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오늘 최대집 회장 불신임안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2건 모두 부결 시켰다.
(주)오스펌 (대표이사 허찬영)이 ‘2019 대한민국 기업대상’ 에 선정돼 지난 27일 개최 된 ‘올해를 빛낸 기업들_2019 대한민국 기업대상’ 시상식서 수상했다. 시상은 산업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으로 올 한 해를 빛낸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주)오스펌은 바이오․의료기술 분야에서 차별화 된 기술력을 통하여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허찬영 대표이사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 및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서 환자에게 필요로 하는 최상의 제품이 무엇인지, 수행되어야 할 연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의료계와 산업계 간의 빠른 피드백을 통하여 바이오 신소재를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올 한해 (주)오스펌만의 경쟁력을 보유하며 최상의 스펙을 가지는 재생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업 기반을 구축하였다. 앞으로 (주)오스펌이 국산 바이오 신소재 및 의료기기의 명품화를 통하여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입이 기대되는 바이다. 허찬영 대표이사는 “앞으로 기술과 시장을 함께 발전시키는 재생 의료기기 기업으로서 병원 및 학내의 우수한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시켜 국내 바이오․의료 산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술 사업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
최대집회장 불신임안 등을 다룰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가 30일 오후 더케이호텔 서울 본관 3층 거문고홀에서 개최됐다. 최대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회장 불신임안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이 상정되어 임시총회가 열리게 된 것에 대하여 회장으로서 매우 송구스럽다"며 일단 머리를 숙였다. 이어 "제40대 집행부는 지난해 5월 출범 직후부터 비급여의 전면급여화를 통한 급진적이고 일방적인 보장성 강화정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저지하고, 상식이 통하는 의료제도의 수립을 통한 ‘한국의료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전력을 다해 왔다. 또, 하루가 멀다하고 발의되는 의료악법, 수시로 불거지는 각종 의료현안에 대한 대응 역시 놓치지 않기 위하여 집행부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달려왔다"며 불신임안 상정에 섭섭함을 드러내 보였다. 또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개최를 비롯하여 각종 현안에 대응하는 집회와 시위, 신속한 입장정리와 성명발표 등 개별 현안에 맞춰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우리의 뜻을 표출하고 이를 통해 의료계의 정당한 주장을 언론과 정치권, 국민들에게 알려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문재인케어 저지와 의료수가의 정상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구조개선 등을 포
대한의사협회 최대집회장 불신임안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 상정 임시총회가 30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 서울 본관 3층 거문고홀에서 개회 됐다.
故 한용철 삼성서울병원 초대 원장의 부인 양영옥 여사가 지난 2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로, 30일 오전 11시 이후 17호실로 이실 예정이다.유족으로는 아들 한범식 前 SK 인포섹 대표이사, 한중식 SK텔레콤 팀장, 딸 한영미씨가 있다. 장지는 앞서 한용철 삼성서울병원 초대 원장이 영면한 능인선원에 마련됐다.발인은 31일 오전 8시 30분이다. 한편 故 한용철 삼성서울병원 초대 원장은 서울대병원장과 대통령주치의, 삼성의료원 및 삼성서울병원 초대 원장, 대한결핵협회 회장, 한국심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의학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1999년 3월 13일 타계했다.
당뇨전문플랫폼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당뇨환자의 자가 혈당관리 필요성 확대와 환우들간의 소통 시간의 중요성을 위해 12월 21일 인바디 본사에서 “우리토 불토”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100여명의 환우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평소 식단 관리가 필요한 당뇨 환자들이 마음 놓고 건강한 음식과 함께 인바디, 혈압 등의 검사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또한 참가자들이 기존의 질환 관리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동질감이 있는 환자들 간에 소통하고 평소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연사로는 한국디지털치료레크레이션협회 김진훈 국장과 경희대학교 내분비내과의 이상열 교수가 진행하여 다양한 활동과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한 것들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후원사로 참여한 ㈜마크로젠에서 “혈당관리와 유산균의 연관성”에 대한 강의를 통해 환자들이 장내 유산균과 혈당관리의 연관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였다. 특히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당뇨병환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해당 행사를 준비한 안태현 매니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 당뇨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런 이색적인 행사를 통해
뛰어난 의료진과 술기, 환자 최우선의 가치를 기반으로 인술을 펼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지속적인 수술법 개발과 다양한 수술 분야 확대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로봇수술로 미래의학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2007년 7월 개소하고 당해 7월 첫 수술을 성공하였으며 2012년, 2016년, 2018년 각 1천례, 2천례, 3천례를 달성한 것에 이어 2019년 11월 13일 4천례 달성에 성공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이 로봇수술 발전의 주축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중증도 질환을 선도적으로 수술하여 난이도가 높은 중증질환 수술의 비중이 높다는 것 역시 특징이자 장점이다. 전립선, 대장, 직장 분야뿐만 아니라 갑상선, 유방재건, 방광, 신장, 산부인과 질환 등 암 치료의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키고 범위를 확장했다. 수익성보다는 환자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과 적응증인가를 고려하여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높은 난이도의 수술도 마다하지 않고 뛰어든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료과가 함께 모여 협진하며 환자에게 어떤 치료가 가장 적합할지 논의하여 결정한다. 로봇수술센
한미약품의 첫번째 글로벌신약이 될 가능성이 큰 롤론티스가 FDA 허가를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스펙트럼은 27일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FDA가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인 롤론티스의 BLA(생물의약품 시판허가 신청) 검토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BLA 검토 기한은 PDUFA(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 전문의약품 허가 신청자 비용 부담법)에 따라 2020년 10월 24일까지다. FDA는 업체로부터 신약 허가 신청서를 받으면 본심사 착수 전 60일간 사전검토를 통해 심사의 적절성 여부를 따진다. 스펙트럼은 당초 지난 1월 BLA를 신청했다가 지난 3월 서류 보완을 이유로 자진철회 했으며, 지난 10월 보완을 끝내고 다시 BLA를 신청한 바 있다. 스펙트럼은 롤론티스가 이번 FDA 사전검토를 통과함에 따라, 상용화를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스펙트럼 조 터전 사장은 “롤론티스의 BLA가 승인되면 15년만에 출시된 최초의 G-CSF 신약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롤론티스의 가능성을 확신하며, 향후 수십억 달러 규모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약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BLA는 2건의 대규모 임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12월 27일(금) ‘2019 한국 품질안전愛 안전품질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안전품질혁신대상’은 기관 안전경영 시스템의 체계성과 운영 실효성을 측정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 분석 및 대국민 체감도 조사 등을 연계․평가하여 안전경영 품질이 우수한 기관 및 기업을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품질안전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와 한국혁신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심사평가원은 ‘조직 안전문화․행동 기반’의 사고 예방·관리 강화, 목적사업과 연계한 ‘국민의 생명․건강 보호 의료안전망 구축’ 등 ▲기관장의 안전 중심 전략과 리더십을 통한 ▲전 직원 능동적 참여․활동 방식의 안전 경영 실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보건의료분야 공공기관 최초 안전품질혁신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승택 원장은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은 안전중심 경영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여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안전 보호는 물론, 보건의료계 등 민간의 안전경영 또한 선도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권순재 치매전문센터장이 20일(금)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인천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 주관 행사로 올해 지역 현장에서 치매관리사업에 공로가 많은 기관과 종사자를 표창하고, 우수사례 발표와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치매관리사업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기관 간 정보를 교류하고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 센터장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인천시 치매 관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치매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권순재 치매전문센터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치매 예방과 치매 인식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