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동화약품이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活命水' 전(展)을 공아트스페이스에서 열었다.활명수 전(展)은 ‘세계 물의 날’의 취지와 부합해 마련되었으며,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전시회에는 친환경 작가 ‘로리킴’과 ‘김태균’이 작품 제작에 참여했으며, 모든 작품은 활명수 병뚜껑으로 제작되었다.
한독약품, 음성지역 이주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음성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셋 기부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20일, 음성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자사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셋 600여 개를 기부했다. 한독약품은 음성지역 이주 여성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고자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들을 전달했다. 면역력 증진과 요로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메가에센스 포 우먼’,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2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셀레늄 등이 함유된 '멀티비타민 뷰티',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휴플러스' 등이다. 한독약품 여신구 전무는 "낯선 땅에서 가정을 꾸리며 살아가느라 미처 자신의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에게 네이처셋 제품이 조
얼마 전 ‘1일 1식’ 다이어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더니, 이번에는 ‘간헐적 단식’이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인 김준희가 간헐적 단식 인증샷을 남기며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간헐적 단식이란 일주일에 한두번 16~24시간 정도 배고픈 상태를 지속하는 것으로, 지난 17일 방송된 SBS 스페셜 ‘끼니 반란’편에서 소개되며 이슈가 되고 있다.그러나 자신의 영양 균형을 생각하지 않은 채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들을 따라 하는 행위는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관절병원인 웰튼병원의 송상호 원장은 “적당한 몸무게 유지는 건강에 좋지만 ‘마른 몸’에 집착하는 젊은 층의 과도한 다이어트 열풍은 자칫 골밀도 저하 등 관절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칼슘 섭취 부족하면 뼈 ‘구
휴온스가 2013년을 미국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22일 제천 신공장에서 회사 관계자 및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2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전재갑 대표이사는 “휴온스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의 노력과 주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년대비 매출액이 약 15% 성장한 1220억 원을 달성했다”면서 “특히 휴베나, 휴메딕스, KRD 등 자회사의 실적호조로 이를 포함한 연결 매출액은 16.4% 증가한 1355억원을 달성했다”며 26기 영업실적을 주주들에게 보고했다. 이어 “적극적인 사업다각화 전략을 통한 수탁•수출매출의 증가와 필러 등의 의료기기 신규매출, 전문의약품 부분의 호조로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제천 신공장의 첨단 cGMP 설비를 기반으로 리도카인과 생리식염 주사의 미국 ANDA 등록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신청한 연구중심병원 지정 계획서가 최근 1단계 평가(서류심사)를 통과했다.연구중심병원 지정신청서를 제출한 총 25개 병원 중에서 총 14개 병원만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으며, 지방에서는 전북대병원을 비롯한 충남대병원, 경북대병원만 선정되었다.이번 서류평가는 연구조직/시설장비/인력/실적/운영계획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병원들을 대상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4일 2단계 현지조사를 마쳤으며, 23일 구두평가 자료를 토대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26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조백환 원장은 "최근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이 만성질환 관리는 동네 의원이, 대형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지정과 재정적․행정적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중증질환 진료와 신
척추 결핵은 생소한 질환이지만, 제때 발견하면 항결핵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 등으로 어렵지 않게 결핵균 박멸이 가능하다. 하지만 예전에 비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면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아졌다. 특히 척추 결핵은 결핵균이 척추 디스크와 뼈를 녹여 파괴함으로써 척추를 관통하는 중추 신경이 눌려 하반신 마비까지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올바른 이해와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1980년대 이후 내성을 가진 결핵균들이 나타나면서 결핵 발병률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기준으로 OECD 가입국 중 결핵환자 보유율 1위라는 불명예를 기록한 바 있다.더 큰 문제는 젊은 층에서 환자 수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선진국은 60대 이후 노년층의 발생률이 높지만 우리나라는 20~30대가 전체 환자의 40%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
경기북서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심정지 고위험환자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정에 비치할 수 있도록 무료 대여키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심정지 고위험환자의 심정지가 가정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함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자동세세동기) 렌탈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명지병원을 시범사업자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명지병원은 심정지 고위험환자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대여 신청을 받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모두 55가정에 자동제세동기를 무료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가정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이와 함께 장비 대여가정에 심정지 감시 네트워크를 구축, 환자 발생시 가정 내에서
JW중외그룹이 임직원 기살리기를 통한 활기찬 기업문화 조성에 나섰다.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서초동 JW타워에서 2012년 실적 우수 MR(영업사원)들에게 포상금과 함께 차량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JW중외신약 김진환 사장이 참석해 우수 MR 26명에게 인센티브와 함께 중형급 승용차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JW중외제약도 우수 MR 30명에게 승용차를 지원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JW중외신약은 2009년부터, JW중외제약은 2011년부터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 MR에게 포상금과 차량을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이와 함께 직원들의 충전과 휴식을 돕기 위한 제도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JW중외그룹은 10년 또는 20년 장기근속 임직원들에게 부부동반 해외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이 장기근속을 할 수 있었던 배경
4인 가족 모두 ‘결절성 경화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정, 한 달 주사치료제 비용만 220만원인 ‘성인발병 스틸병’ 환우,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 을 진단받아 잦은 입․퇴원과 외래치료로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되고 있는 환아. 모두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다.희귀난치병 환자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병원 치료비 지원이다. 희귀난치병은 완치가 어렵고 평생,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진 환자가 있는 가정은 빈곤층으로 떨어질 개연성이 매우 높다.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조규만 주교)은 3월 21일(목) 오전 09시 30분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 대한의원 건물 제1회의실에서 희귀난치병 환우를 지원하는 ‘하나된바보’ 성금전달식을 열었다.본 성금은 (재)바보의 나눔과 (
1. 전문용어란 무엇인가?전문용어란 현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 사물 모두를 포괄하는 것이다. 일상생활부터 학술까지 현대 생활에서 전문용어가 쓰이지 않는 곳은 없다. 우리는 전문용어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2. 특수 집단만 사용하는 용어가 아닌가?산업사회까지 전문용어는 소수 전문가의 것이었다. 그러나 지식정보사회인 현재, 지식과 정보는 개방되었으며 학문간 분야간 교류는 활발해졌다.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정보의 양과 질은 이전 시대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이러한 시대는 누구나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전문용어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소통될 수 있는 용어만이 가치가 있는 시대가 되었다. 정보지식사회에서는 전문용어는 모두의 것이어야 한다. 그렇기에 용어의 벽은 낮아져야 하며 일반인의 어휘 세계에 전문용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