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정승)은 지난해 국내 제약사 등이 원료의약품 등록(DMF)을 위해 제출한 품질자료 350건을 분석하여 쉽게 누락하는 보완사항을 통계자료로 작성하여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분석은 보완이 많이 되는 내용을 사전에 알려 자료 보완에 따른 처리기간 연장을 방지하고 심사 기간 단축을 통해 신속한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자료는 보완이 많은 부분에 대해 ▲물리화학적성질 ▲제조방법 ▲시험성적서 ▲안정성 자료 순으로 정리되어 있다.식약청은 이번 통계자료를 통해 제약사 등이 원료의약품 등록 자료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통계자료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정승)은 제네릭의약품 개발에 도움을 주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승인 현황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온라인의약도서관’ 시스템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일주일 후에 공개되던 생동성시험 승인 현황이 승인과 동시에 자동으로 ‘온라인의약도서관’에 공개되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주요 공개 내용은 제조업체명, 성분명, 용량, 시험수행 기관명 및 승인일자 등이며, 검색 및 저장 기능도 추가되어 민원 편의성을 더하였다. 식약청은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제약업계의 제네릭의약품 개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첨부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 화면
대한혈액학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유전용혈빈혈 연구회 심포지엄이 3월 22일 금요일 오후 1시40분부터 6시30분까지, 강북삼성병원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 1부에서는 진단이 어려운 유전용혈빈혈의 8가지 증례 발표 및 토론으로 소아청소년과와 내과 의료진의 진료경험과 연구 정보를 교류한다. 2부에서는 유전용혈빈혈의 표준화를 위한 한국형 진단 가이드라인 구축을 위해 서울아산병원 박찬정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이동순 교수 등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이 새롭게 적용될 검사 방법을 소개한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정혜림교수(유전용혈빈혈연구회 위원장)는 “유전용혈빈혈은 희귀혈액질환으로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라 증가가 예상되는 질환으로 국가와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고 강조했다.첨부 1. 유전용혈빈혈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와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전북지역암센터(김형진 센터장)가 주관하는 제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이 3월21일에 개최됐다. 복지부에서는 매년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우리 국민의 건강을 위해 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암 예방사업 확대와 실천을 다짐하고자 해 마다 국립암센터와 각 지역암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포상 및 시상, 기념사(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박철웅), 축사 및 국민암예방수칙낭송(전북지역암센터소장 김형진), 암예방서포터즈 역할 및 활동내역(전북지역암센터 운영지원팀장 장종환), 폐회식 및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되었다.암 예방의 날 기념 수상자에는 복지부장관상 4명(전북지역암센터 서민경, 엠마오사랑병원 유선희, 전주시보건소 박세진,
올해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부문 수상자로 문정일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장이 선정됐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1일 정오 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문 원장은 임의비급여를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판결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병원인부문 수상자로는 서울시서북병원 하명주 간호부장, 이춘택병원 나영태 기획조정팀장, 서울아산병원 이 영 적정진료팀장, 창원희연병원 정성은 신경외과장, 계명대동산의료원 박문희 홍보계장 등 5명이 선정됐다.내달 18일 저녁 6시 30분 여의도 63빌딩 별관 주니퍼룸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 시상된다.
지난해 11월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상이후 전국 순회설명회 등 입체적인 대응을 해 온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가 박근혜 정부에 대해서도 병원에 최저 수수료율을 적용해 줄 것과 추가 부담비용을 수가에 반영할 것을 요구하는 등 압박강도를 늦추지 않고 있다.병협은 저수가체계로 어렵게 병원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추가 부담이 경영 부실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새 정부를 상대로 병원에 최저수수료율을 적용해 줄 것을 재차 건의할 계획이다.병원협회가 건의서를 제출할 예정인 정부기관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을 비롯, 국회 정무위원회, 청와대 경제수석실 및 고용복지수석실 등 신용카드 수수료율 조정과 관련된 부처들로, 의료기관의 공공성을 인정, 최저수수료율 적용을 건의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병원협회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의원급 의료기관에 한해 토요 진료가산을 인정하겠다는 것과 관련,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상당수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공공성을 고려해 토요진료를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모든 의료기관에 공평하게 수가보상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천명했다.병원협회는 21일 제17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토요 진료가산에 대한 이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토요 진료가산 문제는 단순히 의원급 의료기관을 활성화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병원 외래진료 기능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향후 의료전달체계 개편과 연결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병원협회는 주목하고 있다. 나춘균 병원협회 대변인은 “의료와 전기, 수도같은 특수 업종은 주5일 40 시간 근무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공공성을 감안, 토요근무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원장 이철희)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마포 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병원경영분석기법과 활용사례’를 주제로 제48차 연수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의료시장 개방 및 대기업의 의료산업 진출 확산 등 병원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매우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각급 병원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병원경영의 내실화와 합리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병원경영연구원에서는 진료수익 및 비용구조 분석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병원의 원가 및 경영분석의 모범사례를 소개하는 연수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병원의 경영분석지표 이해와 도입방안(이용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 병원의 진료수익 분석과 운용효과(반혜숙 UR 스코프사 이사), 병원의 원가분석지표 활용사례Ⅰ(정성출 갈렙 ABC 대표),
자렐토는 올해 2월, 폐색전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하여, 국내에 소개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총 네 개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자렐토는 최초의 경구용 제 10혈액응고인자(Factor Xa) 직접 억제제로서 지난 2009년, 포스트 와파린 제제 중 가장 먼저 국내에 출시됐다. 자렐토는 2009년 4월 ▲슬관절 및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허가 받은 이후, 2012년 2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았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3월 21일 ‘자렐토, 혈전 질환 예방•치료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중 가장 넓은 치료 영
신동천 의협 국제협력실행위원장이 세계의사회 (WMA) 이사로 임명되어 향후 2년간 WMA 주요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임명은 지난 1월 개최된 2013-2014 WMA 이사 선거에서 의협이 이사국으로 당선된 데 따른 것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우리나라와 함께 일본, 인도만이 이사석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신동천 위원장은 2006년부터 국제협력 담당 임원으로 의협 집행부에 합류하면서 2007년부터 문태준 의협 명예회장을 대리하여 지속적으로 WMA 교체 이사 역할을 수행해 왔고 2008년에는 WMA 서울 총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맡아 서울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WMA 내에서 환경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으며 건강과 환경에 관한 WMA 의 각종 정책 수립 과정에서 자문을 담당하였고, 환경 관련 UN 회의 등에 WMA 대표로 지명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