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명의료 시범사업이 오늘부터내년 1월 15일까지 3개월 간 운영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연명의료의 시행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하는「연명의료결정*」의 시행(’18. 2월)을 앞두고, 10월 2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작성·등록, △연명의료계획서 작성 및 이행 등 2개 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연명의료결정법」제9조에 따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으로 선정*된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원장: 이윤성)을 중심으로 1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작성·등록 시범사업 기관은 각당복지재단, 대한웰다잉협회, 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 세브란스병원, 충남대병원이 선정되었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원하는 19세 이상의 성인은 위 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연명의료계획서 작성․이행 시범사업 기관은 강원대병원,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영남대의료원, 울산대병원, 제주대병원, 충남대병원이 선정되었다.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르면 내년 2월부터 담당의사와 해당분야 전문의 1명으로부터 임종과정에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육성 방안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정부가 제약․바이오산업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민간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 신약 연구개발'에 컨설팅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상세 내용 아래 표 참조)을 지정해 R&D 지원, 세제․약가 등 제도 개선 등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컨설팅 프로그램까지 더할 경우글로벌 신약개발이 탄력을 받을전밍이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현황(’17.8월 기준 45개社) 구 분 기 업 명 일반 제약사 (35) 1,000억원 이상 (25) 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보령제약, 부광약품, 삼진제약, 셀트리온, 신풍제약, 영진약품, 유한양행, 일양약품, 종근당, 태준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현대약품, 휴온스, CJ헬스케어, JW중외제약, LG생명과학, SK케미칼 1,000억원 미만 (10) 건일제약, 대화제약, 삼양바이오팜, 에스티팜, 이수앱지스, 젬백스앤카엘,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파미셀, 한국콜마,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 벤처사 (8)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월 18일(수)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제 5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 종사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1부 기념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주제영상 상영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2부 심포지엄에서는 ‘보건의료 평가체계와 호스피스’를 주제로 관계 전문가들이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호스피스 관점에서 국내․외 다양한 평가체계 개선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한다. -지역별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현황(2017.10월) 종별 기관수 병상수 기관수 % 병상수 % 서울 15 18.5 264 20.0 부산 7 8.6 115 8.7 대구 7 8.6 101 7.6 인천 4 4.9 76 5.8 광주 3 3.7 74 5.6 대전 3 3.7 45 3.4 울산 1 1.2 12 0.9 경기 18 22.2 295 22.3 강원 3 3.7 39 3.0 충북 2 2.5 19 1.4 충남 1 1.2 10 0.8 전북 5 6.2 93 7.0 전남 4 4.9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상호)과 함께 "제1회 사회보장통계를 활용한 이슈페이퍼 공모전" 시상식을 10월 17일(화) 오전 10시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지난 8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이루어진 공모전은 사회보장위원회가 발표하는 사회보장통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사회보장통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 실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원)생, 사회복지사, 연구원 및 공무원 등 다양한 직군의 참여자들이 총 19점의 사회보장 통계 이슈페이퍼ㆍ통계 포스터를 제출하였다.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데이터 활용 적정성ㆍ독창성ㆍ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수상작으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등 총 8팀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작으로는 여성의 일ㆍ가정 양립이 가져올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점들을 다양한 사회보장통계를 활용하여 서술한 이슈페이퍼 ‘여성이 일하면 달라지는 것들’(정영환 作)이 선정되었다. 이 외에, 비만이 사회관계를 통해 전염된다는 가설을 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검증한 이슈페이퍼 ‘여성의 비만율 변화에 대한 연령대별 교차상관분석 2007~2015: 비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분당서울대병원 위탁)는 16일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www.nid.or.kr/) 누적 방문자 수가 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3년 6월 개설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지난 9월 천만명을 달성하고 10월 현재 1037만 4155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꾸준한 방문자 수 증가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치매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도 그만큼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중앙치매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 문재인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발표 이후 치매에 관심이 집중된 것도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 방문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는 치매예방, 치매돌봄, 치매지원서비스 등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치매서비스 플랫폼이다. 