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자외선 차단용 패치 ‘파티온 골프 선 패치’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파티온 골프 선 패치는 야외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싶은 골퍼들을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사용 방법은 패치의 투명 필름을 제거한 뒤 눈가부터 광대뼈를 중심으로 붙이면 된다. 이 제품은 신축성과 탄력성이 좋은 탄성 스트레치 원단으로 굴곡진 부위에 빈틈없이 밀착되며, 겔 타입의 패치로 끈적임과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파티온 골프 선 패치는 자외선 차단 검사를 통해 최대 99.6% 자외선 차단율을 확인했다. 특히, 판테놀,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히알루론산, 병풀 추출물 성분을 담은 고농축 하이드로겔 패치로 피부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준다. 신제품 파티온 골프 선 패치는 파티온 공식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아름 파티온 브랜드 매니저는 “골프뿐 아니라 캠핑, 등산, 자전거 타기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자외선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가 고민인 분들이 많다”며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파티온 골프 선 패치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앱클론(174900, 대표이사 이종서)이 엔세이지(대표이사 이봉희)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한 CAR-NK 세포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앱클론은 엔세이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CAR-T 플랫폼 기술을 넘어 CAR-NK 기술로 연구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특히 자사의 항체 발굴 기술과 엔세이지의 유전자가위 기술을 결합해 세포치료제 시장을 다각도로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CAR-NK 세포치료제는 재조합한 항원 수용체(CAR, Chimeric Antigen Receptor)와 자연살해세포(NK cell)를 결합한 세포치료제로, NK 세포는 비정상 세포나 암을 파괴하며 신체 내의 선천적인 면역을 담당한다. CAR-NK 세포치료제 제조에 활용되는 NK 세포는 건강한 사람의 혈액에서 분리한 후 배양하는데, 이 세포는 타인 세포 주입에 대한 거부반응인 GVHD(이식편대숙주질환) 부작용이 낮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CAR-NK 세포치료제는 아직 국내외에 승인된 사례가 없으나, 글로벌 빅파마가 선점하고자 하는 파이프라인으로서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엔세이지는 다량의 유전자 교정 Cas12a 물질과 자동화된
바이오 소재 기술 기반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바이오 메디컬 뷰티기업 울트라브이와 글로벌 시장 활성화를 위한 비지니스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체결했다. 시지바이오는 전자동 기질혈관분획(SVF) 추출시스템 셀유닛(Cellunit)과 히알루론산(HA) 필러 등 해외수출 판매를 울트라브이와 공동으로 해외 비지니스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데베논 앰플, 울트라콜 필러 등으로 글로벌 미용시장에서 K-뷰티 대표 브랜드 입지를 가진 울트라브이와 시지바이오가 가진 제품 기술력을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K-뷰티의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목표다. 셀유닛은 의료진이 대상자로부터 추출한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가 포함된 기질혈관분획(SVF, Stromal Vascular Fraction)을 효소 및 원심분리기법을 이용해 분리 및 정제하는 의료기기로, 기존에 수작업으로 직접 수행하던 분리정제 과정을 전자동화된 형태로 수행한다. 또한 버튼 하나로도 모든 과정을 작동시킬 수 있어 수행자의 능숙도, 환경 등에 따라 변동폭이 큰 정제율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고, 작동시간도 45분에 불과하다. SVF를 분리하는 데에 필요한 효소는 국내 최초로 GMP급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27일부터 28일까지 ‘제12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염관리 주간행사는 교직원들과 병원 이용객들에게 감염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감염관리실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유행성 감염병 대응 시 필요한 개인보호구 Level-D 착・탈의 체험을 실시했다. 원내 방역수칙을 적용하여 시간별로 10명씩 사전신청을 통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관련 시상은 공지와 개별 전달을 통해 이뤄진다. 또한 입원환자와 외래 내원객을 대상으로는 안전 라운딩을 포함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병원생활에서의 감염예방을 위한 환자참여 및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전했다. 고신대병원은 감염관리 행사를 올해로 12년째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중인 음압격리병실을 증설하여 감염병 예방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 이진영 감염관리실장은 “감염관리 주간행사의 시작은 환자 및 교직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분을 감염관리실에서 선정하여 먼저 의료진에게 관련사항을 체험하고 반복 숙지시키는 일련의 활동과정”이라고 말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센터장 박성수)는 10월 26일 오후 4시 안암병원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안암·구로·안산병원 ‘제1회 고려대의료원 비만대사센터 세미나’를 개최했다. 비만대사질환에 관한 최신지견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비만대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위장관외과, 재활의학과, 내분비내과, 가정의학과 등 의료진이 연자로 참여해 진행되었다. 의료진들은 비만치료에 관한 연구데이터 등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비만대사센터의 발전을 도모했다. 세미나는 박성수 안암병원 비만대사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안암병원의 위소매절제술 결과(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신후) ▲ 고도비만환자의 심장재활(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김보련) ▲ 정밀의학과 비만대사수술(안암병원 위장관외과 권영근) ▲ 비만대사수술 결과 다기관 비교(구로병원 위장관외과 서원준) ▲ 비만수술환자 약물치료(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 위암 유병률이 높은 한국에서의 위소매절제술 및 십이지장공장우회술(안산병원 위장관외과 이창민 교수) 등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주제들에 대한 토론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비만대사수술과 수술이후 환자들의 각종 동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 대표이사 이혜영)가 27일, ‘제4회 비아트리스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고 3개월 간의 공모전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상식은 메타버스(온라인 가상현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통해 진행됐으며, 수상자 및 자문위원, 비아트리스 관계자 등 70여 명의 참석자들이 아바타의 모습으로 참여했다. 