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선정한 ‘2024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ESG 경영 활동을 위해 인재 확보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PTW는 2월 22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 기업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가 최근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orean Association of Institutional Review board, KAIRB)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임기는 2년이다. KAIRB는 임상시험을 포함한 인간대상연구를 과학적이고 윤리적으로 수행하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2007년에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법인으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를 가동 중인 기관(병원 포함)들로 구성되었으며, ‘IRB 교육·학술 및 국제교류’, ‘임상시험 및 대상자보호프로그램(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 HRPP) 품질관리 및 자문’, 그리고 ‘인간 대상 연구의 과학적이고 윤리적인 수행을 위한 정부 부처 및 산·학·연·병 협조’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한편, 김병수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IRB 위원장, 의료원 연구대상자보호실장 및 산학협력부단장, 고려대학교 연구부처장·연구처장을 역임하면서 고려대학교 IRB 초석을 다지고 고려대학교 의료원 병원들의 보건복지부 지정 연구중심병원 체제 및 AAHRPP 인증 관련 연구대상자보호 체계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원 미국 Western IR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여성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암센터’를 출범하고 유방암‧갑상선암‧부인암 치료 특성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6년부터 본관 2층에 유방센터, 산부인과, 성형외과를 한 공간에 모아 여성 환자들의 진료 편의성을 극대화한 여성의학센터를 운영해 왔다. 최근 유방암, 갑상선암, 부인암 등 주요 여성암 발생률 증가에 따라, 센터 이름을 ‘여성암센터’로 변경하고 질환별 맞춤 치료를 강화한다.■ 흉터는 작게 효과는 최대로ⵈ ‘부인암 최소침습 수술 확대 시행’산부인과는 흉터에 민감한 여성 질환 환자를 위해 최소침습 수술을 지향하고 있다. 작은 구멍 하나만 뚫어 시행하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물론, 0.8cm 절개 4~5개로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한 다빈치Xi 로봇수술은 상처가 작고 회복이 빨라 흉터에 민감한 여성 환자 만족도가 높다. 부인암 로봇수술의 전문가인 산부인과 정수호 교수가 부인암 최소침습 수술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부인과 수술이 가능한 의료진 2명을 추가로 영입해 3월부터 더 차별화된 부인암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수호 교수는 “부인과 의료진 추가 영입으로 앞으로는 부인암 진단 후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피오다정을 지난 1일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피오다정은 피오글리타존 15mg과 다파글리플로진 10mg을 결합한 복합제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기존 피오글리타존에서 우려되던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을 다파글리플로진으로 상호 보완한 것으로,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한다는 장점이 있다. 유영제약은 지난해 4월 당뇨병 급여 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3제 병용요법이 증가하는 시장 추세를 강조하며, 피오다정은 메트포르민과 함께 급여 처방이 가능한 3제 병용요법 내 이상적인 조합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PM팀 담당자는 “피오다정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사망률과 관련된 지표에서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한다”라며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여, 당뇨병 치료제 시장 궤도 진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봄철에 홍합, 바지락 등 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서 생성되는 패류독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 대상은 도매시장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국내산 패류와 피낭류 총 490건이며, 패류독소 기준의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 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경동제약이 20여 년간 사용한 기업 이미지(CI)를 새롭게 제작해 도입한다.경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을 담은 새로운 CI를 공개했다.변경된 신규 CI는 건강과 희망을 상징하는 은행나무 잎을 모티프로 제작됐으며, 은행나무 잎 모양의 심벌에 라운드 박스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안정감이 느껴지도록 표현했다.경동제약은 신규 CI에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경동제약의 의지를 담고 있다.
