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부부의 날은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이다. 한 공간에서 함께생활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성격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닮아간다. 하지만 좋은 것뿐만 아니라 안좋은 습관이나 행동까지 닮아가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부부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질환과 예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사랑플러스병원 이성엽원장을 통해 알아본다. # 여성, 허리통증과 손목터널증후군 제일 많아 요즘 시대는 남녀 모두 30대 후반에 결혼하는 사례가 많고, 바쁜 직장생활과 내 집 마련으로 인한 부담으로 여유가 없다 보니 결혼을 해서도 대부분 워킹맘으로 생활하기 마련이다. 특히 30대 늦깎이 부부는 늦은 출산으로 육아와 가사를 동시에 담당하게 되면서 여성들의 경우 허리통증과 손목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급성요추염좌다. 급성요추염좌는 요추(허리뼈)부위의 뼈와 뼈를 이어주는 섬유조직인 인대가 손상되어 통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요추 염좌는 인대만 손상되었다기 보다는 인대의 손상과 함께 근육의 비정상적 수축이 동시에 허리통증을 일으킨다. 흔히 갑작스러운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에
굿닥터튼튼병원(병원장 박춘근)의 임강택 원장이 안양 본원에서 ‘제17회 S.E.L.D(미니레이저디스크시술)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국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척추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임강택 원장은 4월 28일에 이어 5월 13일에 추가로 홍콩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강연 및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시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S.E.L.D는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를 치료하는 최신 시술법으로 최소침습, 최소절개로 병변을 치료하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직경 3mm의 초소형 내시경과 레이저를 장착한 가느다란 관을 환자의 천추열공을 통해 척추관 내에 삽입해 손상된 디스크를 치료한다. 내시경을 사용해 병변을 육안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성공률이 93%에 달할 만큼 안전하고 정확한 편이며, 하루 입원 후 퇴원 가능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빨라 점차 각광을 받고 있다.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친 굿닥터튼튼병원 임강택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 번 S.E.L.D에 대한 해외 의료진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외 척추 전문들이 모여 최신 의료기술을 공유하고, 척추 치료법에 대한 각자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다 보면 환자들이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더
조은여성의원(대표원장 조영열)은 오는 19일 구리시 보건소에서 여성들에게 쉽게 발병되는 자궁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한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강의에서는 가임기 여성 2명중 1명이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한 여성질환인 자궁근종과 선근종의 발병 원인과 증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최신 치료법인 하이푸(HiFu)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될 예정이다. 또 강의 후 즉석에서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사항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궁질환자 및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강좌는 조은여성의원 조영열 대표원장이 맡아 진행하며,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조은여성의원 이나 구리시 보건소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은여성의원 조영열 대표원장은 “자궁은 임신과 출산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여성에게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부분으로 자궁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자궁질환별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알리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강좌를 마련했다” 며, “평소 자궁질환을 앓고 있거나 가족 중 ! 질환이 있
김희선에서 김태희, 송혜교로 내려오는 미인들의 공통적인 조건은 또렷한 이목구비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바로 얼굴의 완벽한 좌우 대칭이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완벽한 좌우 대칭을 미의 절대적인 조건으로 꼽는다. 미국 피플지 선정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이름을 올린 제니퍼 애니스톤도 균형 잡힌 대칭 미모를 자랑한다. 우리나라 대표 미인으로 손꼽히는 김태희, 송혜교, 김연아 역시 안면 골격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면서도 좌우가 거의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고 있다. 특히 피겨여왕 김연아는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꼽은 최고의 좌우 대칭 얼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노안 얼굴은 물론 신체적 균형 무너뜨리는 안면비대칭 이처럼 현대미인의 기준은 균형 잡힌 좌우 대칭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리 눈, 코, 입이 크고 화려할지라도 얼굴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으면, 부드럽지 않은 인상과 함께 얼굴 전체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안면비대칭을 겪고 있는 사람은 볼 근육이 쳐지고 볼륨감이 사라져 실제 나이보다 노안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웃을 때 입이 한쪽만 올라가거나 양쪽 균형이 맞지 않아 비웃는 것처럼 보여 타인에게 비
5년 가까이 교편을 잡은 초등학교 교사 박 모씨(남·32)는 최근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박씨는 전부터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을 느끼긴 했지만, 온종일 앉아있는 시간보다 서 있는 시간이 많은 직업 특성상 생긴 단순 요통으로 가볍게 여겼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서 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허리, 다리에 더 큰 통증을 느꼈고 자세를 바꾸는 것조차 힘들었던 것. 박 씨는 병원을 방문했고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오는 15일은 모든 스승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표하는 스승의 날이다. 교사라는 직업은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보람으로 선망의 직업 중 하나지만 그만큼 많은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 직업이기도 하다. 특히 수업 시간 대부분을 서 있어야 하는 관계로 허리, 어깨 등 고질적인 질환이 많이 발생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관절 질환 특화 동탄시티병원 척추센터 신재흥 원장은 “선생님은 한 수업 시간당 40~50분 정도 진행돼 하루에 6~7시간을 서 있으면서 어깨와 허리를 곧게 피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란 매우 어렵다”며 “오래 서있는 것 자체가 신체를 지탱하고 있는 허리에 힘이 집중적으로 쏠리게 돼 무리를 준다”고 말했다.