이러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어려운 현실의 제약을 극복하고 비대면으로 수상 팀 아이디어 전시 및 발표, 참석자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 속에서 각 삶의 단계(소아청소년-청년-중장년-노년)가 더 건강해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지털 기술/플랫폼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공모 주제로 진행된 제4회 비아트리스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에는 총 9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혁신 헬스케어 솔루션이 제시됐다. 이로써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2016년부터 총 4차례의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통해 지금까지 총 415건의 디지털 기술/플랫폼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수상은 헬스케어 및 사회복지 등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2021 KHC 코로나19 대응 영상공모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는 대한병원협회의 2021 The Korea Healthcare Congress(KHC)의 '병원의 위기관리와 회복탄력성' 주제의 KHC 어워즈에서 명지병원은 ‘하늘을 나는 앰뷸런스 - 코로나19로 막힌 하늘길’로 Best Practice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명지병원은 지난해 KHC 영상공모전에서도 Best Practice 부문 최우수상과 Best Innovation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작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응급수술이 필요한 우리 국민을 긴급 이송, 신속한 치료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내용을 담고 있다.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이수강)이 27일 스페인 지사 확장 이전을 완료하고 유럽 시장 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글로벌 지놈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지난 8월에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에 신규 지놈센터를 오픈하는 등 글로벌 사업 행보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마크로젠은 스페인 지사를 주요 대학병원, 종합병원 및 검진센터 등 의료시설과 접근성이 높은 마드리드 중심지로 옮기고, 임상진단 및 치료 서비스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현지 유전체 분석 시장에서 쌓아온 사업적, 기술적 역량을 기반으로 유럽 임상진단 및 치료 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마크로젠 스페인 지사는 2021년 3분기 기준 스페인 NGS시장 시장점유율 40% 이상,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접 국가인 포르투갈까지 고객을 유치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마크로젠 스페인 지사가 올해 3월부터 진행한 의료 서비스 국제표준 ISO15180 인증 절차도 하반기 마무리 될 예정이다. ISO15189는 메디컬 시험기관에서 이뤄지는 각종 검사의 기술적 역량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국제표준이다. ISO15189 인증을 기반으로 감염병 진단 등 다방면임상진단 및 치료 서비스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와 한국제약의학회(이하 KSPM)은 27일 의약학 관계자들 약 400여명이 비대면으로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KRPIA-KSPM Joint Conferenc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변하는 시대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다양한 주제를 한자리에 모아 국내외 의약학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업계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강연을 시행했다. 첫번째로 이노큐어 테라퓨틱스 배진건 박사의 ‘코로나19에서 사람을 살리는 BASIC Story’ 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학술적인 담론의 장을 열었다. 이어 <의학활동에서의 가상 상호 작용(Virtual interaction in medical activity) 세션>에서는 권용철(비아트리스코리아) 좌장으로 최재진(아이큐비아) 연자의 ‘고객 참여 리뷰-2021’, 오진아(메디게이트) 연자의 ‘의사들의 온라인 활용과 디지털 마케팅 인지도 조사’ 발표가 진행됐다. 해당 세션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디지털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에 대한 국내외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의료진의 온라인 활용 정도 및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인식에 대한
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센터장: 허찬영)는 지난 10월 27일 오전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기능강화 엑소좀’ 및 ‘약물전달 플랫폼’ 기반 신약개발 기업 프리모리스(대표: 나규흠)와 ‘기능강화 엑소좀 및 약물전달플랫폼(DDS)을 활용한 의약품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능강화 엑소좀 및 약물전달플랫폼(DDS)을 활용한 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는 ▲양 기관 보유 기술의 이용 촉진 및 강화를 위한 기술 자문 및 업무 교류 ▲기능강화 엑소좀을 활용한 탈모치료제 및 재생 의약품 개발 관련 임상·비임상 시험 및 임상 평가 자문 ▲약물전달플랫폼(DDS)을 활용한 약물 개발 관련 임상·비임상 시험 및 임상 평가 자문 ▲기능강화 엑소좀 및 약물전달플랫폼(DDS) 관련 시설, 장비, 인력 공동 활용 및 지원 등이 포함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재생의학센터는 탈모치료에 효과적인 다양한 후보물질을 검토∙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모리스의 기능강화 엑소좀(ExoPlus™)의 탈모치료 효과에 대한 검증과 엑소좀 기반 탈모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ExoPlus™의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