 비염치료제인 아바미스(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의 측면버튼을 개선하여 사용편리성을 높인 새로운 디바이스를 출하한다고 밝혔다.아바미스는 비강 내에 뿌리는 스프레이 제제로 새로운 디바이스에는 분무와 직접 연관이 있는 부품 소재를 바꿔 마찰을 줄이고 장치가 쉽게 작동되도록 하였다. 이로 인해 작동에 필요한 힘이 50뉴톤에서 30뉴톤으로 낮아졌다. 새로운 소재로 만든 테스트 용기로 진행한 환자 대상 조사에서 79%의 환자(24명 중 19명)가 새로운 부품이 장치 작동을 매우 쉽게 만들었다고 응답 하였으며, 100%의 환자(24명)가 사용하기에 매우 쉽거나 비교적 쉽다고 대답했다.아바미스는 성인 및 2세 이상의 소아에서 계절성 또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 치료에 사용 된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 60% 이상에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세계적인 암환자 식욕부진 개선제인 메게이스의 입자크기(particle size)를 50배 정도 작게 줄여, 체내 용해율과 흡수율을 높임으로써 생체 이용률을 증가시킨 ‘메게이스 에프’를 선보인다.메게이스 에프 내복 현탁액은 NanoCrystal technology를 이용하여 기존의 입자크기를 줄인 제품이다. 본래 메게이스 내복 현탁액은 식후에 복용할 때 높은 생체 이용률을 보이지만, 공복 상태에서는 생체 이용율이 확연히 감소한다. 그러나 이번에 발매 될 ‘메게이스 에프’ 내복 현탁액은 식후/식전 복용 시 생체이용율의 차이를 최소화하였으며, 식전(공복 상태)에 복용할 경우에도 효능, 효과가 확실히 나타난다. 또한 임상결과에 의하면 체중 증가 효과도 기존의 제품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뿐만 아니라 현탁액의 점도가 94% 정도 감소하여 복용 시 목넘김이
만성통증 환자의 효과적 치료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척수자극기가 11월부터 보험 급여를 받는다.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준)는 1일 만성통증 환자를 위한 자세감지 척수자극기인 '리스토어센서(RestoreSensorTM)'가 11월부터 보험급여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 국내에 최초로 도입된 자세감지 척수자극기인 ‘리스토어센서’는 스마트폰이나 게임기 등에 쓰이는 동작인식 기술(3축 기술: three-axis technology)을 적용한 이식형 의료기기다. 척수자극기란 통증이 말초신경을 통해 중추신경계로 진입하는 과정을 다른 감각을 통해 상쇄시키는 의학적 가설인 관문조절설(gate control theory)을 기반으로 고안된 의료기기다. 항상 통증을 느끼는 만성통증 환자의 척수에 미세한 전기자극을 대신 유발해 실제 느끼는 통증을 줄인다. 척수자극기는 허리수술 후 발생하는 통증이나 복합
경희의료원은 11월 12일(월) 오후 4시부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111호 오비스홀에서 암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특강을 개최한다. 강연을 맡은 김의신 교수는 세계적 암 전문가이자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석학교수로, 1980년부터 22년간 미국 최고의 암 전문 병원으로 꼽히는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다. 강의 내용은 ‘암환자 및 가족을 위한 암 치료 및 관리’, ‘암 예방’, ‘평상시 건강관리법’,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을 주제로 하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02-958-8105)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는 오는 11월 9일 오후 12시 30분부터 국제당뇨병학술대회(ICDM)가 열리는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당뇨병 식단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조리법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관리에 있어서 올바른 식사요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당뇨병 환자들이 어렵게만 느껴지던 식단 관리를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대국민 공인 캠페인 ‘당뇨병식단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이번 건강식단은 대한당뇨병학회 식품영양이사회에서 개발하였으며, 학회소속 당뇨병 전문 영양사가 해당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크게 당뇨병 식단 소개, 건강 식단 조리법 강좌, 건강 식단 시식회, 당뇨병 식단 수기공모전 시상식 등으로 진행될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우리나라 성인의 만성질환 유병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골고루 먹는 식습관만으로도 비만 및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사관리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남성 비만율은 1998년 25.1%에서 ‘07년 36.2%로 증가하여 2010년도까지 비슷한 추이를 이어가고 있으며, 고혈압 유병율도 성인 남녀 모두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식생활 개선 등이 요구된다. 식약청은 외식이 잦은 직장인 등 성인의 경우 현명한 외식 습관을 기르고 술과 카페인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으며,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하였다. 현명한 외식 습관 외식 시에는 과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 끼 식사량을 넘지 않도록 하고, 외식 메뉴 대부분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