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에서 김태희, 송혜교로 내려오는 미인들의 공통적인 조건은 또렷한 이목구비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바로 얼굴의 완벽한 좌우 대칭이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완벽한 좌우 대칭을 미의 절대적인 조건으로 꼽는다. 미국 피플지 선정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이름을 올린 제니퍼 애니스톤도 균형 잡힌 대칭 미모를 자랑한다. 우리나라 대표 미인으로 손꼽히는 김태희, 송혜교, 김연아 역시 안면 골격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면서도 좌우가 거의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고 있다. 특히 피겨여왕 김연아는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꼽은 최고의 좌우 대칭 얼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노안 얼굴은 물론 신체적 균형 무너뜨리는 안면비대칭 이처럼 현대미인의 기준은 균형 잡힌 좌우 대칭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리 눈, 코, 입이 크고 화려할지라도 얼굴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으면, 부드럽지 않은 인상과 함께 얼굴 전체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안면비대칭을 겪고 있는 사람은 볼 근육이 쳐지고 볼륨감이 사라져 실제 나이보다 노안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웃을 때 입이 한쪽만 올라가거나 양쪽 균형이 맞지 않아 비웃는 것처럼 보여 타인에게 비
5년 가까이 교편을 잡은 초등학교 교사 박 모씨(남·32)는 최근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 박씨는 전부터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을 느끼긴 했지만, 온종일 앉아있는 시간보다 서 있는 시간이 많은 직업 특성상 생긴 단순 요통으로 가볍게 여겼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서 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허리, 다리에 더 큰 통증을 느꼈고 자세를 바꾸는 것조차 힘들었던 것. 박 씨는 병원을 방문했고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오는 15일은 모든 스승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표하는 스승의 날이다. 교사라는 직업은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보람으로 선망의 직업 중 하나지만 그만큼 많은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 직업이기도 하다. 특히 수업 시간 대부분을 서 있어야 하는 관계로 허리, 어깨 등 고질적인 질환이 많이 발생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관절 질환 특화 동탄시티병원 척추센터 신재흥 원장은 “선생님은 한 수업 시간당 40~50분 정도 진행돼 하루에 6~7시간을 서 있으면서 어깨와 허리를 곧게 피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란 매우 어렵다”며 “오래 서있는 것 자체가 신체를 지탱하고 있는 허리에 힘이 집중적으로 쏠리게 돼 무리를 준다”고 말했다.
비만치료 전문 의료기관인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mc)은 ‘Styler 주부생활’과 함께 맛있으면서 살도 덜 찌는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 모집한다. 다이어트를 성공했을 때 여성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보상으로 여행이 꼽히는 점을 활용해 1등 수상자에게는 괌 왕복 2인 항공권이 주어진다. 자신의 다이어트 의지를 지키게 해준 나만의 레시피를 공개하면 멋진 해변에서 비키니 입을 기회를 포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본인이 개발하고 다이어트 효과를 본 레시피라면 어떤 요리도 공모 가능하며, 응모 개수는 제한이 없다. 상세한 레시피와 사진을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 영양사들로 이루어진 전문가 그룹인 ‘365mc 식이영양위원회’가 맡는다. 다이어트 효과(40%), 식감(20%), 창의성(20%), 쉬운 요리법(20%)을 중심으로 점수를 매긴다. 공모기간은 5월 10일(화)부터 6월 3일(금)까지 진행되며, 6월 10일(금) 홈페이지(www.365mc.co.kr)에 공지하고 당선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야외 활동 하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인근 공원에는 산책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붐빈다. 하지만 조금만 오래 걸어도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려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있다. 바로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이다. 척추관협착증은 노화로 인해 신경이 통과하는 척추관이 좁아지고 신경이 눌리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퇴행성 척추 질환이다. 주로 50~60대의 노년층에서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고 허리에 무리를 주는 운동을 자주 하는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척추관협착증 질환자는 2008년 64만명에서 2012년 114만명으로 매년 15.6%씩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척추관협착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오래 걸을 때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이 나타나는 것이다. 중증일 경우 10분도 제대로 걷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척추관협착증 초기에는 대부분 운동치료나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을 통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비수술적 치료법인 풍선확장술을 시도해 볼 수 있다. 풍선확장술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시술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증 받은 신의료 기술
바노바기 성형외과가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이하 대한노인회)와 함께 어버이날 맞이 ‘효(孝) 건강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제 44회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시 주최로 진행됐으며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약 6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또한 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노인 복지에 기여한 단체들을 포상·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대한노인회와 함께 국내 노인 지원사업을 위한 ‘정기후원 및 연간 사회공헌 MOU’를 체결했으며, 국내 만 70세 이상, 차상위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년 20명을 선정해 안검이완증 무료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이현택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단순한 봉사가 아닌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움을 되찾아준다는 의미를 넘어 삶의 활력과 생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노인 복지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지난 2일 대한
