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혈관센터 설립시 예방을 통한 심혈관질환 유병률이 80% 감소하고, 만성질환의 체계적인 관리로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간 12조 8,300억원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종윤 대한심장학회장(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은 18일(월)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립심혈관센터 설립을 위한 정책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포럼을 주관한 이낙연 국회의원(민주당)도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 우리나라에서도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라며 “이제는 우리도 연구와 진료, 정책개발, 국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 등 심혈관질환 관리에 중추적 역할을 할 국립심혈관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국가 차원의 관리체계를 갖춰야 할 때이다”고 심혈관센터의 필요성을 설파했다.임 회장은 “국립심혈관센터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국립심혈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전국의 남,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트러블 피부를 위한 화장품 ‘에이씨케어(a.c.care)’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우수활동자 1명에게 동계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1기 에이씨케어 뿌린대로 거두리라!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마감은 7월 24일이다.자기소개와 지원동기, 개인 블로그 및 SNS 채널 주소등을 간단하게 작성하면 지원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총 20명에게 에이씨케어 뿌린대로 거두리라! 대학생 서포터즈의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기간은 7월 29일부터 9월2일까지이며 에이씨케어 온라인 홍보 마케팅 및 에이씨케어 제품 체험 및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우수활동자 1명에게 동계 인턴십을 제공하는 것 외에 우수활동자 1명을 포함, 우수활동팀 1팀 등 총 5명에게 아이패드를 증정하며 4인 1팀으로 구성된 총 5개 팀에게 각각 20만원
'리베이트 덫에서 벗어나야 산다.' '우리 회사는 쌍벌제 시행 이후 리베이트라는 단어 조차 사용하지 않는다'최근 리베이트와 관련해 사석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막상 리베이트 없는 영업의 근거를 대라면 '말못해'가 정답이다.물론 예전 처럼 대놓고 리베이트를 주거나 받는 사람이 없어, 의약품 시장 질서가 많이 정화되어지고 있는 것만은 부인 할수 없는 사실이다.그러나 최근 건일제약 사건 발표 이후 한동안잠잠했던 리베이트조사가 검찰과 경찰등사정당국이 총 동원돼 조사를 벌이면서 제약업계가 다시 '긴장모드'로 접어들고 있다.지난해 11월쌍벌제 시행 이후 리베이트 관행을 없앤 제약사가 실제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있지만, 현실적으로 '리베이트 쇠사슬'에서 완전 자유로운 제약사가 없는 만큼 이번 사정당국의 전격적인 조사는 적지 않은 파장을
정부의 일방적 의약품 약국 외 판매 정책 추진에 대해 대한약사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접근성을 유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약국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의연)이 15일 본원 대강당에서 주최한 에서 약사회 회원들은 의약품 약국 외 판매에 반대하는 성명 발표 후 “의약품은 공산품이 아닙니다” 등의 글이 써진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며 보의연 내부를 가득 메웠다.대한약사회 구본호 수석정책단장은 이날 공청회에서 자유발언과 함께 “졸속정책 MB정부 각성하라, 공공의료 확대하여 국민 불편 해소하자”는 구호를 외친 후 곧장 퇴장하였다.약사회는 “편의성만을 강조하면서, 안전한 의약품 관리라는 원칙이 자본과 시장의 논리 앞에 무너지고 있다”며 “민주주의 사회에서 법에 보장되어 있는 기본적인 절차를 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바이토린 투게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콜레스테롤 저하 약물인 바이토린(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 성분) 공동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바이토린이 만성신질환 환자의 심혈관 질환 발생율을 20% 감소시킨다는 효과를 입증하였다.대웅제약은 지난 1일 한국MSD와 바이토린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내과전문의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심포지엄(좌장: 오병희 서울의대 교수)에서 ‘죽상경화 이상지질혈증 환자 치료의 새로운 접근’ (조영민 서울의대 교수)과 ‘죽상경화 이상지질혈증 관리에서의 에제티미브 역할’(한기훈 울산의대 교수) 등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임상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조영민 교수는 “심혈관질
