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전북지역암센터가 암 관리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앞장섰다. 전북지역암센터는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전라북도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암 관리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하여 업무 능력을 향상 시키고, 전라북도 내 암 관리사업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이 담겨 있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2년도 전북지역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전북지염암센터 전예령) △폐암의 이해와 치료(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환진) △나만의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꿈드림원예힐링센터 유예진)등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 정영범 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 올바른 암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전북도민의 암 발생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국가암관리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검찰청(검찰총장 이원석)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지난 26일(토), 이원석 검찰총장과 부·국장 등 총 36명의 검찰사랑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직접 마련한 김장재료로 1,500kg의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10kg씩 포장해 서울 양천구 150세대에게 전달했다. 봉사에 동참한 이원석 검찰총장은 “오늘 함께하는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밥상에 채워지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 나아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집집마다 온기 가득, 가온(家溫) 김장 캠페인을 실시중이며, 올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10,000여 세대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진형)은 개원 14주년을 맞이하여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직원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12월 그림 전시회를 ‘정미희 초대 개인전’으로 갖는다. 특별히 병원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주는 공간이 필요 하는데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은 개원 시부터 1층 로비에 예술 공간 아트스페이스갤러리를 만들어 매월 예술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 하고 있다. 예술가들은 인간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기쁨과 희망을 준다. 삶의 길에서 힘들거나 어려울 때 다독여 주고 훈기를 넣어 주는 것은 숭고한일이다. 정미희 작가는 인간의 행복과 위안 부귀를 의미한 연(蓮)을 토속적인 한국의 전통기법과 현대기법을 혼용하여 인간의 내면을 연(蓮)이란 주제를 통하여 독자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적인 미술 세계를 선보여 사람들의 마음에 훈훈히 스며들게 한다.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각막지형도 기반 기술의 컨투라비전, 원-스텝 라섹 스트림라이트 등 각막 굴절 교정수술 최신 장비 및 수술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임상 경험 및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유저 미팅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150 여명이 참석한 이번 APAC WaveLight(웨이브라이트) 유저미팅은 11월 20일(일) 알콘 아시아태평양지부 서지컬 부문 친탄 데사이(Chintan Desai) 부사장과 북아시아 총괄 최준호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내 굴절 교정수술 전문의와 아시아태평양지역 12개국 참여자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 로열 호바트 병원(Royal Hobart Hospital) 폴 메카트니(Paul McCartney) 교수는 웨이브프론트(Wavefront) 기술에서 진보된 컨투라비전(Contoura Vision)과 같은 ‘환자 맞춤형’ 수술 방식 확대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발표를 이끌었다. 기존 굴절 교정수술은 대다수의 표준화된 안구 모델로 수술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의 각막지형도 기반(Topography Guided)의 수술 방식은 울퉁불퉁하거나 비대칭이 심각한 각막을 위한 ‘최후의 보루’로 여겨져 왔다
. 한국먼디파마(카렌가 지난 28일 카렌듈라 보습성분이 함유된 여성청결제 ‘지노베타케어® 모이스처라이징’이 받고했다. ‘지노베타케어® 모이스처라이징’은 재생효과가 탁월한 카렌듈라 꽃의 천연 추출물이 함유되어 보습력이 강화된 제품으로, 건조해진 Y존 부위에 적정 수준의 수분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피부 보호 및 자극감 완화에 탁월한 자연 유래 성분인 이모르뗄(Immortelle), 센시바(Sensiva), 시트로폴(Citrofol) 3가지 성분이 추가되어, 생리기간에도 자극없이 간편하게 Y존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과, 부인과 테스트를 통해 매일 사용이 가능한 비자극성, 비민감성 제품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Y존 내 유산균 성장을 촉진시키는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도 함유되어, 한 겨울 관리하기 어려운 pH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된다.
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가 자사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Shingrix, 대상포진바이러스백신 (유전자재조합)]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국내 의료진 대상, 전국 10개 도시(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울산, 경기, 제주, 창원, 전주)에서 '싱그릭스 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GSK가 자사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의 국내 출시에 앞서 전국에 있는 의료진에게 대상포진 환자의 질병 부담 및 대상포진 예방의 최신 지견과 싱그릭스의 임상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첫 대규모 행사이다. 이 날 행사는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교수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대상포진 질환과 대상포진 백신의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했다. 실제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대상포진 역학과 진단법, 합병증’에 대해 발표한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교수는 “대상포진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흔하게 발생되며, 피부 병변이 없어 진단이 어려운 경우도 많고 배뇨장애, 위장 질환, 안구 질환,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대상포진에 의한 통증과 대상포진 후 신경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우봉식)는 「일본 원격의료정책 현황과 시사점」 정책현안분석을 발간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제도 및 정책 도입에 있어 충분한 숙고와 논의를 통해 제도화하는 일본의 원격의료정책 추진 현황에 대해 검토하여 우리나라 원격의료정책 제도화 과정에 주는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일본은 1971년부터 원격의료 제도화에 앞서 약 5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각종 시범사업 및 연구를 진행하여 원격의료 도입으로 인해 벌어질 다양한 상황들을 검증하고 의사(의료기관)와 환자의 인식들을 조사하였으며, 이를 정책 과정에 반영하면서 단계적・점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수정해 오고 있다. 또한, 일본은 원격의료를 추진함에 있어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8년 원격의료 시행 상 필요한 필수 조건들이 담긴 ‘적정 온라인 진료 시행에 관한 지침’을 공표한 후 매년 개정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원격의료 관련 수가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 진료용 어플 개발 및 활용, 낙도 지역 재택의료 제공을 위한 의료기기, 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진료 시스템 등을 개발・적용해 오고 있으며. 또한 저출산 시대 속에 사산(死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 신경과 남기웅 교수가 지난 11월 26일 스위스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2022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연구비상’을 수상했다.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분야의 연구인력 양성과 신진연구자 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우수한 연구 계획서를 제출한 의학자를 선정하고, 학술연구비상 수여와 함께 연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남기웅 교수는 학회에 제출한 ‘임신 기간 중 새롭게 발생한 두통이 산후 뇌졸중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리얼 월드 데이터’ 연구 계획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술연구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에 따라 연구 진행을 위한 연구비 75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일 시 : 22년 12월 4일(일), 오후 3시-장 소 : 더라빌 1층 그랜드볼룸홀 (강남구 봉은사로 531)-연 락 처 : 02) 541-8000
푸본현대생명(사장 이재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긴급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을 돕는 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이날 푸본현대생명은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하여 기부하는「1:1 매칭그랜트」제도로 조성된 성금 5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실직, 가족해체, 질병 발생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의료‧교육 등 맞춤형 긴급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