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한 ‘더삶캠페인’을 시작하고, 예방교육 프로그램 진행 및 환자 지원을 위한 기금조성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환자 사망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심혈관계 사망위험 감소효과를 입증한 항혈소판제 브릴린타 출시와 환자 예방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사망 감소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국내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퇴원 후 1년 내 사망률은 8.1%로 약 10명 중 1명 꼴의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치료 후 재발 방지에 대한 환자 및 환자가족의 인식이 낮아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퇴원 후 1년 내 사망률은 몇 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급성심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손용호)은 전 직원의 긍지와 주인의식 고취를 통한 선도적 안과전문병원으로의 재도약 및 최상의 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해 16, 17일 양일 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2013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하기 좋은 직장(GWP, Great Work Place)’을 테마로 초이스컨설팅 최종택 대표 컨설턴트, 단국대 경영대학원 이덕기 교수, BMW 코리아 김효진 대표이사 등의 특별 강연과 병원 직원들의 집중 토론으로 진행됐다.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구성원이 경영진이나 상사와의 관계에서 높은 신뢰(Trust)를 가지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 일이나 조직과의 관계에 강한 자부심(Pride)을 가지며 함께 일하는 동료와의 관계에서 일하는 재미(Fun)를 느끼는 일터를 만들어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은 최근, LH공사 오리 사옥에서 "척추 질환의 원인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날 강연은 경기도 주택정책과에서 실시한 건축 관계자 워크숍 일환으로 건축업계 종사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박춘근 병원장은 척추의 구조 및 특징을 시작으로 척추 질환의 종류, 치료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일상에서 허리에 좋지 않는 자세, 허리에 대한 잘못된 상식, 척추 질환의 예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박춘근 병원장은 "척추 질환 치료의 시작은 바른 자세, 완성은 규칙적인 운동"임을 강조하며 "건축 관계자들께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세면대, 발 받침대가 장착된 싱크대 등을 개발한다면 요통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박춘근 병원장은 현재 최소침습척추수술연구회장, 수원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
예상된 해답이었다.한의사들의 초음파진단기기 등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개원들의 생각은 한마디로 '절대 반대'로 나타났다.개원의들은 또 양한방 의료일원화에 대한 견해에 대해 과거 부정적 의견이 다수였으나, 시간이 지지면서 긍정적으로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되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최근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의료일원화, 한방 건강보험 체계 개편,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견해'를 묻는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이번 설문조사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대한의사협회가 닥터서베이를 통해 3. 6부터 3. 11까지 실시(응답자는 1,229명)한 결과 확인됐다. 의사와 한의사로 이원화 되어 있는 학제와 면허제도를 통합하는 ‘의료일원화’의 찬반 여부를 묻는 설문에 대해 응답가 가운데‘찬성한다’는 의견과 ‘반대한다’는 의견이 각
환자안전제도의 개선에 대한 활기찬 논의가 있는 시기에 환자안전연구회(회장 김석화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지난14일 오후 4시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제2연구동 강당에서 130여명의 환자안전전문가와 소비자단체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와 함께 제 1회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환자안전 문제의 발견과 개선활동으로 울산의대 이상일 교수, 존스홉킨스 병원 정헌재 박사, 인천사랑병원 노혜경 QI팀장이 강연을 하였고, 아주대병원 정명숙 QI팀장, 권용진 서울북부시립병원장, 황인선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팀장,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회장, 김철중 조선일보기자가 모여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를 가지고 전문적인 토론을 진행하였다. 환자안전연구회는 2008년 설립이 되었으며 소규모 연구단체로 환자안전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활동을
글로벌 화학 및 제약 기업인 바이엘 코리아와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는 4월 19일까지 국내 24세미만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 10기 바이엘 환경대사(Bayer Young Environmental Envoy, BYEE)를 모집한다.바이엘 환경대사(BYEE)는 바이엘과 유엔환경계획(UNEP)이 전세계 19개국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글로벌 청소년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미래의 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하는 이 프로그램은 1998년 처음 시작된 이래 아시아, 아프리카 및 라틴 아메리카 등 전 세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성장해왔다.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2004년 제1기 모집을 시작으로 지난 9년간 약 200여 명의 바이엘 환경대사를 선발해 환경 관련 문제들을 인지,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지난 15일 팔꿈치 환우들을 위해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진종오 선수를 일일 홍보대사로 초청했다.이번 행사에서 진종오 선수는 팔꿈치 질환 및 어깨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직접 만나 부상 경험담과 극복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자신만의 팔꿈치 운동과 관리 비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진 선수는 지난해 개최된 런던올림픽의 에피소드와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던 순간까지의 이야기를 전하고, 환우들과 함께 포토타임과 사인회를 갖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바로병원이 의료자문을 맡고 있는 인천시 남구 사격팀의 선수단이 참가해 진 선수와 뜻 깊은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더불어 바로병원은 진종오 선수와의 만남에 참석한 환우와 보호자들이 팔꿈치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최근 ‘화이자 PKPD 모델링/시뮬레이션 교육 센터(PMECK, 센터장 연세의대 박경수 교수)’에서 지난 해 선정된 장학생들의 연구 활동 발표 및 장학증서 수여식과 함께 2013년도 장학생 6명을 선정했다. ‘화이자 PKPD 모델링/시뮬레이션 교육센터’는 화이자와 국가임상시험사업단, 국내 6개 의과대학이 PKPD(Pharmacokinetics/Pharmacodynamics,약동약력학)모델링/시뮬레이션 기술 연구 및 교육, RD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공동 설립한 기관으로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총 45명의 장학생에게 인턴쉽, 펠로우쉽 등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화이자는 지난 2012년까지 이 교육센터에 총 120만 달러(약 1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한국 기관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5년까지 58만 5천 달러(약 6억 원)의 장학금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은호 교수가 최근 미국 정신신체의학회(American Phychosomatic Society ; APS) 학술위원회(Program Committee)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미국 정신신체의학회는 1936년 창립돼 71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심신의학, 스트레스 의학 분야에서 최고의 학회이며 학술위원회는 15명의 해당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돼 매년 개최되는 APS 학술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강은호 교수는 미국 사람 외에 동양인이 참여하는 경우가 상당히 드문데 이번에 이례적으로 학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인정받아 학술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강 교수는 2013년 3월부터 2년간 학술행사를 주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강 교수는 “삼성서울병원의 스트레스 의학 연구와 진료 수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우리나라 스트레스 의학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www.ncc.re.kr)가 연구 및 진료환경개선,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설립, 재무상태 점검 등 실질적인 경영개선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립암센터는 3월 15일~16일까지 파주 지지향 게스트하우스에서 리더급 1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암센터 미션 달성을 위한 실천전략’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발전워크숍을 개최하고 경영개선 의지를 다졌다. 특히 국립암센터 김대용 기획조정실장은 ‘국립암센터 현황 및 환경분석’ 주제발표를 통해 비용절감 및 수익증대 방안, 효율적인 인력 운용, 병원경쟁력 향상 등 구체적인 경영개선 착안사항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이어 국립암센터 미션달성을 위한 실천전략을 테마로 △김연희 NExT연구과장의 ‘지적재산권의 필요성 및 활용’△이주혁 부속병원장의 ‘부속병원 수익 증대 및 고객만족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