인후에 국소적으로 작용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인 플루르비프로펜(Flubiprofen)을 함유한 최초의 트로키제, '스트렙실(Strepsils)'이 국내에 첫 출시되었다.옥시레킷벤키저(Reckitt Benckiser)는 14일 임페리얼 팰래스 호텔에서 '스트렙실 런칭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50년 전통, 전 세계 판매 1위 '스트렙실'의 위상을 한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Gaurav Jain 옥시레킷벤키저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스트렙실은 가비스콘에 이어 한국에 두 번째로 출시하게 되었다"며 "한국에 첫 번째로 출시한 가비스콘이 성공을 거둔 것처럼 스트렙실도 큰 성공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아직 한국에는 인후통(염)만을 치료하는 약이 없는 걸로 안다"며 "이번 스트렙실의 출시와 함께 인후통(염)을 가진 한국 환자들의 증상이 완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카바수술관리위원회는 14일 카바수술의 전향적 연구 대상환자 및 질환을 확정했다.관리위원회는 국내에서 개발된 신의료기술의 발전을 저해하지 않고, 국민의 건강권 보호와 수술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전향적 연구 대상환자 및 질환을 정했다.또한, 심사평가원은 카바수술의 비급여 관리를 위한「한시적 비급여 관리지침」을 정하고 공개하였다.관리지침에는 관리위원회의 구성․운영과 연구계획서의 승인 및 연구관련 자료제출의 범위․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이로서 카바수술 고시 개정(고시 제2011-55호, 5.30)에 따른 전향적 연구 및 비급여 산정을 위한 후속 조치가 사실상 완료됐다.카바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은 관리위원회가 정한 대상 환자 및 질환을 대상으로 연구계획서를 작성하여 해당 의료기관 내
"당화혈색소, 6.5% 이내로 관리하세요" 한국노바티스는 전직원 대상 ‘당뇨병 바로 알기’ 캠페인 실시하여 당뇨병 진단과 치료 시 주요 지표인 당화혈색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직원대상 당화혈색소 검사 및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였다.당화혈색소는 혈당이 높아져 적혈구 내 산소를 운반하는 혈색소와 혈액 중의 포도당이 결합한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이전 2-3개월 동안의 장기적인 혈당치를 나타낸다. 당뇨병 환자에게 당화혈색소는 전반적인 혈당 조절과 합병증 위험을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지표이며 권장 관리 수치는 6.5% 미만이다. 이를 1% 포인트만 낮춰도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 21%, 미세혈관합병증 발병률 37%, 심근경색 발병률 14%를 감소시켜 각종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1일 당뇨병 치료제 보험급여 기준에 ‘당화혈색
한국분석기술연구소와 메디넥스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모발분석 서비스에 새 지평을 열였다.국내 화학분석기술의 표준화 전문화의 선도 기업이며 국제 공인시험기관인 ㈜한국분석 기술연구소 (대표 이사 이계호)와 국내 기능의학 검사의 선도 주자기업인 ㈜ 메디넥스 (대표이사 이창열)가 2011년 7월 4일 제휴 체결식을 거행함으로써 국내 의료계에 보다 나은 모발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분석업무의 국내 표준화와 전문화 및 FTA 글로벌 환경에서의 분석이 확대될 전망이다.한국분석기술연구소는 ICP, AAS, IC 표준용액의 국산화에 성공한 회사로서 KOLAS (ISO 34)에 의하여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표준용액을 현재 공급하고 있다.그리고 중금속, 농약과 같은 화학분석에서 국제공인 시험기관 (KOLAS, ISO 17025)으로서, LG, SK 등을 비롯하여 많은 기업체에서 의뢰 받은 화학분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HOPE 캠페인’을 마련하여 평소 심혈관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자가혈압측정기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였다.한독약품은 고혈압치료제 트리테이스의 심혈관보호 적응증 취득 10주년을 맞아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HOPE 캠페인’을 통해 평소 심혈관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보내는 의사들의 희망 메시지를 모집했다.총 744명의 의사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한독약품은 메시지 1건당 5,000원의 기금을 적립해 신내노인요양원, 홍복양로원, 신내노인복지관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자가혈압측정기를 전달했다.자가혈압측정기를 전달받은 신내노인종합복지관 박진효 관장은 “740여명의 의사들과 한독약품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자가혈압측정기를 지원해드리게 됐다”며 “이를 계기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와 아밀린(Amylin Pharmaceuticals)은 미국당뇨병학회(ADA)가 지난 6월 28일까지 미국 샌디애고에서 개최한 제 71차 학술대회에서 기존의 당뇨병 치료제에 자사의 당뇨병 치료제인 바이에타(성분명: 엑세나타이드)를 병용투여한 결과 심부전 발생의 위험이 감소됐다는 후향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총 77만 8천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분석은 기존의 당뇨병 치료제에 바이에타를 병용 투여한 환자군과 바이에타를 투여하지 않은 환자군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바이에타를 병용 투여한 환자군에서 심부전 발생 위험이 54% 낮은 것으로 입증됐다.아밀린 제약(Amylin Pharmaceuticals, Inc.)의 수석 부사장이자 연구개발(RD) 책임자인 크리스찬 와이어(Christian Weyer) 박사는 “당뇨병 환자는 심장질환의 위험이 일반인 보다 높으며 심부전으로 발전될 가능
