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 전북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서만욱 센터장)는 지난 14일 오후 1시 전북대병원 GSK홀에서 ‘세계 수면의 날’ 맞이하여 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면증 치료의 다양한 접근과 노인환자의 정서와 영양관리에 대한 최신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서만욱 전북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으로 1부 수면질환의 개요와 치료, 2부 노인환자의 정서 및 영양관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구강내과, 신경과 등 수면질환과 관련된 모든 진료과가 참여했으며, 노인의 정서 및 영양관리에 대해 실제 환자를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와 영양사가 참가하여 학술대회의 다양성을 높였다.서만욱 센터장은 ‘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 수면의 날을 맞이하여 수면질환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3월 20일(수) 오전 8시 한반도선진화재단 박세일 이사장을 초청하여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21세기 대한민국의 꿈 - 선진통일’ 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박세일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와 토쿄대학대학원에서 각각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코넬대학교 대학원에서 노동경제, 법경제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법경제학연구소 연구교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사회복지 및 정책기획 수석비서관, 제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및 국민생각 대표와 선진통일연합 상임의장으로 재직중이다. 특히 박세일 이사장은 한국경제학회 청람상, 황조근정훈장, 4.19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이 1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총에서 이종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대웅제약 임직원들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혼연일체가 돼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대규모 약가 일괄 인하에도 불구하고 감소분을 만회하는 매출을 기록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대웅제약은 지난해 매출 6,646억원, 영업이익 378억원을 기록해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했으며 매출 1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제품도 15개를 보유, 국내 제약업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올해는 적극적인 RD 투자로 글로벌 성과를 가시화하고 신약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의 비전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국제약품은 3월 15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 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였다.국제약품 나종훈 사장은 계속되는 경제 불황과 정부의 보험 적용율 확대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의 수입 및 지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몇해 전부터 제약회사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의 일괄약가인하정책은 경영환경을 위축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국제약품은 일괄약가인하의 제약부분 판매부진과 판매부진에 따른 매출원가율 상승으로 창사 이래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총 매출의 경우 화장품 판매의 급신장으로 전기대비 약 20% 성장한 1,222억을 달성하였다고 말했다.2013년 매출액 1,330억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의 목표로 첫째 제약부문의 영업을 일괄약가인하 이전 수준으로 복원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와 신약개발을 준비하고 영업관리시스템(Sales Force Aut
부광약품(대표이사 이성구)은 15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12년 영업실적 보고에 이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결의하고 보통주 1주당 5%의 주식배당과 5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이성구 사장은 “쌍벌제, 약가인하 등의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도 전년대비 45.7% 성장한 1,475억의 실적과 165억의 순이익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그간의 연구개발 실적과 활동으로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이 되었으며, 신약개발의 know-how와 기술 등을 이용하여 신약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일본•유럽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차세대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는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다국가 1상/전기2상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부광약품의 대표품목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오는 3월 20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강검진 제대로 알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김지은 교수, 고장현 교수가 참여해 각각 건강검진 제대로 알기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헬스케어의 개념이 전염병 예방시대(1.0)와 질병 치료로 수명을 연장(2.0)하는 시대를 거쳐 이제는 예방과 관리를 통한 건강수명을 연장(3.0) 시대에 이르면서 이제 건강검진은 평균 수명 100세를 넘어 건강 수명 120세를 위한 필수요건이 되었다.통계청 2011년 사망원인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는 암, 2위는 뇌혈관질환, 3위는 심장질환, 4위는 자살, 5위는 당뇨병으로 나타났고 평균 수명까지 생존 시 암 발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봄을 맞아 13일(수) 낮 12시 30분 부산시 덕천 병원 1층 로비에서 ‘한낮의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부민병원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공연에 초청된 부산광역시 시립교향악단은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현악 4중주 아름답고 서정적인 곡을 선보여 환자와 보호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민병원은 음악회 외에도 소아 환자들을 위한 연극공연 등 문화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자의 심신 안정과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치료와 간병으로 지친 환자와 환자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한낮의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부민병원은 음악회 외에도 평소 원내에서 매일 피아노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사노피 그룹의 젠자임은 제 1형 고셔병을 위해 개발중인 경구제제인 엘리글루스타트 주석산의 3상 임상시험 ENGAGE 및 ENCORE로부터 도출된 긍정적인 최신 자료를 발표하였다.ENGAGE의 연구 결과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열린 제 9차 연례 리소좀 질환 네트워크 WORLD 심포지움(Annual Lysosomal Disease Network WORLD Symposium)에서 발표되었으며, 두 번째 3상 임상시험인 ENCORE의 중요한 자료 도 함께 발표되었다. 두 연구는 모두 일차 평가변수를 충족시켰으며, 젠자임의 엘리글루스타트 주석산 등록 안내문의 근거를 구성할 것이다.젠자임은 제 1형 고셔병이 있는 환자들에게 편리한 대체 치료법을 제공하고, 환자 및 의료진에게 더 넓은 범위의 치료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경구용 캡슐 형태의 엘리글루스타트 주석산을 개발하고 있다. 젠자임의 엘리글루스타트 주석산 임상 개발 프로
기초 물리학 이론부터 최신 방사선 치료법에 이르기까지 임상적 방사선치료물리학을 한 권에 총망라한 책이 나왔다. 「Khan's 방사선치료물리학」은 미국 미네소타대학교(University of Minnesota) 방사선종양학과 Faiz M Khan 명예교수의 강의 핵심 내용을 요약, 정리한 책으로, 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신동오 박사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동욱 박사가 대표역자로 출간에 참여했다. 책은 의학물리사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의학물리전공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방사선종양학자와 선량설계사, 치료방사선사 등 방사선치료팀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모두 제공한다. 또한, 방사선치료물리학의 기본 개념 및 원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각 장마다 문제풀이와 해설을 제공함으로써, 핵심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임상 적용을 용이하게 한다. 대표역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교차가 큰 봄 나들이철을 맞아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8일부터 4월 19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일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전국에 소재한 청소년 수련시설 집단급식소와 김밥 및 도시락 제조업체 등이 해당된다.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검수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식재료 세척·살균 및 소독 실시 여부, 조리 종사자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급식소 및 제조업체에서 조리․판매되는 음식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나들이철인 4~5월은 높은 낮 기온에 비해 아침, 저녁의 기온이 낮아 자칫 야외에서 음식물 섭취 시 식중독 예방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나들이용 음식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가급적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