비만치료 전문 의료기관인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mc)은 ‘Styler 주부생활’과 함께 맛있으면서 살도 덜 찌는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 모집한다. 다이어트를 성공했을 때 여성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보상으로 여행이 꼽히는 점을 활용해 1등 수상자에게는 괌 왕복 2인 항공권이 주어진다. 자신의 다이어트 의지를 지키게 해준 나만의 레시피를 공개하면 멋진 해변에서 비키니 입을 기회를 포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본인이 개발하고 다이어트 효과를 본 레시피라면 어떤 요리도 공모 가능하며, 응모 개수는 제한이 없다. 상세한 레시피와 사진을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 영양사들로 이루어진 전문가 그룹인 ‘365mc 식이영양위원회’가 맡는다. 다이어트 효과(40%), 식감(20%), 창의성(20%), 쉬운 요리법(20%)을 중심으로 점수를 매긴다. 공모기간은 5월 10일(화)부터 6월 3일(금)까지 진행되며, 6월 10일(금) 홈페이지(www.365mc.co.kr)에 공지하고 당선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야외 활동 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인근 공원에는 산책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붐빈다. 하지만 조금만 오래 걸어도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려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있다. 바로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이다. 척추관협착증은 노화로 인해 신경이 통과하는 척추관이 좁아지고 신경이 눌리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 질환이다. 주로 50~60대의 노년층에서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고 허리에 무리를 주는 운동을 자주 하는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척추관협착증 질환자는 2008년 64만명에서 2012년 114만명으로 매년 15.6%씩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척추관협착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오래 걸을 때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이 나타나는 것이다. 중증일 경우 10분도 제대로 걷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척추관협착증 초기에는 대부분 운동치료나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을 통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비수술적 치료법인 풍선확장술을 시도해 볼 수 있다. 풍선확장술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시술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증 받은 신의료 기술
바노바기 성형외과가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이하 대한노인회)와 함께 어버이날 맞이 ‘효(孝) 건강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제 44회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 주최로 진행됐으며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약 6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또한 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노인 복지에 기여한 단체들을 포상·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대한노인회와 함께 국내 노인 지원사업을 위한 ‘정기후원 및 연간 사회공헌 MOU’를 체결했으며, 국내 만 70세 이상,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년 20명을 선정해 안검이완증 무료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이현택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단순한 봉사가 아닌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움을 되찾아준다는 의미를 넘어 삶의 활력과 생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노인 복지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지난 2일 대한
살이 찌고 배가 나오면 허리, 다리, 무릎, 엉덩이 모두가 수난의 부위가 되며, 특히 대장암의 씨앗인 선종성 용종이 발생할 확률도 약 1.5배 증가시킨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비만율은 31.5%(2010년 기준)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고도비만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비만 인구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는 대장선종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당뇨, 고혈압, 심장혈관질환, 퇴행성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대장 용종이란 대장 점막에 생긴 혹으로,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되어 안쪽으로 돌출돼 있는 상태를 뜻한다. 그 중 유암종과 함께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혹이 선종성 용종이다. 선종성 용종은 전체 대장 용종의 2/3~3/4 정도를 차지하며, 선종 발생 후 자라서 암이 되어 증상을 보일 때까지 약 5~10년 정도가 걸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선종성 용종이 매년 급증하고 있고, 2013년 기준 선종성 용종 환자는 13만명으로 2008년 6만 8000명에서 5년 새 1.9배가 증가했다. 2013년 선종성 용종으로 병원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이 국내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의 의료 기술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웰튼병원(대표원장 송상호, www.wellton.co.kr)은 고관절 인공관절 심포지엄 ‘Meet the Exeter Masters Meeting’ 에 송상호 병원장이 연사로 초청받아 지난 13일(수) 국내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을 집도하는 정형외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 2,500례의 Exeter 고관절 임상경험’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송상호 병원장의 스승이자 고관절 인공관절기구를 개발한 인공관절 재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영국 그라함 기(Dr. Graham Gie)박사의 방한을 기념, 국내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관련 정형외과 의료진들과 함께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의 역사와 발전사항 그리고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 사례에 이르기까지 고관절 수술에 대한 과제를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그라함 기 박사가 ‘The Exeter Hip’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고관절 인공관절도구인 Exeter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송상호 병원장의 임상사례 발표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상호 병원장은 “고관절 인공관절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