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간편하게 즐기면서도 영양까지 챙겨주는 연말연시 맞춤 간식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풍부한 단백질의 그릭 요거트부터 단맛에도 열량이 거의 없는 곤약젤리까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넣고 열량은 낮추어 체중 증가에 대한 부담까지 줄여주고 있다. ◆ 풍부한 단백질로 건강하게간식은 하루에 두 번 정도가 적당하며, 점심식사 1시간 전, 점심식사 3~4시간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점심식사 전에 간단하게 간식을 먹으면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와 함께 점심의 과식과 폭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 때 우유 유래의 고품질 단백질로 영양을 채워주는 그릭 요거트가 제격이다. 풀무원다논의 ‘그릭’은 닐슨코리아 리테일 인덱스(소매지수) 기준 국내 그릭 요거트 시장에서 5년 연속 판매 및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그릭 요거트 특유의 진한 풍미와 질감은 그대로 살렸으며, 95g 한 컵 기준 최대 6.6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단백질과 칼슘 함량은 늘리고 지방 콜레스테롤 함량은 낮춰 건강 간식으로 인기다. 떠먹는 제품, 얼려먹는 제품 등 국내 그릭 요거트 시장에서 가장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기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여름보다 상대적으로 자외선이 약한 겨울, 기미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도미나크림은 기미, 검버섯 등 색소 침착 치료뿐만 아니라 레이저 치료나 여드름 염증 후에 생기는 색소 침착에도 사용할 수 있는 ‘기미 치료제’의 대명사다. 1985년 처음 출시된 이래 약 35년여간 ‘국민 기미 치료제’로 자리를 지켜온 스테디셀러로, 일반의약품 기미 치료 외용제 시장에서 2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1996~2018, IQVIA 데이터 기준)를 기록했다. 도미나크림에는 전 세계적으로 기미 치료에 50년 이상 사용되고 있는 ‘히드로퀴논(Hydroquinone)’ 성분이 함유돼 있다.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의 작용을 억제해 색소 침착을 치료한다. 이 성분은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실제로 도미나크림은 임상시험에서 12주 후 부분 및 전체 기미 개선 효과가 크게 향상된 바 있다. 기미, 주근깨의 경우 꾸준히 사용시 약 8주 후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도미나크림은 올해 상반기 휴대와 활용이 간편한 튜브 타입으로도 선보였고, 출산 후 늘어난 기미로 고민하는 여성 등 한층 젊어진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겨울철은 불면증,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난방으로 인해 실내는 건조해지고 이로 인해 코가 마르면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호흡장애가 많이 발생되고, 짧아진 햇빛으로 인해 수면을 위한 적정 빛에 노출이 안돼고, 연말, 연초에 시끌벅적한 밤문화 때문에 불면증 환자가 늘어나는 기간이다. 잠을 못 이루는 불면증은 의식하면 할수록 더욱 심해지는 질병이다. 불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심, 걱정, 집착 등이다. 불면증은 3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화되기 때문에 불면증의 원인을 빨리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성불면증으로 발전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무기력증, 우울증, 주간피로, 주간졸음 등 문제가 발생되고 장기적으로 방치 시 치매, 파킨슨병 등 뇌혈관질환이나 심장병, 부정맥,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으로 발전 할 수 있다. 불면증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이런 심각한 상태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그 원인을 바로 알아야 한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어떤 일이나 생활에서 생긴 정신적인 긴장, 불안, 소음, 잠자리의 변화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불면을 경험하는 일이 있는데, 일시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신석)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금연치료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 금연치료협력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빛고을전남대병원이 참여자 등록 및 프로그램 이수건수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지난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지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받았다. 이로써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금연 지원 서비스와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고 있는 공공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전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권순석)와 함께 보건복지부 민간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시행한 1기 금연치료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어 2018년 2기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금연사업 핵심거점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중증·고도 흡연자를 위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사업 시행이후 지금까지 빛고을전남대병원 금연캠프에 총 650명의 흡연자가 참여했으며, 이중 63.3%가 6개월간 금연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캠프에서는 니코틴 중독이 심한 흡연자 또는 반복 재흡연자 등 스스로 금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이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하고 새 희망을북돋우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특히 어린 소아암 환자들에겐 푸짐한 성탄 선물도 전달해 호응을 받았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과 함께 소아암 환아들을 대상으로 전통음악극 ‘요술부채와 심술이’를 선보였다. 부채를 매개로 전통연희와 사물놀이 등 예술적 경험과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어린 관객들에겐 손가방·문구·간식과 인형작가인 장덕희씨가 기부한 인형 등도 풍성하게 선물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아시아문화원의 ‘어린이 문화나눔’ 일환으로, 원내 병동에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아시아의 악기를 찾아보는 ‘시아의 잃어버린 악기를 찾아서’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지난 22일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나눔소리’의 연주공연이 원내에서 열려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광주의 초·중·고교생 30여명으로 구성된 나눔소리 단원들은 1시간여 동안 클래식·팝·영화음악과 캐럴송 등 흥겨운 선율을 들려줘 박수갈채를 받았다.. ‘나눔소리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9년 창단됐으며, 지난 2012년부터
