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서울제약(대표이사 황우성)이 2013년 2월 26일 (화) 15:00 서울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한 제14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을 수상했다. 서울제약이 개발한 Sildenafil citrate 구강붕해필름은 전세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인 비아그라Ⓡ정 50mg 및 100mg 과 동등한 제제로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안전성과 약동학적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필름형제제는 이제 막 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하여 물 없이 먹을 수 있고 항시 휴대가 가능하므로 환자의 복용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breakthrough technology 로서 빠른 성장이 예견되는 유망분야이다. 서울제약은 신약연구 이외에도 단기적인 성과를 위해 개량 신약 연구를 중점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특수제
주식회사 LG생명과학(사장 정일재)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당뇨치료 신약 “제미글로(성분명:Gemigliptin)”가 2013년 2월 26일 (화) 15:00 서울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한 제14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당뇨치료신약의 개발 및 국내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국내 당뇨치료신약 1호인 제미글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당뇨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DPP IV 저해제 계열의 치료제로, 그동안의 국내외 임상결과 혈당 조절작용이 우수하고 기존 당뇨병 치료제의 부작용인 체중증가와 저혈당의 위험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쟁품 대비 DPP IV 효소에 대한 저해선택성이 우수하고 하루에 한번 복용하기 적합한 반감기(17~21시간)와 함께 뇨배설과 간대사의 균형있는 약물소실기전을 특징으로 한
주식회사 종근당(대표 : 김정우)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비만치료제 CKD732 가 2013년 2월 26일 (화) 15:00 서울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한 제14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을 수상했다.기술수출상으로 선정된 종근당의 CKD-732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검증된 약물로 인정받아 2009년 비만, 당뇨 등 대사성약물 개발 전문회사인 미국의 자프겐(Zafgen)사에 기술 수출한 바 있다. 종근당은 1998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혈관신생억제 기전의 항암 효과가 있는 CKD-732(Beloranib)를 포함한 신규 푸마질린 유도체들을 개발하였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이 화합물들을 항암제로 개발하는 데 필요한 전임상 및 임상 1상의 연구과정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일련의 연구개발을 진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치료재료 업계를 중심으로 복지부, 식약청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문가협의체를 구성하고 2월 21일, 본원 8층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치료재료 업무와 관련한 이해관계자간의 공식적인 회의체로써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정기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급변하는 업계 환경의 현실과 고민을 공유하고 정부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동반자적 발전을 모색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심사평가원은 올해 치료재료의 업무방향을 업무효율화, 가격보상 합리화, 인프라 구축, 고객서비스 강화로 정하였으며,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치료재료에 대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2013년도에 추진될 업무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나눴다.치료재료 청구금액은 2006년 약 1조원에서 2010년 약 2조로 연평균 15.9%의 증가율을 보
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 (이하, MWIA2013)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김봉옥)에서는 2013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에 맞춰여의사들의 예술 작품들을 전시하는 특별 전시회를기획하고 예술 작품 모집을 공고했다. 김봉옥 조직위원장은 “전세계 1,000여명의 여의사들이 모이는 뜻 깊은 자리를 빛낼 여러 예술작품이 모집될 것을 기대한다.”며, “국내외 많은 여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1. 전시기간 및 장소일 시: 2013년 7월 31일 (수) ~ 8월 3일 (토)장 소: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주 최: 세계여자의사회 (MWIA)주 관: 한국여자의사회 (KMWA) 홈페이지: www.mwiaseoul2013.org2. 전시신청대 상: 대한민국 여의사작 품: 서양화, 한국화, 사진, 문인화, 서예, 조각 등 자유작품신청방법: 사무국으로 문의 MWIA2013 사무국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25개구 의사회에서 추천을 받아 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이는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된 서울특별시의사회의 ‘차상위계층 및 극빈 환우 지원 기부금’ 나눔 행보의 일환으로, 기존에는 종교단체가 주최하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였지만, 금년에는 서울특별시 25개 구의사회를 통해 경제적, 가정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2개 단체와 24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하였다.지원대상자에게 전달되는 장학금은 총 2,400만원이 지원되며, 강북구의사회를 시작으로 2월중에 열리는 각 구의사회 정기총회 석상에서 임수흠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및 임원이 참석하여 장학증서와 함께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지원 사업은 각 구의사회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소장 조주영)에 여러 국가에서 소화기 내과 의사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소화기 치료 내시경의 권위자인 조주영 교수에게 최신 내시경 치료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현재 인도의 바도다라 스털링 (Vadodara Sterling) 병원의 판카지 자인(Pankaj Jain) 교수가 2주간의 단기 연수 중이다. 판카지 자인 교수는 스털링 병원의 소화기내과 과장이며 인도에서 치료 내시경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번에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과 내시경 초음파를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 인도에는 조기 위암이 발견되어도 내시경 절제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한국의 위암 내시경 절제술의 권위자인 조주영 교수에게 수술법을 배워 앞으로 인도 환자들에게 시술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터키에서만 조주영 교수의 치료 내시경 술기를 배우기 위해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1일 정오 마포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가칭)의약품 대금지급 환경개선 TF'를 구성·운영키로 결정했다.'(가칭)의약품 대금지급 환경개선 TF'은 국회 법률 개정 및 정부 규제에 따른 대응방안은 물론 제약업계와 상호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병협은 최근 오제세의원이 대표발의 한 ‘의료법·약사법 개정(안)’ 및 보건복지부와 제약업계의 의약품 대금 지연지급 개선에 대한 요구에 따라 의약품공급자단체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약품대금 조기결제 자율선언을 한 바 있다.병협은 “TF위원 구성은 회무분야 연계성을 고려하여 기획·정책·경영·보험·법제 등 관련 분야 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가 주최하는 시민강좌 “두통과 수면장애 예방교실” 이 지난 21일 본관 모악홀에서 13시부터 16시까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최근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질환 증가와 환절기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이번 시민강좌는 두통의 원인과 치료(신경과 서만욱 교수), 편두통과 어지러움(신경과 오선영 교수), 신경계 질환과 연계된 수면장애(신경과 이준영 교수)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장 서만욱 교수는 ‘ 신경질환은 다양한 발병기전을 갖고 있어, 초기에 발견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 또한, ‘노인성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고 전했다.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가 주관하는 노인성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지난 21일 전북대병원 한벽루홀에서 전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박천수)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암환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앞서 박천수 회장은 현재 외래 또는 입원 치료중인 저소득 암환자 치료를 위해 성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박천수 회장은 “이번 진료비 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암환자와 그 가족이 적극적인 치료에 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은 “전북대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 며 “양질의 의술과 인술로 환자들을 돌보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전북대병원은 향후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대상자 선정을 통해 환자당 최대 2백만원에서 최소 1백만원까지 전달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