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11월 1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제11차 바이오의약품 포럼을 개최한다.최근 약가 인하 정책 및 내수 시장 침체의 위험 등 어려운 국내 바이오/제약산업의 위기를 타개할 방안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시점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진출 전략-중남미를 중심으로’주제를 선정했다포럼은 중남미 제약 시장 현황 및 임상, 비임상 성공사례 및 실질적인 시장 진출 성공사례 등을 심도있게 다루어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및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의 외국발표자는 ‘중남미 제약시장 현황 및 동향’에 대하여 PAREXEL Consulting의 Alberto Grignolo부사장이, ‘남미 임상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응급의학과 정제명 교수가 지난 10월 23일에서 26일까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환태평양 응급의학회에서 환태평양 여러국가간의 응급의료에 대한 발전과 협력을 위해 서로 교류를 강화하기로 하고 차기 대한응급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정제명교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그동안 부각되어왔던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하여 정부와 응급의료담당 의사들과 상호 협력하여 원할한 응급의료 체계구축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그리고 이번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와 같이 거행된 환태평양 응급의학회에서 경북대학교 응급의학과 류현욱 전공의가 2012 Young Investigator Awards를 수상하였다. 류현욱 전공의의 발표 내용은“Initial ionized calcium as a predictor of morta
대한의사협회·보건복지부를 비롯한 13개 보건의약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보건의약계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10월 25일(목)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올해 세 번째를 맞는 사회공헌협의회 사회공헌활동에는 송형곤 중앙위원장을 비롯하여 각 회원단체 20여 명이 참여하여, 장애인 직업훈련반 활동보조 및 말벗 등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노트북, 안마의자, 장애인이동경사로 등 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증했다.송형곤 중앙위원장은 “장애인은 우리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몸이 조금 더 불편한 사람들이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이에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허용구 관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다”면
대한건선학회와 부산대학교병원은 세계건선의 날에 즈음하여 환자와 일반인들에게 건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려는 건선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3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건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향상을 목적으로, 건선 치료와 관리에 대한 세션 별 전문의 강좌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건선은 대표적인 만성피부질환으로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재발과 호전이 반복되는 난치성 질환이다.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유발함에도 불구하고 질환에 대한 국민적 인식은 매우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하얀 피부 각질로 덮인 붉은 색의 피부병변이 일어나거나 가려움증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일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신약 연구개발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개발을 위한 RD 단계 고려사항’ 워크숍을 30일(화) 서울 서대문구 소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신약 허가를 목표로 하는 국내 개발 의약품의 해외 임상시험 승인 사례 ▲의약품 허가를 위한 기초 연구시 고려사항 ▲항암제 연구와 개발의 효율화 등이다. 이번 워크숍은 부처 신약개발사업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신약 개발 경험을 토대로 한 교육으로 질환과 약물 작용기전 등 의약품 초기 개발시 고려사항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고자 하는 연구개발자 또는 관련 업계의 연구와 허가․심사 자료 준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취약계층의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 저감화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 서울 명동은행회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및 전국주부교실중앙회와 함께 실시하며 지난 6월 임산부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일상생활 속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 실태 및 노출 저감화를 위한 실천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주요 행사 내용은 ▲식․생활습관 및 소비환경실태 조사 결과 ▲임산부․초등학생 대상 교육내용 공유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효율적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방안 논의 등이다.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이 취약계층의 노출 저감화 실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계층별 소비환경실태 파악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10월 20일부터 8일간 캄보디아 현지 헤브론병원에 진료실을 마련했다. 갑상선암 환자와 유방암 환자, 탈장 환자들의 수술을 위해 부산백병원 외과 김상효 교수를 단장으로 14명의 전문 수술의료진으로 팀을 꾸렸다. 진료와 의약품, 항생제와 예방접종 처방을 위주로한 여느때의 의료봉사와 성격을 달리한 이번 의료봉사는 근치적(완치) 수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진행하는 전신마취 수술인 만큼 수술장갑부터 수술복, 지혈기를 비롯한 수술관련 장비들 모두 한국에서 챙겼다. 8일간 진행된 의료봉사지만 수술실을 꾸미고 점검하느라 수술할 수 있는 날은 단 3일. 백병원 의료진은 갑상선암(종양) 16건을 비롯한 유방암 1건, 탈장수술 5건 등 22건의 수술을 집도했다. 수술은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계속됐다.수술대에 오른 갑상선 환
한국식품과학회와 중국영양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암웨이, 중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건강 연구소가 후원하는 ‘2012 한중 국제 파이토뉴트리언트 심포지엄 (Korea China Joint International Phytonutrient Symposium)’이 지난 26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영양학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파이토뉴트리언트”를 주제로, 채소와 과일에 미량으로 존재하는 파이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 식물영양소)가 가지는 생물학적 가용능력에 대한 연구사례와 파이토뉴트리언트의 주요 기능인 항산화 효능, 그리고 영양섭취기준 제시에 대한 국제적인 움직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을 공동주최한 한국식품과학회 윤석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파이토뉴트리언트는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식품과 제약, 건강기능식품 산업에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며 “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송효석)는 한국자살예방협회(협회장 하규섭)와 자살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2012년 10월 27일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위험 환자군에 대한 자살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가진 우리나라는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자살 고위험군인 만성질환자, 암환자에 대한 적절한 예방활동은 미흡한 상황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협회는 만성질환자, 암환자 등의 상담 및 지원을 하는 의료사회복지사(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가 자살 노출 가능성이 높은 환자에게 상담 등의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며, 한국자살예방협회의 자살예방 노하우를 접목시키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통해 한국자살예방협회는 자살예방 가이드라인 및 실무자
부산대병원(병원장 박남철)은 10월 25일 E동 9층 대강당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일반직보직자 및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요통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을 주제로 한 이날 교육은 직원의 근육량 및 운동능력 측정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정희정 부산대병원 보건관리자와 김윤희 한국산업안전보건관리공단 부산지부 대리는 ‘바쁜 일상생활 속에 일부러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기란 쉽지 않으며,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업무시간을 활용하여 일상에서의 스트레칭과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비만과 정상적인 사람의 활동을 분석한 결과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2시간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고 언급했다. 이날 스트레칭 교육은 100여명의 일반직보직자 및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