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다이어트 후유증으로 심지어는 패션모델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젊은 여성들에게 무리한 다이어트로 식습관 장애를 부추겨 건강을 헤칠 수 있다는 뉴스가 여기저기서 들리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여성의 미와 관련해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바로 ‘꿀벅지’와 “엉짱” 열풍이다. 꿀벅지는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허벅지를 뜻하는 말로, 인기 걸그룹 멤버 중 한 사람의 허벅지를 꿀벅지로 부른 것이 시초였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행한 꿀벅지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 튼튼한 허벅지 열풍을 몰고 왔다. 꿀벅지에 이어 최근에는 탱탱하고 치켜 올려진 엉덩이를 상징하는 ‘엉짱’이 화제가 되면서 엉짱 열풍이 불고 있다. 말라깽이 모델 퇴출운동이나 꿀벅지와 엉짱 열풍은 미와 건강을 동시에 추구한다. 다른 점이 있다면 네거티브냐 포지티브냐며, 특정 직업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회장 오윤석)는 4월 4일(목) 13:30 ~ 19:00 한국과학기술회관 제2소회의실에서“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최신 기술 및 정보 동향”을 주제로 19차년도 제1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회 세미나에서는 국내 원료의약품에 관한 정보 접근 방법과 국내외 원료의약품 관련 규정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원료의약품 생산에 이용 가능한 다양한 키랄 중간체 합성 방법 등에 대하여 공유할 예정으로서 유럽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하는 많은 제약기업과 바이오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첨부 프로그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산하 한국천연물의약품연구회(회장 이형규, KAHMP; Korean Association of Herbal Medicinal Products)는‘2013년도 천연물 연구개발 관련 규정집(국내편)’을 3월 21일(목) 국내 처음으로 발간하여 배포에 들어간다.500쪽으로 되어 있으며 주요 수록 내용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뉘는데 첫째 파트는 천연물신약연구개발촉진법 등 관련 규정 - 관련 법률, 시행령, 시행규칙 등 관련 규정 총 20개가 수록되어 있고 둘째 파트는 생약(한약)제제, 천연물의약품 등 관련 가이드라인, 참고사항 - 관련 규정 및 기준 등 안내서 총 9개가 수록되어 있다.첨부 수록내용 등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산하 PRADA(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장 이범진)은 혁신개량신약 개발을 위한 정보 공유목적의 제 7차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4월 2일(화) 오후1시30분부터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워키움 주제는 “글로벌 혁신 개량신약 개발 및 사업화 전략” 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아주대학교 이범진 교수가 ‘글로벌 혁신개량신약 개발을 위한 제제기술동향 및 RD전략’ CJ제일제당 중앙연구소 박영준 소장이 ‘서방성 주사제의 개발 동향’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정원태 전무가 ‘개량신약의 개발과 글로벌화 경험’에 대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한미약품의 김재순 이사가 ‘개량신약의 상업적 Positioning 및 글로벌 진출사례’와 안소영 국제특허법률사무소 안소영 변리사가 ‘개량신약의 글로벌 특허 전략’식품의약품안전청 임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19일 정오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의 예방을 받고 우리나라 의학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윤수 회장은 의대평가인증 등 의학교육평가원의 역할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 받고 병원신임평가를 운영하고 있는 병협과 의학교육평가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안덕선 원장 역시 김 회장의 의견에 공감하고 우리나라 의료교육 질 향상을 위해 병협과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오는 3월 21일(목) 오전 11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고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제 6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 공로자 포상 및 시상, 국민 암예방 수칙 소개와 암예방 영상물을 상영하고, 암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한 암정보 홍보물 전시코너가 준비된다.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암예방 지도자 발대식’과 ‘암예방 강사 위촉식’도 실시될 예정이다.암예방 지도자는 암예방과 조기암검진을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암예방 강사는 재능 기부를 자원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간호사 23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암예방과 조기암검진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강사로
환자의 알권리와 의료선택권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진료비 비급여 정보공개의 순기능도 많지만, 각 의료기관이 가진 다양한 변수를 고려치 않는 단순 진료비 비교 등 공개방식에는 문제가 많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원장 이철희) 이용균 연구위원은 ‘병원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공개와 주요 이슈'를 주제로 한 이슈페이퍼(제20호)에서 비급여 가격공개의 순기능과 문제점을 비교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이 위원은 의료기관별로 비급여 가격을 한눈에 파악하고 환자들이 가격비교를 통해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국민의 알권리와 의료선택권 확대, 향후 가치 기반 심사평가체계로의 전환 가능성 등 비급여 가격공개의 순기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그러나 의료공급자 입장에서 보면 지역별 차이, 병실규모, 시설기자재, 구비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생기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 심혈관 질환은 봄철인 3~4월이 겨울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2년간 협심증, 심근경색증과 그밖에 심장혈관에 혈액 공급이 잘 되지 않아 생기는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3~4월 환자수가 연평균은 물론 겨울(12,1,2월) 평균보다 많았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11년 3~4월 외래환자 수는 평균 4,128명으로 겨울 평균 3,976명보다 3.8%, 2012년 3~4월 평균은 4,193명으로 겨울 4,044명보다 3.7% 많았다. 또 응급실 및 입원환자도 2011년 3~4월에는 평균 349명으로 겨울 평균 253명보다 많았고, 2012년에도 3~4월이 평균 306명, 겨울 평균이 264명으로 봄철 환자가 많았다.일반적으로 심혈관질환은 기온이 떨어지는 초겨울이나 겨울에 환자가 많은 것으로 알
스위스 임플란트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이 독일 내 저가 임플란트 제조사를 상대로 제기한 허위 과장광고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독일 법원은 메덴티스 메디컬(Medentis Medical GmbH)사의 제품 ICX-템플란트(ICX-templant)의 광고에서 ‘친수성’ 임플란트라는 문구가 허위사실이므로 이를 삭제하라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 친수성 임플란트 제조 업계의 선두주자인 스트라우만은 자체 연구소 시험을 통해 메덴티스 사의 제품이 친수성이 아닌 소수성 제품임을 직접 증명하였다. 친수성 임플란트는 주위 혈액과 단백질을 끌어당겨 뼈와 임플란트의 빠른 융합을 유도한다. 반대로 소수성 임플란트는 수분을 밀어내는 성질을 가진다.친수성 표면처리 기술은 초기 골융합의 안정성을 확보해 시술의 성공을 결정짓는 임플란트의 핵심 제조 기술이다. 스트라우만의 친수성 임플란트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국내 고혈압 치료제 중 최초의 구강붕해정(Oral Disintegrating Tablet)인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을 3월 19일 출시했다.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은 5mg과 10m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 기존의 경구용 노바스크정과 동일한 용량과 가격으로 제공된다.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은 약물의 유효성분이 구강에서 용해되어 위에서 흡수되는 특수제형으로,물 없이 입 안에서 간편히 녹여 복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 고혈압 환자들은 물론 고령 및 뇌졸중 등으로 연하능력이 저하되어 고형제제 삼킴에 거부감이나 어려움이 있는 환자,복약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초진 환자,수분 섭취에 제한이 있는 환자3 등의 고혈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은 효과 측면에서도 기존 경구용 노바스크정과 동일하게 1일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