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는 일상생활에서 유아차가 배려 받을 수 있는 육아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10월 15일(금)에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아차 배려수칙 카드뉴스를 보고 공감되는 수칙에 댓글을 작성하는 이벤트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를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는 남녀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육아의 사회분위기를 반영해 ‘유모차(乳母車)’ 대신 ‘유아차(乳兒車)’로 용어를 변경하여 2019년부터 매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협회에서 조사한 유아차 배려 인식설문조사에 따르면, 유아차를 가지고 외출한 보호자의 경우 85.8%가 불편함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유아차 동반 외출을 주저하는 이유로 대중교통 이용 불편함(74.5%), 도보 이용 불편함(71.1%)을 가장 높게 꼽았다. 이에, 유아차 동반 외출의 불편함을 줄이고 사회 구성원이 돌봄에 함께 참여하는 문화조성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유아차 배려수칙을 선정하여 캠페인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유아차 배려수칙은 △계단이 있는 장소에서 유아차 이동 시 함께 도와주세요. △좁은 인도(도로)나 엘리베이터에서는 유아차를 먼저 배려해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14일 관내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기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인천의료원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공공의료사업실 선우영경 실장을 비롯해 여숙명 팀장,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순임 센터장, 박선화 팀장이 참석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상호 공유하며 원활한 추진과 향후 연계발전 방안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09년에 개소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심리·정서적 위기청소년에 대한 발굴 및 연계사업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상담 및 교육서비스 ▴기타 청소년의 문제예방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등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운영을 선도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연세의료원이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신입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교육자와 참여자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유도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연세의료원은 8일 메타버스 플랫폼 중 ‘게더타운’을 활용해 신입 직원 17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7~10명으로 구성된 5개의 팀, 약 50명이 하나의 클래스를 이뤄 ‘주 교육장’, ‘영상 상영관’, ‘체험 활동 공간’, ‘휴식 공간’으로 구성된 각 맵에서 함께 강의를 듣고 조별 활동을 수행했다. ‘주 교육장’ 및 ‘영상 상영관’에서는 연세의료원의 역사, 현황, 윤리강령, 세브란스 정신과 나눔, 일의 의미 등에 대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일의 의미’ 강의는 발표 및 토의, 공동 결과물 작성 등 학습자 간 상호 교류를 통해 학습효과를 높였다. ‘체험 활동 공간’에서는 각 맵의 5개 팀끼리 연세의료원의 역사와 핵심가치를 주제로 한 퀴즈 및 순발력, 창의력, 단합력을 요하는 팀활동을 통해 힌트를 얻는 ‘방탈출 게임’이 이뤄졌다. 우승한 팀에 대해 상품도 수여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신입 직원들은 강의 및 조별 활동뿐만 아니라 ‘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U-119 안심 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을 13일 병원 1동 로비에서 전개했다.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외상·고위험 산모 등 중증응급질환자의 신속한 이송·전원 협력 및 진료 협력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맺는 U-119 안심 콜 서비스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대병원의 ‘U-119 안심 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은 올들어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U-119 안심 콜 서비스에 등록하게 되면 응급상황 발생 시 미리 등록된 환자의 질병 특성 및 부가정보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출동해 환자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환자의 보호자도 SMS메시지를 통해 병원이송사항 등을 공유하게 된다.
