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전문 힘찬병원은 2일 농협중앙회와 농촌지역 노인 대상 의료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2일 오전 10시 충정로 농협중앙회 건물 본관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목동힘찬병원 이수찬 병원장,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MOU 체결은 관절전문 힘찬병원이 농협중앙회 및 전국 지역농협 등의 협조를 통해 의료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 지원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계기로 강북, 강남, 강서, 목동, 은평, 부평, 인천, 부산 등 8개 힘찬병원은 오는 3일 경기도 포천지역을 비롯, 향후 1년간 전북 임실, 충북 남이, 강원 정선 등 총 20여개 농촌 지역에서 의료지원을 실시한다. 3일 실시되는 경기도 포천지역 의료지원은 강북, 부평, 은평 힘찬병원 등 3개 병원이 참가해 약 250여명의 지역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가 최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14대 제마 스포츠의학상을 수상했다.김진구 교수는 “반월상 연골 이식술 후 고유수용감각 기능의 평가와 검사의 효율성”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해 스포츠의학 분야의 연구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마 스포츠의학상은 스포츠의학 발전 기여도가 크거나 연구활동을 통해 대한 스포츠의학회의 위상을 높인자에게 매년 1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제1회 아시아스포츠의학상을 수상한 하권익 교수가 국내 스포츠의학의 발전을 위해 상금을 기부해 지난 2000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최근 불거진 진주의료원 폐업 논란과 관련하여 발표될 예정인 경상남도 의사회의 입장 발표는 대한의사협회의 공식 입장과 전혀 무관한 것임을 밝혔다. 진주의료원과 관련한 경상남도 의사회의 입장 발표는 대한의사협회와 사전 논의된 바 없이 지역의사회의 의견을 담아 단독으로 발표되었다는 것이다.대한의사협회는 이번 사태가 근본적으로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역할과 향후 방향성에 대한 우리사회의 진지한 성찰을 요구하는 사안이라며 조만간 진주 현장을 방문하여 진주의료원 사태의 합리적 해결을 위해 의료계 차원의 공식적인 입장과 제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건강기능식품의 인허가 제도 등에 대한 산업계의 올바른 이해와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중급) 과정’을 충북 청원군 소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 신청을 준비 중인 산업계 관계자, 기능성 소재 원료 연구 개발자 등 관련 분야 2년 이하 종사자 35명이다.주요 교육내용은 ▲건강기능식품 관련 규정에 대한 기본 개념 이해 ▲주요 외국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규 및 관리체계 이해 ▲기능성 원료 허가/심사 과정 이해 ▲기능성 원료 평가 및 토론 ▲다양한 사례연구 등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의 다양화, 조기 제품화 등을 통한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지속적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운영하는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기자단 3기’ 학생들이 지난 3월 한 달간 ‘건강 힐링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건강 힐링 페스티벌’은 대학생들 스스로 기획한 문화 컨텐츠를 활용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과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힐링 프로그램이다. 5개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30명의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기자단 3기는 ‘건강 힐링 페스티벌’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필요한 곳에 나누고자 사회복지시설, 보육원 및 문화공간을 찾아가 연극, 공연, 그림 등으로 다양한 ‘힐링’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기자단 3기 김혜련 학생(홍익대 프로덕트 디자인학과)은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기자단은 일방적으로 과제를 부여 받아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주제를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은 2일 CS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병원 7층 유안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자고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CS활동 슬로건 ’척추•관절 힐링메이트 윌스기념병원’이 발표됐다. 이어 ‘환한 미소로 응대하기’ 등 병원의 고객 만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사항 낭독이 있었다. 박춘근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면 그만큼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고, 덩달아 병원의 위상도 높아진다”며 “CS 교육과 CRM활동이 잘 이뤄져 알찬 결실이 맺어지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JW중외신약이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히말라야 트래킹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지난달 25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실적우수 임직원 대상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정복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목표달성의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등반대회에는 영업, 경영관리, 생산, 마케팅 등 각 부문별 우수직원 16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하루 10시간이 넘는 강행군 속에 해발 4130m 고지에 위치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함께 올랐다. 등반대장으로 참가한 전영철 영업본부장은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극한의 상황에서 직원들의 결속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면서 불가능은 없다는 자신감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김진환 JW중외신약 사장은 “우수 직원의 사기 진작을 통해 성과주의 문화
보령제약그룹 2013년, 정기승진인사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4월1일자로 총 266명에 대한 정기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계열사별 승진인원은 보령제약 193명, 보령메디앙스 37명, 보령바이오파마 25명, 보령수앤수 4명, 비알네트콤 6명, 킴즈컴 1명 등이다. 계열사별 주요 승진인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보령제약 이사대우 승진▷ 경영기획실 김 승 집▷ AN그룹 김 기 덕▷ 제조1부 신 상 수▷ 합성연구팀 이 준 광▷ 원료연구팀 이 재 승부장 승진▷ ETC도매팀 이 의 찬 外 5인차장 이하▷ HC MKT팀 김 성 수 外 차장 승진 14인▷ AN MKT팀 이 승 연 外 과장 승진 21인■ 보령메디앙스 부장 승진마케팅그룹 용택순 外 2인차장 이하▷ 마케팅3팀 박 수 찬 外 차장 승진 6인▷ CM2파트 이 영 민 外 과장 승진 5인■ 보령바이오파마 부장승진▷ 알러지처방팀 장 홍 두 과장 승진▷ 서울2팀
일교차가 커지고 한낮에는 영상 20도 가까이 치솟는 등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졸음운전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도 함께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춘곤증에 시달리는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 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60만건의 교통사고를 계절별로 분석한 결과 봄철 졸음운전 사고가 전체의 27%에 달해 겨울의 18%보다 훨씬 높았다. 특히, 점심 먹은 뒤 졸음이 몰려오는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도로 이탈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았다.춘곤증은 우리 뇌가 계절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봄철 해 뜨는 시각이 빨라지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크게 줄어 잠에서 깨는 시각이 겨울보다 빨라지게 된다. 낮 동안의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활동이 늘어나게 되고 이에 따라 피로가 좀 더 많이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이 지난 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2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공정거래의 날은 민간자율에 의한 공정거래 준수와 경쟁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기념식서 윤성태 부회장은 공정거래질서 확립과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휴온스는 지난 1956년 광명약품 공업사로 출발해 지난해 연결 매출액 1355억원을 달성한 중견기업으로, 협력업체 기술지도 및 협력업체와의 공정거래 기반 구축 등 공정경쟁을 통한 동반성장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공생발전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정기 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수의 사회복지시설에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