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제약사 멀츠(MERZ)코리아는 깊은 주름 개선에 탁월한 히알루론산 필러 ‘모델리스(Modelis)’를 출시했다.모델리스(히알루론산 26mg/mL)는 상호 결합한 두 가지 밀도에 볼륨감과 지속성이 뛰어난 구조 기반(HPM: Hybrid Plastic Matrix) 특허 기술을 사용, 탁월한 주입감으로 피부 깊은 층까지 쉽게 주입 가능해 팔자 주름이나 코와 앞광대 등 음푹 꺼진 부위의 볼륨을 복원해 또렷한 얼굴선을 만들어준다.피부조직 결합력이 뛰어나 시술 결과가 매우 자연스럽고 기존 히알루론산 제품에 비해 효과는 1년 이상 지속된다. 높은 탄성과 조형성으로 탄력 있고 뛰어난 볼륨 효과를 제공하며, 탁월한 피부 밀착력으로 시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멀츠코리아 마케팅팀 이시정 이사는 “모델리스 출시로 인해 멀츠코리아는 다양한 필러 제품을 구축하게 됐다”며 “볼륨 복원에 뛰어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3월 25일 정부조직법 개편에 따른 먹을거리 안전의 컨트롤 타워로서 새롭게 탄생한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을 발표했다.이번 개편의 핵심과 특징은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처 승격의 취지를 살려, 빈번한 식의약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먹을거리 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 타워로서의 조직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다.이번 조직개편은 본부와 소속기관의 역할 재설계를 통해 식의약 안전관리의 최적 수행체계를 확립하였다.본부는 정책 수립·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지도·단속·심사 등 집행업무를 소속기관에 위임하여, 식・의약품 안전정책과 농‧축‧수산물의 위생안전 일원화에 따른 조직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조직개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본부는 소비자 중심의 식품안전 일원화 등 정책 수립·조정기능을 강화하
공여자를 찾지 못해 애태우던 중증 재생불량빈혈 환자에게 어린 자녀가 조혈모세포를 기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 혈액종양클리닉 조혈모세포이식실에서는 작년 7월 유전자가 반만 일치하는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하여 중증 재생불량성빈혈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하였다고 밝혔다.문OO(41·남)씨는 15년 전 재생불량성빈혈 진단을 받고 수혈 등의 치료를 시행하다 2009년 국립암센터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면역억제치료 등의 치료에 반응이 없어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해 공여자를 찾았으나 형제는 물론 국내, 해외에서도 공여자를 구하지 못해 수혈 등의 방법으로 하루하루를 위태롭게 유지해 왔다. 이에 국립암센터 조혈모세포이식실은 중학생 딸이 가족 간의 반일치 공여자로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토요휴무 가산 시간대 확대와 관련하여 개원의사의 절대 다수인95.7%가 가산 시간대 확대를 희망했다.또 진료현장에서 초진과 재진을 구분하기 곤란하고 보험심사자에 의한 자의적인 판단의 문제가 끊이질 않는 초‧재진 진찰료 산정기준과 관련해서는 95.5%가 ‘30일 기준’으로 초‧재진 진찰료 산정기준을 단순화할 필요을 제기했다.특히 재진환자 보호자 대리처방의 경우에도 94.7%가 재진진찰료의 100% 이상을 인정해야 하며, 65세 이상 노인환자의 외래 본인부담금 상한액 15,000원을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같은 사실은 최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토요휴무 가산 시간대 확대, 초‧재진 진찰료 통합, 65세 이상 노인환자 외래 본인부담 정액제 구간 조정 등 주요 의료현안과 관련하여 개원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
정부조직법이 지난주 국회를 통과하고 22일 저녁 국무회의를 거쳐 23일 관보에 게제됨으로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식 출범하게 됐다.최대 식약처 정승처장도 청장이라는 어설픈 꼬리표를 떼고 23일 정식 취임, 불량식품 근절 등 4대 시회악 근절에 속도를 낼수 있게 됐다.식약처는 청에서 처로 승격되면서 그동안 농림축산부가 맡아노던 축.수산물에 대한 업무를 이관 받아,축산물위생검사기관 지정·변경·연장·휴지등을 비롯해축산물수입판매업 영업신고·변경·휴업·재교부·승계 등 이른바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콘트롤타워 수행하게 된다.이에따라 식약처는 농림부의 축산국을 이관 받게되는데국장을 포함 약 2백여명의식구가 늘어 나는 등 양적인 팽창도 맛 볼수 있게 됐다.