살이 찌고 배가 나오면 허리, 다리, 무릎, 엉덩이 모두가 수난의 부위가 되며, 특히 대장암의 씨앗인 선종성 용종이 발생할 확률도 약 1.5배 증가시킨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비만율은 31.5%(2010년 기준)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고도비만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비만 인구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는 대장선종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당뇨, 고혈압, 심장혈관질환, 퇴행성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대장 용종이란 대장 점막에 생긴 혹으로,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되어 안쪽으로 돌출돼 있는 상태를 뜻한다. 그 중 유암종과 함께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혹이 선종성 용종이다. 선종성 용종은 전체 대장 용종의 2/3~3/4 정도를 차지하며, 선종 발생 후 자라서 암이 되어 증상을 보일 때까지 약 5~10년 정도가 걸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선종성 용종이 매년 급증하고 있고, 2013년 기준 선종성 용종 환자는 13만명으로 2008년 6만 8000명에서 5년 새 1.9배가 증가했다. 2013년 선종성 용종으로 병원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이 국내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의 의료 기술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웰튼병원(대표원장 송상호, www.wellton.co.kr)은 고관절 인공관절 심포지엄 ‘Meet the Exeter Masters Meeting’ 에 송상호 병원장이 연사로 초청받아 지난 13일(수) 국내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을 집도하는 정형외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 2,500례의 Exeter 고관절 임상경험’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송상호 병원장의 스승이자 고관절 인공관절기구를 개발한 인공관절 재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영국 그라함 기(Dr. Graham Gie)박사의 방한을 기념, 국내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관련 정형외과 의료진들과 함께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의 역사와 발전사항 그리고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 사례에 이르기까지 고관절 수술에 대한 과제를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그라함 기 박사가 ‘The Exeter Hip’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고관절 인공관절도구인 Exeter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송상호 병원장의 임상사례 발표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상호 병원장은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조부모가 손자를 돌보는 황혼육아가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아동보육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0~3세 영유아의 70%, 미취학 아동의 35%는 최소 낮 동안 조부모나 외조부모가 돌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할빠'(할아버지+아빠), '할마'(할머니+엄마/시니어맘) 등 신조어까지 나타났다. 하지만 60대 이상의 노년층이 장시간 아이를 업고 안을 경우 척추관절 질환이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조부모가 아이를 돌볼 때 몸에 무리가 가해져 온 몸의 근육이 긴장할 수 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이제 막 돌이 지난 10㎏의 남자 아이를 번쩍 들었을 경우,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은 서있을 때의 4.2배에 달한다. 이러한 압력이 지속적으로 허리에 가해지면 디스크 간격이 좁아질 뿐만 아니라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는 척추관협착증이 나타날 수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말 그대로 척추관이 협착, 즉 좁아지는 증상으로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압박시켜 심한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다리에 마비까지 오는 질환을 말한다. 허리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허리디스크로 오인하기 쉬워 제대
웰튼병원은 송상호 병원장의 인공슬관절치환술 5천례 달성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송 원장은 2003년부터 인공슬관절치환술을 시작, 매년 시술례가 증가하여 올해 ‘인공슬관절치환술(인공관절기구 PFC CR Type)’ 5천례를 달성했다. 인공슬관절치환술은 망가진 슬관절(무릎관절) 대신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제 기능을 회복시키는 수술로, 주로 관절염이나 외상에 의해 연골이 거의 닳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시행한다. 무릎관절의 안정성을 유지시키는 십자인대의 파열 상태에 따라 다른 인공관절기구를 사용하게 되는데, ‘PFC CR Type’은 후방십자인대를 보존하기 위한 인공관절기구이다. 특히 송 원장은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술’을 도입하여 치료효과를 더욱 높였다. 절개 부위를 9~10cm 정도로 최소화하여 근육과 힘줄을 최대한 보존하는 수술기법은 출혈과 통증을 감소시키고 조기 재활과 빠른 일상복귀를 도와 고령 환자도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송 원장은 “이 같은 성과가 있기까지 병원 안팎으로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인구 고령화로 인공관절수술 환자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환자들이 관절 건강을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은 지난 4월 7일 (목) 오후 7시 동부성(명동)에서 서울백병원 협력 병·의원장을 초청해 ‘2016 서울백병원 협력 병·의원장 연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염호기 원장 및 홍성우 부원장, 정재면 기획실장을 비롯하여 각과 책임교수와 임순광 중구의사회회장 등 병·의원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염호기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임순광 중구의사회장의 건배사에 이어 진료협력센터 소개(박현아 진료협력센터 소장)와 진료비청구와 심사 삭감대책(진성림 고운숨결내과 원장)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염호기 원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연찬회가 많은 협력의원장님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개원의 연수강좌 등을 열어 상생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