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 (대표:에릭 반 오펜스) 백신사업부의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멘비오(Menveo®)가 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만2세에서 10세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접종 연령 확대 승인을 받았다.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백신 멘비오는 수막구균 감염의 주요 원인인 A, C, Y 및 W-135의 4개 혈청군에 예방효과가 있는 4가 단백 결합백신으로 지난 해 5월 국내 최초로 11세 이상 55세 이하의 청소년과 성인에 접종 가능하도록 식약청 승인을 받았다. 멘비오는 이번 접종 연령 확대 승인으로 만 2세부터 10세 사이의 유아와 어린이까지 접종이 가능해졌다. 이번 접종 연령 확대는 지난 2012년, 2세에서 10세 유아 및 어린이 5,297명 대상 임상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루어진 미국 FDA 승인에 이은 것으로 유럽의약청(EME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에서도 2~10세 소아
경희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과장 김우식)는 4월 14일(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경희심초음파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 진행되는 연수강좌는 심초음파를 처음 접하거나 심초음파에 관심 있는 개원의와 전공의, 간호사, 의료기사를 대상으로 한다. 강좌는 심초음파의 기본 이해부터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심장질환, 최근 발전하고 있는 새로운 영상기법 등 총 8개 세션, 19개 주제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심초음파를 직접 시행할 수 있는 핸즈온(Hands-on Session) 코스도 마련되었다. 연수강좌는 경희심초음파 연수강좌 홈페이지(www.kumcim.org)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4월 1일(월)까지이며, 대한의사협회 6점과 대한내과학회 6점이 부여된다. 첨부 포스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본격적인 봄나물 섭취시기를 맞아 봄나물의 섭취 시 주의사항 및 올바른 주의법 등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봄나물은 봄철 입맛을 살려줄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 무기질 등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봄철 피로감 및 춘곤증을 이기는데 도움을 준다.한 끼 식사에서 냉이 30g(7~10개), 참나물 40g(10~15개)과 취나물 45g(20~30개)을 먹을 경우 일일 영양소기준치 대비 비타민A 101%, 비타민C 35%, 비타민B2 23%, 칼슘 20%를 섭취할 수 있다.일부 봄나물은 잘못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고 봄철 산행 시 독초를 나물로 오인하여 섭취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올바른 조리법달래, 돌나물, 씀바귀, 참나물, 취나물, 더덕 등은 생으로 먹을 수 있지만, 두릅, 다래순, 원추리, 고사리 등은 식
최근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직장인 55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9명이 각종 고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러 질환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다름 아닌 '허리 통증(33%)'이었다. 하루 8시간 이상 앉아 PC를 사용해 업무를 하다 보면 허리와 엉덩이에 뻐근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의자에 앉을 때 양반다리를 한다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등 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있다 보면 뻐근함을 넘어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때때로 다리가 저린 느낌까지 든다. 이런 통증이 느껴지면 많은 사람들이 허리디스크를 의심하는데 의외로 통증의 원인이 디스크가 아닌 근육에 있는 경우도 많다. 척추관절 통증치료 구로예스병원 차기용 원장은 “고관절 깊숙한 곳 엉덩이 부근에 있는 조그만 근육인 이상근 때문에 발생하
첨단 척추관절 청담튼튼병원(대표원장 정범영)이 저신장 아동 돕기 일환으로 지난 달 28일까지 진행한 ‘’키 쑥쑥! 성장 나눔캠페인’의 후원 대상자가 선정됐다. ‘키 쑥쑥! 성장 나눔캠페인(가제)’은 매경헬스, (사)나눔과 기쁨이 공동 주최하고 청담튼튼병원 키우리 성장클리닉 후원으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 간 진행됐다.총 138명의 지원자 중 최종 치료 대상자 5명의 두 배수인 10명의 후보를 1차 선정, 성장판 검사, 혈액검사, X레이 촬영 후 사연 및 검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5명을 낙점했다. 선정 기준은 성장판이 열려 있고 성장 가능성이 높아 치료 효과가 좋은 아동들로 의료계, 언론계 종사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선발된 아동들은 3월 22일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청담튼튼병원 키우리 성장클리닉에서 성장 치료를 받게 되며,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피부가 아름다운 엄마와 딸을 찾는 ‘스컬트라 모녀커플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엄마와 딸’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응원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닮은 모녀의 비결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20세 이상의 딸과 엄마 혹은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21일까지 스컬트라 홈페이지에 사진과 함께 참가 사연을 남기면 된다. 대회 심사는 현직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들이 참여하여 본선대회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발한다. 최종 우승한 3개 팀은 스컬트라 전속 모델로 활동하는 특전이 부여되고, 본선에 진출한 참가팀 전원에게도 가족사진 촬영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준다. 한독약품 스컬트라 마케팅/영업 담당 송홍민 팀장은 “요즘은 탄력 있고 매끈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얼
문정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은 오는 28일(목)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지하 1층)에서 「저출산 시대의 안전한 분만환경 조성 방안–불가항력적 의료사고 보상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 제도’란 보건의료인이 충분한 주의의무를 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였다고 의료사고보상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분만 의료사고(분만 과정에서 생긴 뇌성마비, 산모 또는 신생아의 사망)에 대해 그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사업이다.(「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약칭, 의료분쟁조정법) 제46조)의료사고 보상사업에 드는 비용은 국가가 70%, 보건의료기관개설자 중 분만 실적이 있는 자가 30%를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시행령 제21조).하지만, 의료사고 보상사
굿피플이 오는 4월 7일(일), 여의도 렉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굿피플 의사회 창단식'을열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창립 이후 지난 14년여간 지구촌 곳곳의 소외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온 굿피플은 '굿피플 의사회' 창단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준비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현재 약 20과목의 85여명의 전문 의료인분들이 가입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최경숙 회장(동서산부인과의원 원장)이 굿피플 의사회를 이끌 전망이다. 최경숙 회장은 굿피플 아이티 긴급구호 등에 함께 참여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왔으며 지난 2월 15일 대통령 국민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제약협회 (회장 이경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한국바이오협회 (회장 서정선), 코리아헬스포럼이 주최하고, 주한러시아 무역대표부와 한러비지니스협의회가 후원한 “한-러 보건․바이오 협력 포럼”이 22일(금) 서울팔래스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 러시아 대표단은 러시아연방 경제개발국 아시아아프리카 담당국장 바쉬콜토스(Bashkortostan) 공화국 부총리를 비롯한 러시아 정부, 기관, 바이오기업 20여명이 방한하였다. 러시아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20(수)일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하였으며, 21일(목)에는 셀트리온, 베르나바이오텍, 이수앱지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코리아바이오파크에 입주한 제넥신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22일포럼은 오전세션에서 러시아의 바이오 산업현황과 지역바이오 클러스터에 대한 소개가 중심
최근 CJ제일제당에 이어 일양약품과 유유제약이 불법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사법당국의압수수색을 받는 등제약업계가 뒤숭숭하고 있는 가운데 세브란스병원과 종근당간 산학협력 모델이 세삼 주목 받고 있다.세브란스는 지난해 Patent fair를 통해 종근당과 총 60억원 규모의 탈모치료제 기술이전 계약과 연구개발 산학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제품 개발에 따른 플랜을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 성과를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세브란스는 종근당과 ‘재조합 비멘틴 단백질’을 이용한 탈모치료제 개발 기술을 종근당에 이전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심혈관제품유효성평가센터 정지형 교수팀은 비멘틴이 머리털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모유두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효과를 발견하고 단백질전달체를 사용해 비멘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