전국의 치매현황, 치매시설정보, 치매자가진단, 맞춤형 치매지원정보 제공서비스 ‘알짜정보 내비게이션’, 실종치매노인지원 등 치매 전반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치매자가진단 결과를 통해 자신의 현재 치매위험정도를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알짜정보 내비게이션에 이용자의 나이, 소득기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으로 울산광역시, 경남 남해군 등 지자체 18곳(시·도 2, 시·군·구 16)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광역자치단체 중 울산광역시가 최우수, 경기도가 우수기관으로, 기초자치단체 중 경남 남해군이 최우수기관, 울산 울주군·경남 통영시·경남 함안군 등 15개 지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의료급여사업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구분 우수 지자체 광역자치단체 최우수(1) 울산광역시 우수(1) 경기도 기초 자치단체 최우수(1) 경남 남해군 우수(15) 대도시(5) 울산 울주군·남구, 부산 연제구·금정구, 광주 북구 중소도시(5) 경남 통영시·밀양시·양산시, 경기 과천시, 전남 나주시 농어촌(5) 경남 함안군·의령군·산청군, 경기 연천군, 전북 진안군 광역자치단체 최우수 기관인 울산광역시는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의료급여 수급자의 진료비 증가율이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의료이용이 개선되는 대상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는 등 특화된 사업을 실시하였다. 기초자치단체 최우수 기관인 경남 남해군도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
지역 행사명 일시 장소 주요내용 서울 정신건강의 날 기념 세미나 (국립정신건강센터) 2017.10.13(금) 13:00-17:30 국립정신건강센터 어울림홀 ▸제1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 발달장애 심포지엄 2017.10.20(금) 13:00-18:00 국립정신건강센터 대강당 ▸제1회 정신건강의 날기념세미나 “한국인의 정신건강과 미디어의 역할” 부산 정신건강의날 기념식 2017.10.13(금) 10:00~11:00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정신건강의날기념식 유공자표창 ▸정신건강박람회 개막식 정신건강박람회 2017.10.13(금)~14(토) 10:00~18:00 ▸정신건강 주제별 체험관(5개) 운영 및 캠페인 진행 (정신건강박람회) 대국민 강좌 2017.10.14(토) 14:00~15:00 ▸주제: 행복의 제 1조건 (정신건강박람회) 정신건강 OX퀴즈 2017.10.14(토) 13:00-13:30 ▸정신건강 OX퀴즈 (정신건강박람회) 힐링뮤직콘서트 2017.10.13(금) 14:00~15:00 ▸버스킹공연 및 힐링 클래식 공연 정신장애인인식개선 걷기대회 2017.10.14(토) 10:30-12:30 ▸정신장애인 인식개선 걷기대회 ▸정신장애인 권리선언 ▸행운권추첨 대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0일(화)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23층)에서 “이제는 정신건강! 마음을 돌보는 나라”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 ‘정신건강의 날’은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및 인식개선을 위하여「정신건강복지법」전면 개정(‘17.5.30 시행)에 따라 새롭게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은 매년 10월 10일을 “세계정신건강의 날”로 정하여 정신건강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정과제에 처음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포함하고,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일하는 상담 전문인력을 향후 5년간 1,455명을 확충하여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신건강에 대한 현 정부의 의지를 널리 알리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또한, 국민 정신건강과 복지 향상에 공헌한 기관(16개소) 및 개인(39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중, 우수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정책을 추진한 경기도는 TF팀(단장 행정1부지사)을 구성하여 정신건강복지법 시행 및 정신의료기관을 퇴원한
분야 사업명 자격기준 지원내용 임신 출산 난임부부 지원 기준중위소득130%이하 체외수정 시술비 최대 50만원 지원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前 고운맘카드)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임신부 국민행복카드에 1인당 50만원 지원 * 분만 취약지 : 70만원 * 다태아 임신 : 90만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기준중위소득180%이하 고위험 임신질환 입원진료비 중 비급여 본인부담금에 대해 최대 300만원 지원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기준중위소득80%이하 임산부와 영유아 임산부‧영유아대상으로영양평가결과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일정기간 영양교육, 상담 및 보충식품 제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출산가정 2주간 산모‧신생아 돌봄 서비스 지원 임산부 엽산제‧ 철분제 지원 보건소 등록 임산부 철분제(임신 3개월까지) 및 엽산제(임신 16주이상) 지원 육아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기준 중위소득 40%이하 영아가정 기저귀 및 조제분유 구매비용 지원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모든 신생아 선천성 대사이상 6종 검사 실시 및 검사 후 발견된 환아에 대해 특수조제분유 지원 신생아 난청 조기진단 기준중위소득 72%이하 신생아
Q1. 모유 수유 중에 사용되는 피부연고, 안약, 치질 연고는 수유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나요? A. 모유 수유하는 엄마들에게 안면, 복부 등의 피부 트러블로 인해 사용되는 스테로이드연고, 결막염에 사용하는 안약 그리고 치질 연고 등이 빈번하게 사용되는데, 이때 이 약물들은 전신 흡수가 잘 안되어 실제로 모유를 통해서 아기에게 갈 수 있는 약물의 용량은 거의 무시할 만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수유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Q2. 모유 수유 중에 급성질환으로 사용되는 약물들은 괜찮나요? A. 모유 수유 중 유선염, 감기, 위장염, 방광염 같은 급성질환으로 항생제, 소염진통제, 소화제, 제산제 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런 약들을 사용하는 경우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실제로 가는 약의 용량은 엄마가 복용하는 용량의 1~2%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때도 약을 복용하면서 안전하게 모유 수유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 엄마들이 혹시나 아기에게 복용중인 약물이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젖을 적게 먹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때 모유량이 줄어서 모유 수유를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 특히 적극적 모유수유를 하시길 바랍니다. Q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