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질병 치유에 적합한 치료만을 하겠습니다. 둘. 질환에 대해 쉬운 용어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셋...” 힘찬병원이 금일(22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부평 힘찬병원 대강당에서 의료진과 임직원 1,000여명이 모여 질병에 적합한 치료, 상세한 설명, 사회적 책임 등 총 10가지 항목의 힘찬약속을 발표했다.이번 ‘1,000인의 힘찬약속’ 선언문은 지난 한 달간, 전국 8개 힘찬병원 로비에 대형 게시물을 설치하고 입원 및 외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상적인 병원과 의료진에게 바라는 점’ 에 대한 의견을 취합해 작성되었다. 이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환자들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반영하겠다는 힘찬병원의 평소 의지가 굳건히 담겨있다.힘찬병원 홍보팀 이재길 팀장은 “환자들 대부분은 진료 외적인 부분보다, 의료진으로부터 적합한 치료, 정확한 진단결과, 쉽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인체조직 안전관리와 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11월 22일(목) 대전 유성구 소재 한스바이오메드(주)를 방문하여 대전ㆍ충청권 인체조직은행장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김승희 식약청 차장과 대전ㆍ충청권 10여개 업체 인체조직은행장이 참석하여 인체조직 안전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식약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 방향 설정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하였다.그동안 식약청은 인체조직 안전관리를 위해 ‘11년부터 해외 조직은행 제조ㆍ품질관리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화하였고, ’10.2월부터 우수인체조직관리기준(GTP)를 도입하여 시범운영을 하였으며 ‘
전국 스키장이 개장을 시작했다.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지난 겨울이 가는 것을 아쉬워하며 1년을 기다렸을 터. 그러나 겨울철의 낮은 기온은 근육을 수축시켜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이로서 부상을 입기 쉬운 상태가 되기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0년, 2011년 각 시즌에 접수된 스키장 사고건수는 각각 286건, 281건으로 각종 안전 조치들에도 불구하고 사고 건수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이중 57.6%가 골절, 염좌, 긴장, 삠, 탈구 등으로 특히 근골격계 부상으로 보고되어 척추•관절 안전수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만 알아둔다면 겨울 레포츠의 꽃인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척추•관절 종합병원 부민병원이 안전하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전주․덕진, 민주통합당)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었다.김성주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복지 전반의 국가의 책임을 강조하는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분명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정책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김성주 의원은 아동복지, 노인복지, 보건의료 부문의 공공성 강화의 필요성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보육 정책과 관련해서는 이명박 정부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등한시한 결과, 국공립 어린이집 대기자수가 20만명에 이르고 보육사각지대가 전국 452개 읍면동에 달하는 등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서울시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례를 들어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을 통한 ‘보육 공공성 강화’를 촉구하였다.또한, 이명박 정부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DUR(의약품안심서비스)점검 시 PC나 네트워크 등 DUR시스템 상태를 진단하여 문제가 발생할 경우 요양기관 스스로 문제해결이 가능토록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음달 12월 1일(토)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DUR은 의약품 처방·조제시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의․약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2010년12월1일 전국으로 확대한 이후, 현재 전체 대상 요양기관 66,720 개중 98.8%인 65,932개(표1)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다.그간 요양기관에서는 DUR점검시스템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별도의 전산 인력이 없고, 기술지원을 받는데도 오랜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업무처리에 지장을 초래하여 민원이 종종 발생하였다. DUR점검시스템 문제발생 주된 내용(표2)은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피부장벽 회복을 돕는 병∙의원용 보습제 ‘인트린직’을 출시했다. 인트린직은 총 3단계에 걸친 기능으로 단순히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겉과 속에 모두 작용하여 손상된 피부장벽을 회복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1단계로 피부지질과 같은 성분과 구조인 SLM(Skin Lipid Matrix)이 무너진 각질 세포 사이를 촘촘히 메워주며, 2단계에서 효모추출물 CIF(Ceramide Intrinsic Factor)가 피부보호막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인 세라마이드(Ceramide) 합성을 촉진, 지질장벽을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3단계에서는 TJIF(Tight Junction Intrinsic Factor) 성분으로 피부 속 수분 잠금장치인 타이트정션(Tight junction)을 복구, 피부 손실을 강력하게 막는다. 인트린직 특유의 피부장벽 회복 기능은 해로운 물질로부터 예민한 피부를 지키고, 피부 근원의 수분까지 지
제8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김부영(서울성모병원)씨의 작품 기억한다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인 기억한다는 필자의 남편이 레지던트 시절, 육종암 환자로 만난 소녀와 겪은 감동적인 경험담을 담담하면서도 사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금상은 김대겸(효촌푸른의원) 씨의 ‘아빼’라는 작품이, 은상은 금민수(안동병원)씨의 ‘책상모서리’와 여운갑(사랑의 가정의학과의원)씨의 ‘할머니의 동전 두개’ 이, 동상은 이효은(국립의료원)씨의 ‘딸기 요플레’, 최윤진(복지피부과의원)씨의 ‘이 선생님을 추모하며’, 유동욱(서울효요양병원)씨의 ‘밥한술’, 양헌(의정부성모병원)씨의 ‘불약’, 박재홍(메디힐병원)씨의 ‘이역의 간병기’가 각각 수상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3달간 시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0여 편이 출품되었으며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척추관절 첨단 장안동 튼튼병원(네트워크병원)은 21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김장 김치 1,000포기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홀몸 노인과 저소득 가정의 월동 준비를 돕기 위한 이번 행사에 장안동 튼튼병원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가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장안동 튼튼병원은 완성한 배추 1,000포기 분량의 김장 김치를 장안동 및 답십리 지역 홀몸 노인과 저소득 가정, 불우한 이웃들이 모인 쉼터 등 170곳에 전달했다.장안동 튼튼병원 신성찬 대표원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직접 담근 김장 김치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봉사 활동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제약분야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의약품 품질관리 시험시 사용되는 유해용매를 저감화하거나 친환경용매로 대체하는 의약품 그린시험법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된 의약품 그린시험법은 지난해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기존의 시험법 분석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메탄올, 아세토니트릴 등의 유기용매를 물, 에탄올 등으로 변경하여 유해용매의 사용량을 줄였다.또한, 일부 시험에 사용되어왔던 벤젠, 사염화탄소, 디클로에탄, 수은화합물, 1,4-디옥산 등을 인체 및 환경에 안전한 물, 아세트산 등의 친환경용매로 변경하였다.식약청은 이번 그린시험법 개발로 의약품 품질관리시 실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해용매 배출량 감소를 통해 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이번 연구결과를 대한민국약전 등 공정서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일(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미래전략위원회」전체 회의를 개최 하였다. 미래전략위원회는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및 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미래 심사평가원의 역할과 기능 그리고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을 통한 정책수행 등에 대한 제언과 자문을 위해 학계, 의료계, 시민 소비자단체, 언론계, 법조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31명으로 구성되었고, 1년여간의 논의 끝에 지난 11월 9일 ‘의료심사평가 선진화를 위한 미래전략’을 제안한 바 있다. 이정신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전략보고서의 내용이 원래의 취지대로 충실히 수행될 수 있도록 조언과 자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위원들에게도 심사평가원이 합리적이고 공정한 중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