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윤성수 교수팀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암유전체컨소시엄인 ICGC(International Cancer Genome Consortium)의 Blood Cancer Group에 참여하고 미국이 주도하는 종양 유전체 컨소시엄인 TCGA(The Cancer Genome Atlas: 암유전체아틀라스)와 급성골수성백혈병을 공동 연구하기로 합의하였다.이와 관련하여 캐나다 소재 ICGC 본부는 현지시간 2월 10일 오전 홈페이지에 로고를 게시하여 “한국이 새로운 멤버로 참여한다” 고 공식화 했다.연구팀은 2~3년 내에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가이드 라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가장 흔한 형태의 백혈병으로 백혈구가 악성세포로 변해 골수에서 증식하여 말초혈액으로 퍼져 나와 전신에 퍼지게 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없으면 1년 내에 90%가 사망하는 치명적인
최근 학자금 문제로 힘들어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가운데 JW중외그룹이 임직원 대학 입학 자녀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원하며 직원 가족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JW중외그룹(회장 이종호)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JW타워에서 임직원 자녀 특별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 모든 사업회사 임직원 자녀 중 올해 대학 신입생 15명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종호 회장이 직접 등록금과 함께 입학 축하금을 특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와 함께 JW중외그룹의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대학생 자녀들은 앞으로 해당학교의 취업설명회나 채용박람회 등에서 회사와 대학생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새내기 대학생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한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생명보험협회와 보험금 지급 관련 「의료심사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설립에 대한 MOU를 체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의료환경은 급속히 변하고 있는데 보험금 지급 등에 있어서는 각 보험사간 판단기준이 서로 상이하여 잦은 분쟁이 반복되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해 나가고자 하는 포석인 것 의협이 설립을 검토 중인 자문위원회는 의협 내에 설치되며, 생명보험협회에서 의뢰한 신의료기술 발전에 따른 장해 및 수술보험금 지급 관련 판단기준 즉, ▲보험사고환자의 치료와 사고와의 인과관계 여부 ▲보험사고환자에 대한 장해평가 적정여부 및 예상장해의 평가ㆍ심사 ▲보험사고환자에 대한 의료기관 치료내용의 적정여부 ▲보험사고환자에 대한 진료비 적정여부 등의 심사내용을 산하 전문학회의 자문을
관절전문 힘찬병원은 오는 28일(목) 오후 3시, 힘찬병원(강남, 강북, 강서, 목동, 은평, 부평, 인천, 부산) 8개 분원에서 ‘무릎 관절 통증 잡는 단계별 치료’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무릎 통증 해결을 주제로 △통증의 원인 △통증의 양상 및 관련 질환 △무릎 관절 질환 발전 단계 △통증 해결 방법 등 무릎 통증의 단계별 치료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강연 당일 가까운 힘찬병원에 가면 참석할 수 있다. (문의 1577-9229)강남힘찬병원 김상범 과장은 “무릎은 관절염 외에도 통증의 양상이 비슷한 질환이 다양하다. 때문에 무릎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통증의 원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무릎 통증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
국내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자, 연간 9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 하는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대한심혈관중재학회(회장 장양수)와 대한심장학회(이사장 오동주)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Raising Asia Standard 심포지엄”에서 급성심근경색 치료의 국내 성과 개선과 아시아 지역의 치료 스탠다드 수립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이 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한국과 아시아의 급성심근경색 사망률 감소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병원 도착 전 단계에서의 대응 수준 향상, 퇴원환자에 대한 장기 예후 관리 등 환자치료 전 영역에 대한 관심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국내 급성심근경색의 입원 30일내 사망률은 7.5%(2012)으로 높은 편이다. 상호비교를 위해 성-연령 표준화를 거친 OECD 사망률 통계(2009)
남성 요실금 진료환자는 2007년 7,640명에서 2011년 8,545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2.84% 증가했으며,여성 요실금 진료환자는 2007년 12만4,183명에서 2011년 10만9,973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2.9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5년간(2007년~2011년) ‘요실금(尿失禁)’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확인됐다.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요실금’ 진료환자의 경우 남성은 10대 미만이 전체 진료환자의 22.43%(1,917명)로 가장 많고 70대 21.49%(1,836명), 60대가 15.14%(1,294명)로 그 다음 순(順)이었다.여성은 50대 28.05%(30,846명), 40대 24.20%(26,618명), 70대 15.63% (17,186명) 순(順)으로 나타났다.2011년을 기준으로 인구수를 고려한 건강보험 적용인구 100만명당 ‘요실금’ 진료환자수는남성의 경우 80대 이상 42.86%(249명), 70대 25.3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오는 2월 27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손발저림, 손발떨림, 치매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민주홍 교수, 조진환 교수, 나덕렬 교수가 참여해 각각 손발저림, 손발떨림, 치매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손발저림'으로 내원하는 경우 대개, 손발이나 팔다리의 저릿저릿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지만, 심한 경우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둔한 느낌이 악화되어 발바닥에 뭐가 붙어 있는 느낌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 원인으로는 말초신경병, 척추질환과 관련된 신경뿌리병증, 척추(척수)의 문제나 드물게 뇌의 문제 등이 있을 수 있다. 손발저림은 환자 병력과 함께 감각 중에서 촉각, 통각, 온도감각, 진동감각, 위치감각 등이 어느 부위에 문제가 있는지, 마비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이상호)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마포 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병원의 구매관리기법: 최근 동향과 사례분석’을 주제로 연수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병원의 구매관리동향과 기법(이용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병원의 공급망관리 혁신(김정훈 이지메디컴 전략기획실장)▲병원의 의료기기 계획과 구매 사례(안형진 서울아산병원 진료지원실 차장)▲병원의 구매관리(이영주 삼성서울병원 부장)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접수는 한국병원경영연구원 홈페이지(WWW.kihm.re.kr)를 통해 가능하며 등록 및 비용 등 세부 사항은 병원경영연구원(전화: 02-705-9294)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1일 정오 마포 병협회관에서 제15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어 ‘2014년 병원급 의료기관 환산지수 산정 및 병원경영 현황분석’, ‘의료기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적정화 방안 연구’, ‘2011 병원경영통계집’ 등 총 3건의 연구용역을 한국병원경영연구원에 맡기기로 승인했다. 병원협회는 이사회에서 승인된 3건의 연구결과가 병원 경영의 어려움을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연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5월 수가협상에서 병원급 수가인상의 필요성과 인상률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제공해야 하는 만큼‘2014년 병원급 의료기관 환산지수 산정 및 병원경영 현황분석’연구 결과가 핵심 자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병협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시행된 ‘여신전문금융업법시행령’에 따라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국내 바이오산업과 제약산업의 공동발전 및 국내외 기업의 역량확산을 통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력약정서(MOU)를 2월 21일(목)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한국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이경호 회장과 서정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하였다.이번 MOU 체결은, 제약/바이오분야 기업 상생전략 강화 및 투자 연계 협력, 유망 기술이전·사업화 기업발굴 및 투자 연계 협력, 제약/바이오분야 인허가 및 규제 공동대응, 제약/바이오분야 제품정보를 위한 공동데이터베이스 구축, 제약/바이오 기업 해외진출 지원프로그램 연계 협력, 기타 상호목적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조항으로 하고 있으며, 공동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한국제약협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