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태규)은 4월30일 중국 연길시에 있는 연변기림병원(원장 김춘영)과 진료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진료협력센터 회원증서를 수여하였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진료와 관련한 기술협력 및 의료인력 교류, 연합수술, 의료관광 등 양국의 상호 이익을 위해 의료와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운대백병원은 작년 한해 부산지역 의료기관 중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이 가장 많았으며, 국적별로는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쪽에 비중이 높았다. 해운대백병원 국제진료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환자 유치를 위한 해외거점 병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환자 유치 대상국을 보다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수원어린이집이 개원 18개월 만에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고득점으로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어린이집 평가인증은 보건복지부에서 영유아에게 전문적인 보호와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평가인증지표(5개)를 기준으로 해당 보육시설의 수준을 평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수원어린이집은 2011년 9월 1일 수원지원 사옥마련과 함께 개원하여 심사평가원 직원의 보육지원과 지역사회 보육정책에 공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보육시설이다.어린이집은 2011년 개원당시 3개반 17명의 원아로 출범하여 2013년 현재 28명 원아를 보육하는 시설로 그 규모를 늘려가고 있으며, 심사평가원 수원지원 직원자녀 19명(68%)과 지역주민 자녀 9명(32%)을 보육하고 있다. 직장보육시설 지역사회 개방은 자기 직장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와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는 4월30일 ‘전국 120만 홀몸 어르신 식량지원을 위한 쌀 화환 보내기 사회공헌 공동협약식’을 체결했다.이들 4개 단체는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각종 행사에 꽃 화환대신 쌀을 사용할 것을 적극 장려해 저소득 소외 노인계층을 지원하고 범사회적으로 쌀 나누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을 대신해 협약을 맺은 이계융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작은 나눔이지만 받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아진 쌀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우, 그리고 복지시설에 나눠줄 계획이다.
국내 위암, 간암 및 간이식 분야의 대가로 이름난 서울의대 이건욱 명예교수(67, 사진)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 경기 고양)으로 자리를 옮겼다.명지병원은 지난 30여 년간 서울대병원에서 간이식 1,000례를 포함 1만2,000례에 달하는 간․위암 수술을 한 국내 위암, 간암 및 간 이식의 명의로 꼽히는 서울의대 이건욱 교수를 암통합치유센터장으로 영입, 5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1979년부터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서울대병원 외과 과장을 역임했다. 또 미국 슬로언-캐터링 암센터, 피츠버그대 간이식센터, 일본 동경대 간외과와 도쿄대 간이식센터 등의 연수를 통해 암, 간이식에 대한 지견을 넓혔다. 대한외과학회, 대한소화기학회, 미국외과학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해 왔으며 대한소화기외과학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가출하승인의약품 지정, 승인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4월 30일자로 행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6월에 도입된 ‘국가출하승인제도’의 운영상의 미비점을 개선하여 민원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제조 및 품질관리 요약서 제출기한 연장 ▲검정 면제 시험항목 추가 ▲동일 제조번호 생물학적제제에 대한 검정 면제 확대 등이다. 식약처는 향후에도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등 민원 효율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국가출하승인 제도 현황, 주요 추진업무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2 국가출하승인 애뉴얼(annual)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국가출하승인 애뉴얼 리포트’는 생물학적제제의 국가출하승인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09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이 4년째 발간이다. 참고로 ‘국가출하승인 제도’란 국가(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검정센터)가 생물학적제제를 로트(lot, 제조단위)별로 판매 전 안전성 등 품질을 한번 더 검증하는 제도로, 지난해 국가출하 승인 대상 183개 의약품, 총 2,056로트가 승인되었다.리포트의 주요 내용은 ▲국가출하승인 대상 품목 및 통계 ▲제도 시행 및 개선 사항 ▲민․관 업무협의체 구성 및 활동실적 ▲국제협력업무 ▲시험분야 품질관리 업무 등이다.식약처는 향후에도 애뉴얼리포트 등을 통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화장품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13.04.29)받고, 화장품 제조업자, 제조판매업자 및 제조판매관리자(이하, 제조판매관리자등 이라 함)를 대상으로 2013년도교육 일정을 발표했다.교육은 2013. 6. 13(목) 1회 교육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대치2문화센터 3층 대강당(대치동 소재)에서 실시되며, 강사진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 김영찬(전 경인식약청장), 한국의약품시험연구 박전희 원장,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백완숙 부원장, 성균관대학 약학대학 이재현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 이채원 사무관, 그리고 전 식약청 과장 출신인 양준호, 김인범, 이준한로펌 전문위원, 한국소비자연맹 이향기부회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화장품 제조판매관리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항암제 보장성강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공개토론회를 5월 2일(목) 오후 2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개최한다.이는 지난 4월 26일(금)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관련 공개토론회 개최 계획(총 5회)에 따라 첫 번째로 개최되는 토론회다. 토론회는 공개적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 3월말부터 4월중순까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관련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가장 요구도가 높았던 고가 항암제의 보장성 관련 쟁점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토론회는 심사평가원 4대 중증질환지원팀 김수경 실장의 사회로 약제관리실 유미영 부장이 현재의 항암제 평가 기준 및 보장성 강화 요구 사례를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 외과 양두현교수가 지난 26일 대구에서 열린 2013년 제34회 대한위암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대한 위암학회는 한국에서 남녀 통틀어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위암을 치료하는 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및 병리과등을 전공한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다학제학회로 2013년 현재 1,093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1996년도에 창설된 위암학회는 20년이 채 안된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위암 및 기타 위질환에 관한 학술활동과 회원상호간의 친목을 위해 많은 노력해 왔으며, 학술대회의 개최와 학회지의 발간을 통하여 최신 연구동향을 보급하고 회원들의 연구결과를 공유하였으며, 국제위암학회를 2번이나 개최하여 학회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학회산하의 대한 복강경위장관연구회와 대한위장관기질종양연구회를 통하여 회원의 학술연구를 지원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 유한양행(대표: 김윤섭)은 차세대 DPP-4 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와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당뇨병 치료 복합제 트라젠타듀오®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4월 30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트라젠타듀오®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을 담당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릴리, 유한양행의 3사 대표가 모두 참석하여, 트라젠타®에 이어 트라젠타듀오®도 3사의 긴밀한 협력 아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더 많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치료의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 곧이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김성래 교수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치료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초기부터 강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