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급속한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가운데,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가 총 48만4300명으로 2011년보다 1만3000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아가 늘어나면서 산모와 신생아 관련 질환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임산부인 김모씨(40세) 최근들어 요통이 많이 발생하지만 병원에서 진단을 받기에도 통증이 적고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자니 태아에게 영향이 있을거 같아 참고 있는 임산부들이 대부분이다.임신중 요통의 발생은 비교적 흔히 관찰되는데 약 5-60%의 임산부가 임신 기간동안 특히 임신 후반기 들어 요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대개는 과거에 요통이 있던 환자에게서 또 다시 요통이 발생하며, 10-20% 정도는 임신 후 처음으로요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있다.위 처럼 70%의 임산부가 요통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 주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7일 대한의사협와 함께 리베이트 쌍벌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위한 의․산․정 협의체 구성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후 불법적인 리베이트 단절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불법적인 리베이트를 근절하고자 하는 사회적 추세에 적극 공감하고 있으나 합법과 불법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판단에서다.쌍벌제 시행은 불법적인 리베이트 제거를 통해 투명한 의약품 유통구조를 확립하고자 하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리베이트 쌍벌제의 근간을 이루는 약사법, 의료법에 따른 허용범위 관련 규정이 다소 모호하여 허용범위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 제약계는 물론 의료계에서도 이견이 많다는 취지에서다.제약계와 의료계가 의약발전을 위해 협력의 동반자로 제약 및 의료현장에서 건전한 의약품 정보 교환 등
제약산업/바이오테크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벤처 파트너링및 기술이전의 장인 “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이하 인터비즈 포럼)”이 지난해에만 4건의 기술이전(기술이전료 : 121억원)을 성사시키면서 올해도 국내 제약, 바이오분야 기술이전 대박 행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 사무국을 맡고 있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3년 3월 27일자로 지난해 제10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을 통해 도출된 기술이전 실적을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공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초 개최된 제10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을 통해 국내 3개 기관이 보유중인 유망기술 4건이 4개 제약사에 총 121억원 규모로 최종 기술이전되어 본격적인 개발과정에 있다. 구체적인 기술이전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회원사를 대상으로 신약개발 기업 연구소를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소로 육성시키고자 지원하는 “2013년도 우수기술연구센터(ATC)사업” 참여를 독려 하고 있다.지식경제부에서 기술혁신역량을 강화시킬 목적으로 세계 일류상품 개발촉진 및 세계적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하여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하고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이 사업의 총 지원 규모는 정부출연금 587.6억원(신규 169.6억원)이다. 기업연구소별 지원금액은 연간 정부출연금 5억원 내외, 기술개발사업비 중 정부출연금 지원 비율은 연도별 총 개발사업비의 50.0% 이내 및 민간부담금 비율은 연도별 총 개발사업비 중 정부출연금 이외의 금액(현금+현물), 민간현금부담금은 민간부담금 총액의 20% 이상이다
서유성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장과 성장현 용산구청장, 이윤 아모레퍼시픽 부사장, 이연배 서울사랑의 열매 회장이 3월 27일(수)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베트남 퀴논시에 백내장수술센터 건립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4월말 개소 예정인 퀴논시 백내장수술센터는 용산구청이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주)아모레퍼시픽이 서울사랑의열매와 함께 수술 장비와 소모품 등을 지원했다.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은 필요한 장비선정 및 구입, 향후 의료기술 지원 등의 업무를 맡았다. 현지에 의료진을 파견하여 센터 건립을 지도하고 의료진과 함께 백내장 환자 20여명에게 무료 수술을 시행하며 수술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센터 건립은 지난해 6월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와 순천향대서울병원 이성진 안과교수 등이 용산구와 자매도시인 베트남 퀴논시를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지난 3월 26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2013년 정기총회에서 울산의대 내분비내과 고정민 부교수에게 2013년도 가송의학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정민 부교수는 “Association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and LDL receptor-related protein 5 gene polymorphisms in young Korean men. (J. Korean Med Sci 2004 Jun;19(3):407-12)" 논문의 제 1저자로서 수상하게 되었다. 가송의학상은 2009년 처음 제정되었으며,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한 한국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공동으로 제정하였다. 지난 10년간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피인용 횟수와 그 학술지를 인용한 SCI 학술지의 영향력지수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연세장례식장이 유가족 수기 모음집 「슬픔 없는 이별이 어디 있으랴!」를 발간하고 3월 29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1층 로비에서 발간 기념 행사를 갖는다.이번에 발간되는 수기 모음집은 고인에 대한 유가족의 추모의 글과 장례식장이란 특수한 분야에서 근무하며 느낀 종사자들의 업무 수기 등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이 수기집을 읽는 유가족들에게는 고인에 대한 추모의 계기가 되고 장례업계 종사자들에게는 고인과 유가족을 대하는 일이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를 일깨워 줄 것이며, 일반인들에게는 삶과 죽음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특별히 이 같이 소중한 수기 모음집을 연세장례식장에서 국내 장례식장 중 최초로 발간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붙임 : 1. 참고 자료 2. 유가족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진수) 골연부종양클리닉 강현귀 박사는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 정형외과 학술대회(AAOS :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에서 ‘암환자의 골반골 전이암에 대한 경피적 시멘트 성형술’이라는 제목으로 종양/골대사질환 부분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였다.이번 학술대회에서 강현귀 박사는 최소침습적 수술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통증 완화 및 기능향상의 임상적 효과와 수술 후 골시멘트 주입 부분에 종양활동이 현저하게 감소된 방사선학적 효과를 보고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강현귀 박사는 환자의 수술적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입원기간과 재활기간을 단축 할 수 있는 골전이암의 최소침습적 수술방법을 연구하는데 정진해 왔으며, 2009년 다공나사못과 골시멘트를 활용한 수술법을 개발
당뇨병은 완치가 아닌 환자 개인별 목표 수준을 잘 지키는 치료가 중요하다.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당뇨전문센터는 진료, 검사, 교육, 상담 등 맞춤형 통합 의료서비스로 당뇨병 관리를 돕고 있으며, 의료진이 환자를 보다 섬세하게 챙겨 주고 쌍방향 소통 가능 앱 헬시노트(Health Note)’를 개발하여, 보다 발전된 치료를 선보였다. 헬시노트는 삼성물산 IT 분야를 전담하고 있는 주식회사 씨브이네트(대표 이원익)와 공동으로 개발했다.헬시노트는 앱 이용 환자의 목적에 따라 당뇨노트, 혈압노트, 비만노트 세 가지로 나누어 서비스 한다. 혈당, 혈압, 체중 측정 정보와 식사 유형, 운동 내용 등을 스스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3가지 서비스로 편안한 혈당관리환자를 찬찬히 챙겨주는 서비스로 다음 세 가지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 혈당 변화와 영향 요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병협 대회의실에서 의료분쟁 조정·중재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의료중재원 소개, 조정·중재제도 설명 등을 통해 조정·중재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의료기관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교육에서는 ‘의료분쟁 원인과 대책’, ‘의료분쟁조정제도와 조정 참여’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설명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4.10), 광주(4.23), 대구(5.9), 대전(5.22) 등 5대 권역별로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사업지원팀(전화:02-6210-0193)과 대한병원협회 기획정책실(전화:02-705-9213, 92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