세계비만협회는 BMI(체질량지수)만으로 비만을 정의하거나 임상적 판단을 대체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다는 합의서를 채택했다. 체질량지수의 위험도는 사회적 요인, 인종, 민족, 그리고 연령에 의해 달라질 수 있으며 성공적인 비만관리는 체질량지수의 변화만으로 평가되기 보다 환자와 의료제공자가 논의를 통해 함께 결정한 건강 및 삶의 질 목표가 얼마나 만족되었는지에 따라 평가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즉 일차 평가는 BMI로 할 수 있으나 복부비만, 체지방량 등 대사이상의 위험을 높이는 다른 지표들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대한비만학회(회장 가톨릭의대 김성래, 이사장 성균관의대 박철영)에서 주도한 한국 성인의 복부비만 진단 기준에 대한 연구(Appropriate waist circumference cutoff points for central obesity in Korean adults, Diabetes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2007)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1000회 인용을 돌파해 의미가 크다. 이 연구는 한국 성인의 복부비만 진단 및 관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성과를 높이 평가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지난 2월 29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전 산업분야 민간단체 최초 정부지정 기술거래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홍성한 이사장,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본부장, 한림제약 김정진 대표 등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진과 함께 바이오헬스분야 산·학·연·병·관·언론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정부 지정 기술거래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이하 ‘기술이전법’」 10조 1항에 의거하여 기술거래·기술평가의 전문인력 등 일정 기준을 갖춘 법인을 대상으로 평가 절차를 통해 선정한 기술거래기관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기여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이와 관련하여 신약조합은 지난 2023년 12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거래기관으로 신규 지정(제2023-12-3호)되었으며, 이번 기술거래기관 신규지정은 제약·바이오헬스산업 뿐만아니라 전 산업분야 민간단체 최초 지정사례로써 그 의미가 매우 크고 향후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 혁신생산성 제고와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 되는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기술거래를 통한 오픈이노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개원 7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7년 3월 2일 개원 이후 응급의료는 물론 필수의료 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며 경인 지역 대표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특히 최첨단 로봇, 인공지능(AI) 장비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꾸준히 이루며 보다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인천세종병원의 비전은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분야별 전문역량을 강화해 ‘세계 100대 병원’으로 도약하는 것이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직원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2024 웰빙 캠페인 WOW(Week of Well-Being)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WOW는 전세계 애브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이다. 올해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AbbVie Vitality’을 통해 정신 건강, 인체공학, 영양∙체중감소, 재정적 웰빙 등 직원들에게 건강 생활 습관 정보와 미션을 제공하고 참여 및 등록율에 따라 1위부터 5위까지 기념품 선물을 증정한다. 한국에서는 일과 가정에서 최상의 모습 되기(Being Our Best at Work and Home)를 주제로 “잘 먹고(Eat Well), 더 움직이고(Move More), 푹 자기(Sleep Better)”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이 진행됐다. 라이브 강의 세션, 오피스 요가, 캘리그라피 등 전문가를 초청한 다채로운 수업과 함께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는 건강한 식단을 제안하는 도시락을 제공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의 메인 모델로 인기 아이돌 라이즈(RIIZE)를 선정하고 신규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메인 모델로 선정된 라이즈는 2023년 9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그룹으로, ‘Get a Guitar’, ‘Talk Sexy’, ‘Love 119’ 등 발표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미국 그래미닷컴, 애플뮤직·샤잠이 각각 선정한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뽑히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제약은 라이즈를 모델로 기용해 MZ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여 교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카스맛 젤리는 박카스맛 젤리, 박카스맛 젤리 신맛, 박카스맛 탱글젤리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3가지 제품 전면에 라이즈 멤버들의 단독컷과 멤버들이 함께 있는 유닛컷이 담긴다. 해당 제품들은 약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박카스맛 젤리 3종 22입이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는 3월 15일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인 디몰(:Dmall)에 단독으로 출시 예정이다.
한국GSK(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자사의 천식 흡입형 3제 복합제 트렐리지100 엘립타(성분명: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유메클리디늄/빌란테롤, FF/UMEC/VI)와 트렐리지200 엘립타가 보건복지부 고시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고에 따라 지난 3월 1일부터 모두 건강보험급여를 적용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에 따라 트렐리지100 및 트렐리지200 엘립타는 중간 또는 고용량의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및 지속성 흡입 베타-2 작용제의 병용 유지요법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이내에 한 번 이상 중증의 악화 경험이 있는 성인(만 18세 이상) 천식환자의 유지요법의 경우와 각 개별고시를 만족하여 동 약제와 동일 함량인 빌란테롤트리페나테이트(Vilanterol trifenatate) +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Fluticasone furoate) 흡입제, 유메클리디늄(Umeclidinium) 흡입제를 동시에 투여 중인 환자가 동 약제의 허가사항에 부합하여 동 약제로 전환하고자 할 경우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트렐리지 엘립타는 3제 복합 요법 치료제로, 1일 1회 같은 시간에 투여하는 정량 분무용 흡입제다. 트렐리지 엘립타는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I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전국노점상총연합회 동묘(지역장 양영한)에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받았다고 4일(월) 밝혔다. 동묘지회 노점상연합회원들은 지역사회 위기가정들에게 긴급한 지원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사랑 성금을 모았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양영한 전국노점상총연합회 동묘지역장이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 기부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전공의 집단 파업으로 ‘의료대란’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 3월1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휴일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을 진료 중인 의료진들을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216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서울 서남부권역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최근 전공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전문의 중심 체계를 유지해 그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집중되던 중중응급환자 진료를 적극 분담하고 있다. 병원 측은 “12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차질없이 응급환자 치료를 수행 중이고 5명의 중환자의학과 전문의도 24시간 상주하고 있어서 의료 대란의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 주민 건강에 문제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 희귀질환사업부가 지난 2월 29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 및 사업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국내 희귀질환 인식 제고 및 치료 환경 개선 의지를 다지는 '희귀질환과 함께(Rare, not alone)’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희귀질환의 날은 유럽희귀질환연합회(EURODIS)가 희귀질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 환우를 응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2월의 마지막 날이 4년에 한 번씩 ‘29일’로 끝나는 희귀성에 착안해 매년 2월 마지막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희귀질환 치료 환경을 향상하고자 2023년 2월 희귀질환사업부를 출범했으며, 올해 세계 희귀질환의 날과 사업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희귀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캠페인을 기획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들은 세부 프로그램인 전문가 초청 희귀질환 강의(AZEB:RA)와 ‘숨은 조각 찾기’ 사내 이벤트에 참여하여 희귀질환 치료 환경 개선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