입에서 녹는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가 출시된다.내년 상반기 비아그라 특허 만료를 앞두고 국내 제약사들이 연간 3조원에 이르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견 제약사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 084110)는 필름형(Oral Thin Film) 발기부전 치료제 개발을 완료, 13日 임상 1상 시험을 위한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식약청 승인이 완료되면 세계 첫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가 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휴온스와 씨티씨바이오가 공동 개발중인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는 비아그라와 약리 활성성분이 같은 실데나필을 사용하고 있다. 임상 1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바이그라 특허 만료 시점인 내년 상반기에 추가 임상 없이 바로 판매가 가능하다. 의약품 양산은 SK케미칼이 맡을 예정이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머크(Merck)는 일본 후생노동청에 인유두종 바이러스 4가 백신인 가다실(GARDASIL)의 사용 승인을 받고 핵심 시장에서의 머크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일본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4가 백신인 가다실 (GARDASIL)은 9세 이상의 여성에서 HPV 6, 11, 16 및 18형으로 인한 자궁경부암 (편평상피 세포암 및 선암) 및 전암성 병변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 (CIN) 1/2/3기 및 자궁경부 상피내 선암(AIS)), 외음부 상피내 종양 1/2/3기, 질 상피내 종양 1/2/3기, 생식기 사마귀를 예방하는 백신으로 승인 받았다.이로써 일본은 전세계에서 가다실을 124번째로 승인하였으며, 유럽, 캐나다, 인도, 홍콩 등에 이어 40번째로 중년여성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한 국가가 되었다.국내에서 가다실은 9-26세 여성과 9-15세의 남아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6, 11, 16 및 18형에 의한 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종합병원 등 자체개발 요양기관들의 DUR 적용을 조기에 확산․지원하기 위한 12개 시·도 병원회별 간담회의 일환으로 15일 인천시 병원회와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DUR 진행사항 설명과 적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 자체개발 기관에 대한 DUR 확대 적용 방안 등 주요현안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한다.또한, 시․도 병원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 DUR 이외에 진료비청구포탈시스템, 급여기준 개선방향 등 최근 이슈를 포함하여 간담회를 탄력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심사평가원은 지난 6월28일 강원도 병원회, 7월11일에는 서울시 병원회와 두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 병원회측은 DUR 점검에 대해 환자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과 DUR 시스템의 대한 보안점검 및 프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은 자사의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예방 백신 ‘로타릭스’가 현재까지 한국, 미국, 유럽을 포함해 전세계 120여 개국 이상에서 허가 승인되며,i 누적공급량 총 1억 도즈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11년 6월 기준) 이를 통해 로타릭스는 잠재적으로 전세계 약 5천만 명 영유아의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생후 6주 이상의 영아에게 총 2회 경구 투여하는 로타릭스는 로타바이러스 장염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 전에 조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 생후 2, 4개월 시기에 2회 접종만으로 빠른 예방효과와 함께 사람균주로 만들어져 흔하게 유행하는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G1P[8], G2P[4], G3P[8], G4P[8],G9P[8])에 폭넓은 예방효과를 나타낸다.최근 미국에서 접종횟수에 따른 로타바이러스 백신들의 순응도를 관찰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