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03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2,396명(해외유입 14,82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2,6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9,113건(확진자 36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028건(확진자 3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1,81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2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57명으로 총 310,344명(90.6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9,39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8명,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660명(치명률 0.78%)이다.
에틸렌은 과일이나 채소가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생성되어 식물의 숙성과 노화를 촉진시키는 호르몬으로, 수확 후에도 식물의 기공에서 가스로 배출된다. 바나나, 토마토, 감, 키위 등 덜 익은 상태에서 수확해 서서히 익히는 후숙과일의 경우 에틸렌이 과일을 빠르고 균일하게 숙성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일부 과육을 무르게 하거나 엽록소를 분해해 누렇게 변색시키는 등 농산물의 유통과 보관 시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수확 후 에틸렌 생성이 많은 과일‧채소인 사과, 토마토, 바나나, 살구, 복숭아, 아보카도, 자두, 망고 등을 에틸렌에 민감한 과일이나 채소인 키위, 감, 배, 오이 등과 같이 두면 성숙과 노화를 촉진해 쉽게 부패할 수 있다. 사과, 자두, 살구 등은 에틸렌 발생이 많으면서 에틸렌에 민감한 과일로 스스로 숙성과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유통‧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에틸렌은 엽록소 분해 등으로 채소 품질을 저하시키며 ▲브로콜리‧파슬리‧시금치는 누렇게 변색 ▲양상추의 반점 형성 ▲당근의 쓴맛 증가 ▲양파의 발아 촉진과 건조 ▲아스파라거스의 조직 질겨짐 등의 현상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사과와 같이 수확 후에도 식
연세의료원의 사보 ‘연세의료원소식’이 창간 4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사진전이 14일 세브란스병원 우리라운지에 위치한 ‘세브란스 아트리움’에서 막을 올렸다. 손 소독제를 비치했으며, 내원객은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사진전은 ‘세브란스와 함께한 40년의 기록’을 주제로 크게 세 섹션에서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섹션 ‘디자인을 기록하다’에서는 컬러 인쇄 시작, 가로쓰기 시작, 제호 변경 등 시각적인 변화를 통해 독자에게 한층 더 다가가기 위한 연세의료원소식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컨텐츠를 기록하다’ 섹션에서는 컴퓨터 첫 가동, 서울올림픽에 의무반 파견, 만평 등 과거 연세의료원의 여러 면모를 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사들을 담아냈다. 100호, 300호, 500호 등 특집호와 이에 담긴 기사들도 함께 전시됐다. ‘변화를 기록하다’ 섹션에서는 연세의대 전국 최우수 공인, 세브란스병원 새병원 봉헌, JCI 인증 등 연세의료원의 주요한 전환점을 기록한 발행호들을 살펴볼 수 있다. 개원 당시 런닝맨 촬영지로 등장했던 연세암병원의 모습은 ‘포토뉴스’ 코너에서 모니터를 통해 영상으로 시청할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15일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이 의생명진료연구동(이하, 첨단암병원) 건립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석송 회장의 총 기부액은 1억 1천만 원을 넘어섰다. 오석송 회장은 “지역 도민을 위한 거점 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지역의료시설이 발전해야 우리 지역의 삶의 여건도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석송 회장은 병원발전후원회장으로 기부금 모금과 병원 의료시설 확충, 어려운 환자 돕기 등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최영석 병원장은 “후원회장이자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늘 모범을 보이시는 모습에 크게 감명 받고 있다”며 “오석송 회장과 함께 지역의료발전을 위해 충북대학교병원이 더욱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원장 임대종)는 지난 10월 13일(수)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환절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면역력의 중요성, 독감예방접종’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대면 프로그램이 불가한 상황 속에서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효과적인 온라인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의적절한 주제로 비대면 건강교육 전문화에 힘쓸 예정이다.
발기부전으로 인해 고통받는 남성의 사례가 늘면서 이에 따른 예방법 또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발기부전 예방법에 대한 검색어가 인기 순위에 오르는 등 대중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발기부전이란 성생활에 있어 발기가 충분히 되지 않거나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발기부전으로 진단을 내린다. 발기부전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과도한 스트레스 및 심혈관질환의 합병증, 당뇨,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정신적·육체적인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신경계의 이상, 또는 혈액 유입의 불균형 등으로 인해 주로 나타나고 당뇨, 고혈압 등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발기부전 예방의 첫 걸음은 규칙적인 일상생활 유지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은 발기부전을 예방하는데 매우 큰 도움을 준다. 그 중에서도 주로 하체를 단련시키는 운동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걷기, 조깅, 줄넘기 등의 유산소운동은 발기부전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실제로 발기부전 원인 중 하나가 비만인 것을 감안한다면 유산소운동 효과는 어느 정도 검증된 셈이다. 매일 하루 30분 씩 걷기만 해도 발기부전 예방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15일 가수 장민호의 팬들이 첫 단독 콘서트를 기념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쌀 10kg 200포대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물품은 첫 콘서트가 열리는 올림픽공원 인근 지역(송파구, 강동구) 인근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팬들 사이에서 나눔을 선도한 장민호 팬카페 수원민트 황경숙 지역장은 “긴 무명 시절에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수를 보면서 동참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작은 나눔의 행렬은 릴레이 방식으로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94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0,978명(해외유입 14,80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5,66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5,762건(확진자 48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667건(확진자 4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2,096건, 신규 확진자는 총 1,61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336명으로 총 308,187명(90.3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30,14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1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644명(치명률 0.78%)이다.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대표이사 이용훈, 김효기)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3일 단국대학교 및 단국대학교병원과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 15일 밝혔다.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효기 셀레믹스 대표이사, 박승환 단국대학교 천안부총장, 장승준 단국대학교 I-다산LINC+사업단장, 김재일 단국대학교병원장, 한규동 미래융합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셀레믹스와 단국대학교, 단국대학교병원은 공동으로 △신규 임상유전체 서비스 개발 및 임상 진단 연구 △최신 NGS 기술 동향 및 NGS 기술을 활용한 진단과 치료 산업 동향 파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나라 만성 불면증 환자 절반 정도는 중등도 이상의 수면호흡장애가 있어, 수면제 복용 시에는 반드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팀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불면증 환자 115명을 수면다원검사 등 정밀검사 한 결과 78%인 90명의 환자에게 중등도 이상의 수면호흡장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문제는 수면 호흡장애가 있는 상태에서 수면제를 복용하게 되면, 호흡 부작용으로 인해 뇌혈관, 심혈관 장애 등 부작용을 초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불면증 환자에게 수면제 사용 시 반드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진규 원장은 “연구 결과 만성 불면증 환자 중 남성 환자의 80%, 여성 환자의 76%가 만성불면증과 함께 수면 중 호흡 장애를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여성 불면증 환자들의 상당수는 꿈 수면일 때 수면 호흡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관찰이 됐고, 남성 불면증 환자들은 똑바로 누울 때 심해지는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수면무호흡증이 동반 된 불면증인 경우 먼저 호흡치료를 통해 감소된 산소 농도를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인지행동, 광치료 등을 사용해 불면증을 치료하면 부작용 없이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