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합 (UN)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의 7%가 넘는 사회를 고령화(aging)사회라 한다. 14% 이상되면 고령(aged)사회가 된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비중이 12.2%로 고령화사회에 속한다.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영향은 한 두가지가 아니다. 건강보험만 하더라도 65세 이상 고령층이 지출하는 비용이 전체의 3/1이나 된다. 건강보험 재정이 유지될 수 있을지 걱정거리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오는 4월 9일 오후1시30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보건·환경 포럼(대표의원 새누리당 안홍준)과 공동으로 ‘고령화시대, 건강보험 모델 구현’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규식 건강복지정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연세대 정형선 교수와 가톨릭의대 내과 홍영선 교수가 각각 ‘고령화 시대의 건강보험 성공모델,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
전남대병원(원장 송은규)이 제3회 '어깨관절의 날'을 맞아 3월 28일(목) 오후 2시 5동 1층 강당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는 대한견ㆍ주관절학회가 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어깨 관절의 날로 제정하고, 이를 통해 어깨 관절 및 그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 여러분의 바르게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흔한 어깨 관절 관련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기여하며, 이미 어깨 관절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는 이를 적절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코자 마련되었다. 강좌는 정형외과 김명선 교수가 '스마트폰 어깨증후군'이란 주제로 진행하며, 강좌 후 정형외과 외래에서 무료 어깨 검진(초음파 검진 등)을 함께 시행하여 어깨 관절 및 그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5일 정종근 전무(OTC 사업본부장)를 지주회사인 ㈜대웅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4월 1일부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이호경 전무를 신규사업본부 고문겸 힐리언스 부사장에, 백승호 전무를 신규사업본부장겸 ㈜DNC 부사장에 임명하고 전우방 전무를 경영관리본부장겸 대웅바이오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이와 함께 노갑용 상무대우를 상무 승진과 함께 ETC 사업본부장으로 기용하고, 김병우(서울1사업부장)∙ 최수진(전략기획TFT장) 상무대우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진호정 상무대우는 OTC 사업본부장을, 정찬길 상무대우는 OTC 마케팅실장을 맡게 됐다. 또 이와 함께 박병선, 이세찬, 윤대수 부장을 신임 임원(이사대우)로 승진 발령했고 이민석 수석연구원도 이사대우 승진과 함께 신제품 연구소장으로 발령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2년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가 전국 461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시설•장비•인력 법적기준 충족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53개 지표)’과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구조•과정•공공영역(26개 지표)’으로 구성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역응급의료센터 상위 40% 기관에 선정됐다.상계백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응급의료의 중심으로 연 6만명 이상의 응급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의료진의 Hot line을 통해 급성심근경색 및 뇌졸중 및, 다발성 외상환자 등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홍주 원장은“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응
국립암센터(www.ncc.re.kr)는 지난 3월 22일(금요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에서 『국가암등록통계사업 발전 방향 세미나』및 중앙암등록본부 현판식을 개최하였다.이번 세미나는 중앙암등록본부의 사무실 확장 이전을 기념하여, 국가암등록사업의 지나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본 세미나에서는 지역암등록사업의 기반을 마련한 안윤옥 전 대한암협회회장을 좌장으로 모시고, 초기 암등록통계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박효숙 (前)국립의료원 병리과장과 양정현 건국대학교의료원장이 암등록통계 사업의 태동과 중앙암등록본부의 역사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 최진수 전남대 예방의학과 교수, 원영주 중앙암등록사업부장이 연자로 참석하여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의 역사 및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였다. 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은 4월 5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알레르기질환 제대로 알기’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서울시민을 위한 알레르기 시민강좌인 이번 강좌는 알레르기질환 전문 의료진이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소아천식’, ‘만성 두드러기’,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환경관리와 면역치료’ 등에 증상 및 예방법, 관리법에 대해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담당 교수가 진행하는 ‘QA’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사전등록자 5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피부시험 및 판독을 무료로 진행한다.보라매병원 내과 양민석 서울의대 교수는 “갈수록 높아지는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건강 정보 수요를 반영하여 여러 질환을 한번에 다루는 통합 공개강좌를 준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요양기관의 요양급여비용 청구 시 진료결과를 기재하지 않거나 착오기재 시 4월1일 청구 분부터 심사불능 처리한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2년 12월 1일부터 4개월 동안 요양급여비용 청구 시 진료결과를 기재하지 않거나 착오기재 시 심사불능으로 처리되는 내용에 대하여 전체요양기관에 홍보하였다. 또한, 의약4단체 및 청구SW 업체 등을 통하여 동 내용을 사전 공지 하였으며, 진료결과 기재오류 다 발생기관에 대한 문서시행 및 유선안내를 지속적으로 시행해온 바 있다.심사평가원 경영정보부 박근석차장은 “진료비청구포털서비스(MCPoS: Medical Claim Portal Service)의 청구 전 오류점검서비스로 진료결과 기재사항을 점검해 줌으로서 ‘MCPoS’ 사용자는 심사불능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발을 완료 하였다.”라고 말했다.아울러
한국애브비와 한국에자이가 지난 22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 휴미라 건선 심포지움이 성료됐다. 전국의 건선 전문의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움은 고대 구로병원 송해준 교수의 ‘건선 치료에서 환자와 의료진 관점의 균형 중요성’ 발표를 시작으로 ‘복잡한 전신성 염증 질환으로서 건선에 대한 이해’ (디아만트 타시 교수, 독일 프랑크푸르트 J.W. 괴테 대학 병원), ‘건선 치료제 아달리무맙의 유효성과 안전성’ (윤상웅 교수, 서울대 의대 분당서울대병원), ‘국내 생물학적 제제 처방 경험’ (이주흥 교수, 성균관 의대 삼성서울병원) 등이 주요 내용으로 발표됐다. 또한 최진호 교수(울산대 의대 서울 아산병원), 윤재일 교수(국립의료원), 김낙인 교수(경희대 의대 경희의료원), 김광중 교수(한림대 의대 평촌성심병원)가 좌장으로 참여했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 식품안전지원단은 2013년 4월 2일~3일, 10월 10일~11일 식품안전 전문Auditor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식품제조ㆍ가공업체 및 유통업체에서 시스템(ISO 9001, 22,000) 내부 심사 및 HACCP 등에 대한 협력업체 관리와 관련 정기평가가 요구되고 있어 이에 대한 내부, 외부 Auditor로서의 역할과 심사 수행기법, Audit 심사활동 수행 시 준비해야 할 체크리스트 작성 및 심사 수행 실습을 통하여 Auditor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효과적인 심사를 수행하는 등 업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첨부 교육개요 및 내용
서울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와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유지요법제인 온브리즈 흡입용 캡슐(성분명: 인디카테롤)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판촉에 들어갔다.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의 전략적 제휴는 이번이 다섯번째로, 2008년과 2010년에 각각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및 복합제인 ‘가브스메트’의 공동판촉, 2009년 B형 간염 치료제 ‘세비보’ 국내독점판촉 및 판매 계약 등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협력하고 있다. 이번 온브리즈의 전략적 파트너쉽 계약으로 양사는 한국노바티스의 우수한 제품력과 한독약품의 국내호흡기 시장 내에서의 충분한 경험과 영업력, 그리고 양사의 전략적 제휴 경험을 토대로 하여 최대의 비즈니스 효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