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장(처장 정승)은 4월 3일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총회에 참석하여 추진현황 등을 조직위원회로부터 보고받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행사에는 식약처 이정석 바이오생약국장, 김영옥 화장품정책과장을 비롯하여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화중 공동위원장 등 조직위 인사 190여명이 참석했다.‘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는 오는 5월 3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열리며 국내 회사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16개국 총 290개사가 참여하여 국내 최초로 세계화장품·뷰티박람회로 개최된다.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화장품은 새 정부 비전인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로 향하는 길을 더욱 충족시키는 문화상품이고, 그 산업은 상상력과 창의성, 과학
사노피 그룹의 자회사 젠자임은 다발성 경화증(MS) 치료제로 개발된 알렘투주맙 (ALEMTUZUMAB)의 확장 연구 첫 1년에 대한 중간 결과를 발표하였다. 확장 연구의 첫 1년에 대한 이 분석 결과, 이전에 시행된 제 3상 임상시험인 CARE-MS I 또는 CARE-MS II연구에서 알렘투주맙(ALEMTUZUMAB)을 투여 받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재발률과 지속적인 장애 진행 정도는 낮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요 임상 연구들에서, 알렘투주맙(ALEMTUZUMAB)은 연구 시작 및12개월 후인 두 시점에 1년 1회 간격으로 총 2회 투여되었으며, 80%이상의 환자가 확장 연구 첫 1년 동안 더 이상 알렘투주맙(ALEMTUZUMAB)를 이용한 치료를 받지 않았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미국 신경 학회 연례회의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한 센트럴 텍사스 대학의 다발성 경화증 클리닉 총괄 책임자인 에드워드 폭스(Edward Fox) 의학
애브비가 유럽위원회(EC)로부터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JIA) 환자 치료제로 시판 승인 받은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적용 범위가 2세 환자까지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휴미라는 하나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부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4-17세의 JIA 환자 치료제로 지난 2008년 EC로부터 승인을 받은바 있다. 미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란달 어린이 병원 소아 류마티스 내과의 다니엘 킹스베리(Daniel Kingsbury) 는 “소아 특발성 관절염은 2-4세의 유아기 때 흔히 발생하는데 현재까지 치료 옵션은 제한적이었다”면서 “새로운 치료제가 승인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환자와 환자 가족은 물론 의사와 치료를 담당한 의료진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이번 적응증 확대 승인은 2-4세 또는 체중이 15kg 미만인 4세 이상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웰튼병원(대표원장 송상호, www.wellton.co.kr)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MEDICAL KOREA 나눔의료사업’ 무릎관절 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MEDICAL KOREA 나눔의료사업’은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해외 저소득층 또는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을 국내에 초청, 무료로 치료해주는 국가 사업의 일환이다. 의료기관 및 정부에서 환자들의 항공료 및 체재비를 지원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해외 환자들은 3월부터 6월말 사이에 입국해 수술을 받게 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등 총 20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몽골, 러시아, 미얀마 등 총 13개국 38명의 환자들이 치료받는다. 수술 분야는 심장병, 뇌종양, 무릎관절수술 등으로 다양하다.유일하게 무릎관절 부문 치료기관으로 선정된 웰튼병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꽃가루 또는 황사로 인해 천식 환자가 증가하는 봄철을 대비하여 올바른 천식치료제의 선택과 사용법을 소개했다.천식은 정확한 조기진단이 중요하므로 기침, 가슴 답답함, 쌕쌕거리는 거친 소리, 숨쉬기 힘든 증상 등이 나타날 때는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의사 등의 전문가와 상담하여 증상과 연령에 적합한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현재 국내 천식치료제는 흡입제, 패취제, 정제 등이 있다.흡입제는 흡입장치를 이용하여 약물이 폐까지 전달되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용하는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여 사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사용해야한다.어린이의 경우에는 보호자의 감독이 필수적이며, 특히 흡입이 어렵고 장치를 작동하는 것이 미숙한 6세 이하는 안면마스크나 스페이서 등을 보조적으로
의료관광은 신성장 동력사업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진료비뿐 아니라 관광과 연계해 다양한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서다. 싱가포르와 태국, 인도가 의료관광에 적극적인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우리 정부도 의료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내놓고 있다. 2009년 5월 의료법 개정으로 국내 의료기관의 외국인 환자 유치를 허용한 이래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의료관광 대표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일정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2011년에는 의료관광에 필요한 인력 양성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까지 신설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를 찾은 해외환자수는 2011년 12만명을 넘어섰고 의료비 수입만 1809억원에 달한다.한림대학교의료원 역시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적이다. 2012년 12월에 열린 UAE아부다비 의료관광 설명회와 지난 3월에 개최된
천연물의약품에서 포름알데이드와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이 검출되었으나 인체에는 무해 할뿐만 아니라 주요국들도 기준량을 설정하지 않고 있다는 식약처의 설명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확대되는 양상이다.특히 식약처의 조사대상 6개 의약품에서 모두 미량이 검출되었다며 식약처와 제약협회가 주장하고 있는 '원료 한약재 가공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 수 있었지만,검출되지 않은 제품이 포함돼 있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식약처의 조사결과 불검출 된 의약품도 있는 만큼 관련 제약사들이 주장하고 있는 '천연상태의 벤조피렌등이 함유될수 밖에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설득력이 약하다는 것이다.검출된 제품과 검출되지 않은 제품과의 품질관리 상태와 제법구성 및 원료 한약재에
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보 : 경희의료원 경영관리실장교수오주형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보 : 경희의료원 국제진료센터장교수조중생경희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보 : 경희의료원 교류협력실장 교수이충현경희대학교병원 핵의학과 보 : 경희의료원 QI실장교수김덕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4월 2일 개원 39주년을 맞았다. 동은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부성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과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 (주)상훈유통 이현옥 대표 등 내·외빈과 서유성 병원장 등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1부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및 모범 직원 표창을 비롯해 각종 시상이 이뤄졌다. 영예의 근속 30년 표창은 김순임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임정임 간호과장, 박찬호 임상병리사, 이호영 사무처장 등 총15명이 받았다.근속 20년 표창은 이정재 산부인과 교수, 천영미 주임간호사, 이성일 검진팀장, 황채연 교환원 등 40명, 10년 근속 표창은 최규연 산부인과 교수 등 31명이 수상했다.16년간 신경외과 교수로 재임하면서 5-8대 병원장을 역임한 낙천 이인수 박사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인수 박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태규)와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은 3월 29일 해운대백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산학협동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산ㆍ학 협동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산업 육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류함으로써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협약하였다. 이를 위해 공동연구,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시설과 기재자 공동활용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