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벌인다. ‘당당발걸음’은 당뇨합병증으로 발 절단의 위험에 처하기 쉬운 당뇨병 환자들에게 발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걷기 운동으로 혈당 조절을 할 수 있도록 40명의 당뇨병 환자에게 발 보호 기능이 있는 ‘당뇨병 환자 전용 특수 신발’을 선물한다.당뇨병 환자는 신경손상으로 발의 감각이 둔해져 다치기 쉽고 상처를 잘 인지하지 못해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당뇨의 가장 흔한 합병증인 족부 궤양이 심해질 경우, 발을 절단할 위험까지 있어 철저한 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독약품은 당뇨병 치료제를 통한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인 ‘제텐-비’를 출시했다. 제텐-비는 만성피로 개선과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이다. 제텐-비에는 피로회복과 에너지 대사 활성화, 빈혈예방, 뇌기능 개선 등에 효과적인 비타민B군 10종과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C∙E가 균형있게 함유돼 있다. 또 비타민B군 대사를 촉진하고 면역 및 생식기능을 강화하는 아연을 비롯해 임산부 필수 영양소인 엽산 등이 포함된 비타민B 복합체(이노시톨)가 동시에 함유돼 있다. 특히 이 제품에는 미강유(쌀겨기름)에서 추출한 감마오리자놀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은 갱년기 증상 완화와 위장 신경증 개선, 심혈관 질환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스트레스와 만성피로에 지친 현대인이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제품”이라며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전, 기획조정관실 소비자담당관)일반직고위공무원이 광 순
생동성시험과 약물분석 전문 CRO인 바이오코아주식회사 (대표이사 최형식)는 지난 2일 가산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기업부설연구소인 “바이오메디컬 연구소”의 개소를 축하하는 행사를 갖고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분석연구역량 강화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바이오코아는 2001년 설립된 생동성시험과 약물분석 전문 CRO로 2005년 식약청으로부터 국내최초로 분석분야의 GLP 인증을 획득하여, 그 기술력과 품질을 인증받았다. 지난 11년간 국내 및 다국적제약사들의 제네릭의약품과 신약개발을 위한 생동성시험과 1상 임상시험, 약물분석시험을 1000건 이상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의약품개발을 지원해오고 있다.이번에 설립된 바이오메디컬 연구소에서는 초극미량분석이 가능한 최첨단 질량분석기와 바이오마커 분석연구를 위한 면역분석기등, 다양한 분석기기를 갖추
국내 상장 제약사 가운데 1천억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상당수 제약회사들이 지난주에 다국적회사로 알려지고 있는 세계 최대 제네릭의약품 생산업체인 이스라엘 테바社와의 인수합병설로 몸살을 앓았다.몇달째 제자리 걸음을오가던 주가가 MA 추진설 공시조회가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하는가 하면 거래량이 폭주하는 등 이상 징후를 보이기도 했다.더구나하루 거래량이 극히 적은 일부 국내 제약사들의 주가가 이렇다할 실적과 호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확인되지 않은 MA 추진설 하나로급등 하는가 하면, '사실이 아니다'는 관련 회사의 부인으로 급락하는 이른바 널뛰기 장을 연출하기도 했다.이같은 보기 드문 장면은 제대로 된 글로벌 신약 하나 없는 국내 제약업계의 허약성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특히 지난주 수요일 부터 강타하기 시작한 '테
김기환 전 연세대의대 신경과 주임교수가 11월 2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과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향설상’을 수상했다. 향설상은 대한신경과학회와 재단법인 향설서석조박사기념사업회가 공동 수여하는 상으로 2011년 제정해 올 해 두 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기환 교수는 신경과학이라는 용어조차 생소하던 1960~70년대부터 이 분야에 투신하여 우리나라 신경과학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1974년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의 신경과를 맡아 22년간 환자 진료와 교실의 발전 그리고 후학양성을 위해 헌신했다. 1970년대 후반부터는 대한신경과학회 설립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신경과의 독립된 수련 과목과 진료를 위해 노력했다. 당시 보사부, 의협 등 관련기관이나 단체에 건의와 탄원을 통해 신경과 신설의 당의성을 주장하고 관계
식약청은 지난주(‘12.10.22~ 10.26) (주)제이알피, 발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정 160/13.87밀리그램, 1개 품목에 대하여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하였다고 밝혔다.주간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은 [온라인의약도서관http://drug.kfda.go.kr → 의약전문가 → 생동성주간승인정보]에서도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주간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계획서 승인현황 [‘12.10.22. ~ 10.26.]연번업소명성분명제형분량승인일시험기관명1(주)제이알피발사르탄/암로디핀베실산염필름코팅정160/13.87mg2012-10-26바이오메디앙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의약품 등 품질검사 기관 검사원 교육을 위한 교육실시 기관 지정 및 교육에 대한 세부사항을 마련하고 최근 행정예고 했다.이번 고시개정은 의약품등 품질검사기관 검사원의 교육의무화에 따른 교육실시기관의 지정신청 절차 및 시설·장비 기준, 의약품분야 학위를 가진 자로서 의약품 업무에 3년이상 근무한 경력등 강사의 자격요건을 담고 있다. 최근「약사법」및 같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품질검사기관 대표자는 매년 4시간 이상, 검사원은 매년 21시간 이상 시험검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도록 의무화되었다.식약청은 교육기관 지정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으로 시험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할 것을 기대하며, 향후에도 의약품등 품질검사기관검사능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설명하였다.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과 홍콩한인회(한인회장 김구환)가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11월 1일(목) 경희의료원 본관 6층 의료원장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영진 의료원장과 김구환 한인회장, 김종국 한인회전무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홍콩한인회원들은 경희의료원 이용 시 진료 절차와 건강검진, 토모테라피, 로봇수술에 대한 비용을 우대받는다. 경희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교민들에게 의료원을 홍보하고 교민회와 우호 관계를 통한 신환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홍콩한인회 진료협약은 2013년 10월 31일까지 1년이며, 해지 요청이 없을 경우 1년간 연장키로 했다.
경북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권역외상센터 심사결과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가천대길병원, 단국대병원, 목포한국병원, 연세대원주기독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경북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선정은 우리나라 외상환자 예방가능 사망률은 2010년 기준 35.2%로 선진국의 20% 미만보다 높은 수준으로, 선진국은 20여년전부터 외상전문 진료체계를 도입해 외상 사망률을 대폭 감소시켰으나, 국내는 아직 중증외상환자 전문치료시설이 없고, 외상 전문의사도 극히 부족한 상황에 기인한 것이다.중증 산업재해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고로 인한 다발성 외상환자가 대구광역시 인근에 집중되어 있으며, 미래에도 다수의 재난 발생요소가 있는 실정이다. 경북대병원은 지역 내 최고의 의료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