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원내 모든 장소에서 내원고객 및 입원환자들이 무료로 무선랜(Wi-Fi)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경북대학교병원의 네트워크 고도화 프로젝트의 사업의 일환으로서 이번달부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의 자체 개방형 와이파이망 구축으로 인하여 병원 내 어디서든 무료 무선랜(Wi-Fi)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보안에 중점을 두어 통신사망이 아닌 병원 업무망과, 병원 공개용 자체 무선랜으로 나누어 병원을 이용하는 누구나 편리하게 무선 네트워크를 접속하여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 것은 전체 국립대병원 중 최초이다. 또한 이와 함께 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간 재해를 대비한 네트워크 인프라도 구축 완료됨에 따라 네트워크속도 또한 기존에 비해 월등히 빨라졌으며 병원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2년 10월 1일부터 새로이 확대 적용되고 있는 심장 전산화단층영상진단(Cardiac CT, 이하 심장 CT) 진료비를 올바르게 청구하도록 관련 심사사례를 공개하였다.심장 CT가 2012년 10월 1일 이전에는 교착성 심낭염, 심낭 재수술시 유착확인, 관동맥우회로 수술 후 개통성 조사에만 산정토록 규정되어 있어있었으나, 2012년 10월 1일 이후부터는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 흉통 및 선행부하검사결과 등을 고려하여 시행하거나, 좌주간지 관상동맥 중재시술 받은 환자의 혈관개통성 평가 등에 촬영하는 경우에도 확대 인정하는 세부산정기준이 고시(보건복지부고시 제2012-119호)되었다. 그러나, 심장 CT는 교착성 심낭염, 심낭의 재수술시 흉벽과 심낭사이 유착확인이 필요한 경우, 복잡 선천성 심장기형의 구조적인 평가를 위하여 촬영하는 경우 이외
오는 11월 5일(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최로 보건복지부와 일본오츠카제약간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2009. 9. 9)에 따른 한・일 공동 의약품 연구개발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인 “KDRA-OTSUKA CMC ACADEMY 2012”를 한국교총회관에서 개최한다.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츠카제약이 후원하는 “KDRA-OTSUKA CMC ACADEMY 2012”에서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되는 의약품 개발과 품질관리(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CMC)를 보다 확고히 하여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신약개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하고자 CMC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하여 바이오제제에 대한 CMC 개발 전략 및 IT를 이용한 의약품 제조 관련 최근 이슈, 의약품 품질보증을 위한 이물질 오염 예방 접근방법 및 공정분석기술에 따른 품질관리 전략, 의약품 품질심사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2년 9월 월간 의료기기 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조(수입)업허가 45건, 제조(수입)허가 257건을 허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2012년 9월 의료기기 제조업허가는 지난 달(26건)과 같은 26건이 허가되었고, 수입업허가는 지난 달(25건)보다 6건이 감소한(▲24%) 19건이 허가되었다.같은 기간 의료기기 제조허가는 지난 달(125건)보다 1건이 감소한(▲0.8%) 124건이었으며, 수입허가는 지난달(118건)보다 15건이 증가한(12.7%) 133건으로 나타났다.또한 품목별로는 자동전자혈압계 27건, 보청기 17건, 임피던스체지방측정기 10건 등의 순으로 허가되었다.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의 공급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첨부 2012년 9월 의료기
경북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이재태 교수가 지난 10월 26일 서울대학교 호암생활관에서 열린 제51차 대한핵의학회 총회에서 2년 임기의 차기 대한핵의학회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신임 대한핵의학회 회장 이재태 교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현재 대한핵의학회의 연구업적은 전세계 4위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우수하며 앞으로 회장으로서 핵의학, 분자영상의학의 학술적 발전과 원자력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증진, 방사선 비상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련 활동 및 국민건강관리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가 페가시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최근에 출시된 펜타입의 만성 B형, C형 간염 치료제 페가시스 프로클릭®의 강점을 알리고 환자들의 투약 순응도 향상과 쾌유를 기원하는 사내 기념 행사를 가졌다. 페가시스 프로클릭 출시를 기념한 이날 행사는 한국로슈 스벤 피터슨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만성 B형, C형 간염환자 쾌유기원 엄지도장 찍기’ 이벤트와 ‘페가시스 프로클릭® 영상’ 상영, 계수기 클릭 왕을 찾는 ‘클릭의 프로를 찾아라’ 대결 등으로 진행됐다.페가시스 프로클릭은 만성 B형•C형 간염 치료 주사제인 ‘페가시스®’의 새로운 제형이다. 자동주사기 방식을 도입해 ‘당기고, 누르고, 클릭’하는 간편한 3단계 방식으로 환자의 투약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주사제 내 안전장치를 도입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투여
제약사와 병원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보통 병원은 필요한 약을 주문하고 제약사는 그에 맞는 약을 납품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제약사와 병원이 신약 개발을 위한 센터나 양해각서를 체결 등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을 모색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RD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제약사와 안정된 투자확보로 일관성있는 연구를 지속하려는 병원의 니즈가 맞아 떨어져 ‘윈윈’ 전략을 선택하고 있는 것. 이러한 흐름에 맞춰 국내 다국적 제약사들 또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BMS제약은 지난 4월 혈액종양내과의 임상 연구 및 학술활동 증진을 위해 서울성모병원과 OCE (Oncology Center of Excellence)를 설립했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한 임상연구 및 학술활동 증진을 약속했으며, 이를 통해 임상시험 연구의 선도적 추진과 지원, 학술연구정보 및 자료
수술을 해도 계속 종양이 자라나는 희귀질환을 수술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시술됐다.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박병관 교수팀은 희귀유전성 질환인 폰히펠린다우씨병에 걸린 30세 남성 환자를 고주파열치료를 이용해 종양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고 밝혔다.폰히펠린다우씨병은 유전적 질환으로 신장, 부신, 뇌, 망막, 신경종, 췌장 등 여러 장기에 다양한 종양이 끊임없이 발생하는데 특히 신장, 부신, 뇌 등의 종양은 환자의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다.이번 남성환자 역시 이미 두차례에 걸쳐 부신종양 제거수술을 받았으나 또다시 종양이 발생해 수술이 어려운 상태였다. 수술을 한다고 해도 여러 차례 수술로 인해 종양만 제거하기가 어려워 종양이 발생한 부신(신장 위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을 완전히 절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11월 6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지긋지긋한 어깨통증 이겨내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장석환 교수가 흔히 알고 있는 오십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깨 부위에 따라 나타나는 통증별 원인과 치료방법, 운동법 등에 대해 강의 할 예정이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박시영)은 지난 29일 병원대강당에서 감동경영의 일환으로 “환자섬김캠페인”을 행정부서, 간호, 검사부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캠페인을 주도한 최정환 사무국장은 “최근 전반적인 경제침체의 장기화, 유럽경제위기, 중국의 저성장세 지속 등 대내외 경제상황이 점점 나빠지고 있으며 그 영향이 우리 의료계에도 미치고 있다.”며, “경기침체로 인한 환자 감소추세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찾을 수 있는 돌파구는 환자섬김 뿐이다”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해현경장(解弦更張), 거안사위(居安思危)”의 정신으로 “편안할 때 위기를 생각하며 느슨해진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고쳐 맬 것”을 전 교직원들에게 주문했다.최정환 사무국장은 이번 환자섬김캠페인을 위해 환자만족도 제고, 교직원 의식전환의 필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