암은 이제 더이상 불치의 병이 아니다. 암 진단 후 5년 초과 생존자가 100만 명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진단 후 5년 초과 생존한 암환자는 103만 9659명으로, 전체 암유병자의 55.7%였고, 추적 관찰이 필요한 2~5년 암환자는 44만 6428명으로 전체 암유병자의 23.9%였으며, 적극적 암 치료가 필요한 2년 이하 암환자는 38만 1318명으로 전체 암유병자의 20.4%로 나타났다 . 전국단위 암발생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1999년부터 2017년까지 암유병자는 총 186만 7405명(남 81만 9838명, 여 104만 7567명, 2018. 1. 1.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우리나라 국민(5123만 712명) 28명당 1명이 암유병자라는 것을 뜻한다. 전체인구 대비 3.6%(남자 3.2%, 여자 4.1%)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65세 이상에서는 9명당 1명이 암유병자였으며, 남자는 7명 당 1명, 여자는 11명 당 1명이 암유병자였다. 암종별로는 남녀 전체에서 갑상선암(40만 5032명)의 유병자수가 전체의 21.7%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위암(28만 9223명), 대장암(25만 1063명), 유방암(21만 7203명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에서는 예음앙상블(단원: 허성희, 이연경, 임영주, 한수경, 남혜은, 전현정, 박광우)이 24일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아 저소득층 환자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일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음앙상블 단원 일동은 “연주를 통한 사회적 목적 실현과 더불어 단원들의 뜻을 모아 충북대학교병원에 기부하여 실질적인 사회적 환원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깊이 있는 다양한 음악, 위로와 힘이 되는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하여 꾸준히 연주회를 이어가며 의미있는 봉사, 실천적인 기부가 실현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헌석 원장은 “매월 아프고 힘든 삶에 지친 환자들을 위해 준비해주시는 음악회와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돕고자 하는 예음앙상블 단원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병원은 나눔의 뜻을 받아 후원금을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환자들의 치료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예음앙상블은 세명의 피아니스트와 성악가, 바이올리니스트, 플루티스트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섯명의 전문 연주자들이 클래식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편안한 레퍼토리로 관객과 가까이 소통하고자 점점 활동 영역을 넓혀
한방 난임치료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국회에서 열리는 ‘한의약 난임치료 연구 관련 토론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인순 의원실(더불어민주당)과 염동열 의원실(자유한국당)이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 대한산부인과학회 · 대한한방부인과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의학계와 한의계 양쪽의 난임치료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방 난임치료 연구결과에 대한 치열한 토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에서는 한방 난임치료가 과학적 검증에 의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았고, 한방난임연구 또한 객관적 근거 수준이 낮고 여과되지 않은 정보를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근래에는 영국의 의학저널 ‘medicine’지의 심사자인 잭 윌킨슨(jack wilkinson) 영국 맨체스터대 보건과학센터 연구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한방난임연구 논문에 대해 “터무니없고 비과학적이다”라며 심사를 공개적으로 거절하기도 했다. 26일 토론회에서는 문제의 논문인 ‘한의약 난임치료 연구결과’에 대해 김동일 동국대 한의대 교수가 발제하며, 최영식 연세대 의대 교수가 ‘연구결과에 대한 과학적 비
매년 초면 마약보다 중독성 강한 담배의 덫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금연’ 바람이 불지만, 금연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7개 시도의 평균 6개월 금연 성공률은 38.14%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가오는 경자년에 금연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약 한 달 전부터 ‘금연계획’을 세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폐 질환의 주 원인 ‘담배’담배 연기와 직접 닿는 폐는 담배에 가장 취약한 장기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 있다. COPD는 돌이킬 수 없이 기도가 좁아져 숨이 차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이다. 주로 담배를 피우거나 유해가스 노출, 실내외 대기 오염, 폐 감염 등에 의해 기관지와 폐에 만성 염증이 발생하면서 생기며 흡연이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다. 폐암도 흡연이 가장 잘 알려진 원인이다.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는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 발생 위험이 15~80배가량 증가하며, 간접흡연에 노출돼도 폐암 발생 위험이 1.2~2배 높아진다. 특히 폐암 가족력이 있으면서 담배까지 피우면 폐암 발병 가능성이 10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폐만 문제 아냐, 독성물질 온 몸
황사원 옹 별세 (향년 103세) 최일경 씨 남편상, 황영자·은자·화자·은모·신모·금자·순이 씨 부친상, 이무호·김영배(전 농협중앙회 부장) 씨 장인상, 정재금·송성희 씨 시부상, 황성민·조나단·현우(대원제약 과장)·지우(프리랜서) 씨 조부상 이성호·태호·현경·영희 씨, 백성은·봉은 씨, 손병진·병철(KBS PD)·병섭(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 씨, 김민지(삼성SDS 선임)·윤후(금융보안원 대리) 씨 외조부상 빈소 : Mount Sinai Hospital (600 University Avenue, Toronto, Ontario, M5G 1X5,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