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건강관리대입수능시험이 코앞에 임박했다. 지금부터는 무리하기보다 시험장에서 평소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을 앞두고 알아두면 좋은 수험생 건강관리 수칙을 살펴보자.▶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세요.‘사당오락(四當五落)’은 의학적으로 볼 때 가장 틀린 옛말 가운데 하나다. 미처 정리가 되지 못한 과목을 보충하겠다고 5시간 이하로 잠을 줄이다가는 오히려 학습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두통, 짜증, 피로, 집중저하, 식욕부진 등의 현상이 뒤따르기 때문이다.충분한 수면을 위해서는 최소한 6시간 이상은 자야한다. 이를 위해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되, 기상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기상 후 2시간은 두뇌의 활동이 가장 효율적인 상태이므로 이 시간을 잘 이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안전성 확보와 성능관리를 위하여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검사기준 및 검사방법 가이드라인’을 발간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에 대한 국내·외 자료를 조사하고, 현행 검사 방법과 관리기준의 개선점을 도출하여 국내 실정에 맞게 제작되었다. 특히 환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결정하는데 엄격한 장치의 성능유지, 보수 및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가이드라인은 의의가 있다.식약청은 이번 가이드라인이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가원 홈페이지(www.nifds.go.kr → 분야별정보 → 방사선 → 방사선정보 → 가이드라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의료방사선 사용 증가에 따른 방사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서울시 성북구소재 고려대학교 삼성 100주년 기념관에서 오는 11월 8일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뢴트겐이 최초로 X선을 발견한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11월 8일부터 일주일간 실시되는 뢴트겐 주간(R⍥ntgen Week)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다.이번 심포지엄의 주요내용은 일상생활과 의료방사선, 방사선 선량과 인체영향 등이다. 특히, 일반인의 방사선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자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방사선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식약청은 앞으로도 뢴트겐 주간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국민들의 방사선에 대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홍보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2013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수백만의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업성취도를 평가받는 이날은 학부모들에게도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한 번의 시험이 모든 것을 결정할리는 없지만 매년 시험결과에 낙담한 나머지 극단적 선택이나 큰 정신적 충격을 받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수험생을 다독이기 위한 부모들의 역할을 알아본다.매년 수능이 끝난 후, 시험결과에 스스로 낙담한 나머지 자살을 택하는 학생들이 생겨 부모들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주고 있다. 이러한 극단적인 선택을 택하는 자녀들을 예방하기 위해서 부모들의 미리 알아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수능시험의 실패를 자살로 연결할 정도로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받아들이는 청소년이라면, 평소 학업성적에 대해 큰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 부담감은 좋은
서울대학교암병원(원장: 노동영)이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과 함께 11월부터 두 달 간 조각작품 전시회 ‘창: 마음을 열다’전(展)을 개최한다.서울대학교암병원은 정기음악회, 미술품 전시, 특별회화전 등을 통해 환자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 왔다. 본 전시회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의 참여로 열리게 되었다. 병원 4층 휴게홀과 6층 정원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신선한 발상과 소소한 재미가 돋보이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학생들의 작품 약 20점이 소개된다. 전시회를 기획한 이용덕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부학장은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하듯 따뜻한 감성이 담긴 작품으로 환자와 내원객의 마음을 열어주자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노동영 암병원장은 11월 1일 전시개막식에 참석해 “이제 병원은 질병의 치
사단법인 신라문화 보존회는 지난달 29일 신라문화 보존회 이사장 겸 850만 신라김씨(신라 김알지 공 후손) 연합대종원 총재로 메디팜헬스뉴스 법률고문 김용균 변호사(전 국회의원, 법무법인 世民 대표 변호사)를 선출 하였다.신라김씨 연합대종원은 신라김씨 38위 대왕과 경순왕의 춘추향 대제를 봉행하고 신라 왕가의 종묘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변호사는 신라김씨 문중의 광산 김씨로서 국회사무차장, 체육청소년부 차관 및 헌법재판소 사무처장과 국회의원을 역임 하였고 대종원 부총재로 봉사해왔으며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제약사업 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마리 아르노)와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연)는 오는 13일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행사에서 폐 인슐린 펜으로 제작한 예술 작품인 ‘희망의 터널’ 공개를 끝으로 약 5개월간 전국에서 진행한 제2회 그린스타 캠페인(Green Star Campaign)의 대장정을 마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올해 그린스타 캠페인에서는 작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29,786개의 폐 인슐린 펜이 수거됐으며, 수거된 펜은 재활용 작가 연정태 씨가 기획한 ‘희망의 터널’로 재탄생 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그린스타 캠페인은 현재 약 400만 명의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인슐린 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 쓴 인슐린 펜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자는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전국 70곳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 안은억)과 수탁검사전문기관 네오딘의학연구소 (이사장 성동제)는 지난 2일 네오딘의학연구소에서 최신 검사자동화 시스템 구축 성료 및 성공적인 가동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기념식에는 국내 검사실 자동화의 획기적인 발전을 축하하기 위해 로슈그룹 최고경영자 세베린 슈완(Severin Schwan)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로슈진단과 네오딘의학연구소는 2007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대용량 검체 전처리 자동화 시스템(Task Target Automation, 이하 TTA) 및 대용량 면역검사 장비 모듈라(MODULAR)시스템을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수탁검사기관인 네오딘의학연구소의 검체 수가 2배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규모에 걸맞은 보다 첨단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검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이정규)는 10월 7일부터 24일까지 CPHI Worldwide 전시회 참가 및 중동 아프리카 의약품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의약품 관련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CPHI Worldwide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었으며, 70개국 2,083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3만명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의수협은 kotra와 공동으로 경동제약, 경보제약, 네오팜, 다산메디켐, 대원제약, 동광제약, 동방에프티엘, 비씨월드제약, 삼양제넥스바이오, 삼천당제약, 안국약품, 에스텍파마, 영진약품공업, 우신메딕스, 유영제약, 제일약품, 종근당바이오, 태극제약, 태준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코러스제약, 한림제약, 한미약품, 휴온스, KPX life science 등 25개 업체로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하였다.한국관은 유럽, 미국, 중국 등의 바이어가 방문하여 활
코스닥 등록 중견 제약기업 대한뉴팜(대표 배건우)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공정소재인 '프로틴 A'의 국내 공급 다원화를 위해 한국∙미국∙중국∙일본 등 아시아지역 4개국 관련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이로써 바이오 의약품들의 연이은 특허만료에 따라 바이오 시밀러 생산에 박차를 가해온 국내 제약사들은 기존의 독점 공급체계에서 벗어나 다원화된 공급체계를 통해 원가절감 및 연구효율을 높여 바이오 의약품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프로틴 A'의 국내 공급은 GE(제너럴일렉트릭)社가 독점해 왔다.이번 전략적 제휴에서 대한뉴팜은 미국 진스크립트(GenScript)社, 일본 파마윈 재팬(Pharmawin)社와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프로틴 A'의 국내 공급을 도맡게 된다. 미국의 GenScript社는 제품 제조와 기술지원의 역할을 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