식약처는 처 승격 이후 지난 24일 일요일 홈페이지 교체 작업을 진행 새롭게(사진) 선 보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은 방사선종양학과는 ‘제4의 암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주파 온열암치료기를 국립대병원 최초로 도입 설치하여 22일 개소식과 함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오전에는 정성후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열암치료실 개소식을 가졌으며, 커팅식 및 온열암치료실 라운딩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치료과정에 대한 시연도 펼쳐졌다.또한, 오후에는 온열암치료에 대한 경험이 많은 연자들의 강의로 이루어진 온열암치료기 도입 기념 심포지엄이 열렸다. 고주파 온열암치료기는 대전된 두 전극 사이에 인체를 놓고 고주파를 가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인체에 고주파를 가하면 인체 내에 전류가 유도돼 정상 조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기저항(임피던스)이 낮은 암세포 주변으로 많은 전류가 흐르는 현상과 전기가 도체를 통
제7회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에 유광사여성병원 유광사 원장이 선정됐다. 서울시병원회(회장 박상근)와 대웅(대표 정난영)이 2007년 공동 제정한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은 서울시병원회 전•현직 회원중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혁신에 기여한 병원장과 이사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유광사 병원장은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로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진료 실시, 외국인노동자들에 대한 무료 분만과 양로원∙고아원등 복지사각지대의 의료지원활동을 실천해왔다. 또 훌륭한 후진 양성을 위해 모교인 고려대학교에 30억원을 기부하는 등 44년간 사회적 공헌이 지대한 점을 인정,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유광사 병원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산부인과 전문의로 대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3월 28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백병원(중구 저동) P동 9층 대강당에서 '지긋지긋 어깨통증 해결하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장석환 교수가 어깨통증(오십견)과 회전근개 질환에 대한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방법인 수술요법과 운동요법에 대해 강의 할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당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어깨 초음파 검사 등 건강검진도 이뤄진다.(문의: 02-2270-0534, 서울백병원 홍보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은 27일(수) 12시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내 치아 평생관리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에는 치과보철과 문홍석 교수가 “이를 해 넣고 싶은데요―나에게 맞는 치료법은?”라는 주제로 치아가 상실되었을 경우에 이를 수복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에 대해 소개하고, 보철 치료 후 관리법에 대해 설명한다.치주과 정의원 교수는 “잇몸이 튼튼해야 온몸이 건강하다”는 주제로 동맥 경화, 당뇨, 임신, 폐질환 등의 전신질환과 잇몸질환과의 상관관계를 소개한다.한편,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은 5월 29일 수요일 같은 장소에서 치아교정과 양악수술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하며 본 강좌는 1년에 4회 예정이다.(문의 :치과대학병원 경영지원팀 02-2228-8612)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부터 의약품등 제조(수입)관리자 교육 및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등 교육실시기관(4월중 고시개정 예정)으로 지정됨에 따라 동 교육을 통하여 의약품등 및 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 및 제조․품질관리, 최신 과학 등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교육을 담당할 강사를 모집한다.「의약품등 제조(수입)관리자 교육」 모집 분야는 의약품(의약품 및 의약외품)등의 안전성․유효성 확보에 관한 사항, 의약품 등의 제조(수입) 및 품질관리 등에 관한 사항, 의약품등에 최신 과학․기술적인 교육인 필요한 사항, 기타 등을 담당할 약간명을 모집하고,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등 교육」 모집 분야는 화장품 관련 법령 및 제도에 관한 사항, 화장품 안전성 확보에 관한 사항, 화장품법 제8조 및 화장품법 시행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