뉴노멀 시대를 대비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노인의학센터(센터장 윤경철 안과학교실 교수)가 제15차 국제노화심포지엄을 오는 23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화순캠퍼스 의생명과학융합센터에서 개최한다. 국제노화심포지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노화를 연구하는 교수·연구자·의료인 등 여러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노인의학·노년학·노인복지·간호·사회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국내 대표적인 학술행사이다. 광주·전남지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화순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최될 이번 심포지엄은 ‘뉴노멀 시대의 건강노화’를 주제로 향후 보다 나은 건강 노화를 위한 전략과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를 비롯해 노화 연구와 관련된 대학·병원·연구소가 참여하고, 국내외 학계 및 의료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열띤 토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노화와 백세인 연구의 대가인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가 대회장, 윤경철 센터장이 조직위원장, 한재영 교수가 사무총장을 각각 맡아 성공적인 학술대회 개최를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사 국전약품(대표이사 홍종호, 307750)이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주원료인 ‘나파모스타트’ 제조방법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 특허의 정식 명칭은 ‘나파모스타트 메실산염 및 그 중간체의 제조 방법에 관한 것’이다. 국전약품은 기존 나파모스타트의 물적 특성인 낮은 결합력을 개선하고 그 중간체를 합성해 고품질의 나파모스타트를 생산하는 등 원천기술 확보에 성공해 이번 특허를 등록 완료했다. 현재 나파모스타트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유력 후보물질로 꼽히고 있다. 기존 표준 치료제보다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회사의 고품질 나파모스타트 생산 제조 방법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나파모스타트는 기존에 췌장염 치료제로 주로 사용되었지만,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주원료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회사의 고품질 나파모스타트 제조기술로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점진적 매출 증진도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World Mental Health Day, WMHD)을 맞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없애기 위한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매년 10월 10일인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전 세계에서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질환에 관한 편견과 낙인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정신건강 분야에서 일하는 모든 관계자가 자신의 일에 대해 자유로이 이야기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접근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각 개인의 필요에 적합한 정신건강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논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올해 세계 정신건강의 날 주제는 '불평등한 세상에서의 정신건강'으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이 주제에 대한 룬드벡의 견해, 정신건강 관계자분들을 대상으로 한 권고사항, 정신건강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요약하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정신질환으로는 불안장애(3억 130만 명), 주요우울장애(1억 8510만 명), 양극성 장애(2950만 명), 조현병(2360만 명), 기타 정신질환(4억 2050만 명) 순으로 전 세계적으로 9억 7천만 명
고려대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은 지난 13일(수) 오후 3시 심학기룸에서 ㈜클래스브이알코리아와 ‘의료용 VR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구로병원 서재홍 연구부원장,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클래스브이알코리아 조수형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료 질 향상을 위한 VR 콘텐츠 개발 ▲환자 교육 및 디지털 치료를 위한 VR 콘텐츠 개발 ▲의과대학생을 위한 의료용 VR 콘텐츠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고려대구로병원 서재홍 연구부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교육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클래스브이알코리아 조수형 대표는 “고려대구로병원과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을 활용한 양질의 의료용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받은 고려대구로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지정 초기부터 선도적으로 의료기술지주회사 자회사를 설립해 의료분야 연구 사업화와 이끌어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14일 자사의 바디 보습 전문 더마브랜드 세타필®을 통해 보다 건강한 환경과 밝은 미래에 기여하고자 갈더마 본사에서 ‘클리어 스카이 이니셔티브(Clear Skies initiative)’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갈더마는 지난 10여 년간 환경발자국(environmental footprint, 환경 영향력 지표를 통해 제품 생산 및 기업 활동으로 인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방법) 감소에 성과를 보였다. 클리어 스카이 이니셔티브는 책임 있는 경영을 기업 전반에 반영하고자 하는 갈더마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기업 활동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감소, ▲더욱 깨끗한 원료를 이용한 포뮬라 개발, ▲스마트한 친환경 패키지 활용, ▲지역사회 기여도 등 총 4가지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자사의 기업 활동과 세타필®이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 우선 2022년까지 현재 자사가 운영 중인 공장 내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생산 시설 내 탄소중립(carbon ne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의 딸 이지은 양(이정근 은현희의 딸)이 신랑 양용훈 군(양호덕 이옥점의 아들)과 2021년 10월 24일(일) 오후3시 부산 해운대구 W웨딩 벡스코점 벡스코웨딩홀 B1층에서 화촉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