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지난 11월 20일(화) 저녁7시 강남교보타워 B동 2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법제 전문분야 연수교육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탁월한 강사진을 통해 보건의료관련 절차법에 관한 지식을 알렸다. 이날 교육은 서울특별시의사회 이웅희 법제이사의 사회를 시작으로 ‘보건의료관련 민사절차의 이해’에 대한 안종석 변호사(법무법인 충정)의 첫 번째 강의에 이어, 허수진검사(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보건의료관련 형사절차의 이해’, 현두륜 검사(법무법인 세승)의 ‘보건의료관련 행정절차의 이해’까지 의료인들의 절차법적 기초를 다지는 것은 물론, 평소 회원들이 진료상황에서 겪어왔던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었다. 임수흠 회장은 인사말로 작금의 의료현실에서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난 16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한 제49차 보건행정학회에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김계현 부연구위원이 “젊은 보건행정 연구자상”을 수상하였다. 김계현 박사는 그동안 ‘의원경영분석’, ‘의대교수 실태조사’, ‘건강보험재정과 국고보조’, ‘건강보험 수가계약제도 개선방안’, ‘요양급여기준 개선방안’, ‘현지조사 개선방안’, ‘공보의 실태조사’, 진찰료 연구‘ 등 많은 연구를 독보적으로 수행하였고, 우리나라 유일의 의료정책전문지인 ’계간 의료정책포럼‘발간, SCI(E)학술지 의협회지에 의료정책세션 신설 운영 등으로 보건의료연구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정책 및 연구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박사급 등 전문연구인력 2명의 인원을 충원, 내년부터 ‘정책연구실’을 가동할 계획이다.정책연구실의 주요업무는 제약산업 관련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나 제안을 위해 △국내·외 제약산업 통계 및 분석 △세계 각국의 신약개발 트렌드 및 약가정책 등 동향파악 분석 △정부정책 제안 및 대안 제시를 위한 연구사업 △새로운 이슈에 대한 자료수집·분석 및 대응논리 개발 등이다.그동안 협회는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연구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주요업무, 조직운영 방안 등을 검토해 왔으며, 충원되는 전문연구인력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외부 연구기관 등과의 연계활용을 통해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과 글로벌 MA 전략 컨퍼런스”를 12월 5일(수) 오전 9시부터 한국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어려운 제약산업환경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을 위한 미래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실질적인 정보와 해외사례를 통한 정보공유를 위해 국․내외 MA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 및 토론을 진행하기 때문에 최신 정보와 관련분야 네크워킹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컨퍼런스는 오전에 보건복지부의 기조강연 ‘2013년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신약 개발을 위한 해외 MA에 대한 정부의 지원정책’을 시작으로 진행된다.이어서 삼정KPMG 박승현 상무가 ‘제약․바이오 사업 발전 및 다국간 MA 글로벌 트랜드, 해외 마켓의 기
서울의대 의공학교실/서울대학교병원 의공학과 허동은 교수, 하버드 Wyss Institute Donald Ingber 교수 연구팀이 폐의 기본 구성요소인 폐포의 구조와 기능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장기모사 시스템을 이용하여 중증 폐질환을 모사할 수 있는 마이크로칩을 개발하였다. 이 칩을 통해 항암치료의 심각한 합병증으로 알려진 폐부종의 새로운 원인을 처음으로 알아냈으며 현재 개발 중인 치료제가 폐부종 치료에 효과적인 것을 밝혀냈다.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임상실험의 전 단계에서 세포배양실험이나 동물실험을 한다. 그러나 이 실험들은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며 다양하고 복잡한 인체 환경을 정확히 모사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그 대안으로 인체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장기칩을 개발하고 여기에 개발 중인 약을 실험함으로써 약의 임상
한국BMS제약은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바라크루드(엔테카비르)가 보유하고 있는 홍콩, 일본 등 아시안 리얼라이프데이터를 통해 아시아 환자에게서 입증된 바라크루드의 효능을 알리고, 아시아 환자와 유럽 환자의 유전학적 차이에 따른 B형간염 치료제 간의 내성 발현 차이에 대해 비교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호주 빅토리안 감염연구소 연구소장을 역임중인 스티븐 로카르니니(Stephen Alister LOCARNINI)와 한국BMS제약 메디컬부 김명훈 상무가 발표자로 참석해 아시아인의 유전학적 특성에 따른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첫 번째 발표를 맡은 한국BMS제약 김명훈 메디컬부 상무는 “인종마다 각각 다른 유전자형을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 서양인은 A∙D 타입, 아시아인은 B∙C 타입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때문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부총재를 맡고 있는 홍완기 교수(70)가 지난 17일 아틀란타에서 개최된 미국암협회 총회에서 명예훈장(Medal of Honor)을 받았다.미국암협회는 “홍완기 교수의 영향력 있는 임상 연구가 암 치료와 예방의 한계를 확대했고 전 세계에 홍 교수의 치료법이 적용돼 많은 암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홍완기 교수는 폐와 두경부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힌다. 1967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두경부ㆍ호흡기내과 과장, 내과 분야를 총괄하는 내과부장을 거쳤으며 200여 명의 암 전문의와 2,500여 명의 직원을 이끌고 있다. 또 20여 년간 미국정부 연구비와 장학금으로 한국의 젊은 암학자 100명 이상이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수련 및 연구할 수 있도록 이끌기도 했다. 홍완기 교수는 호암재단의 호암상을 비롯해 17개
최영록 전임의(서울대학교병원 외과)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미국 간학회(AASLD, The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ses) 학술대회에서 ‘MR 영상을 통한 간의 지방 분포의 불균질성과 임상적 의미’에 대한 초록으로 간이식 및 간담췌 외과 전임의상(liver Transplant and Hepatobiliary Surgery Fellow Award)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1000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회장 박명용)는 2012년 11월 28일(수) 13:00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제6차 워크샵을 개최한다.최근 의약품 품질에 관한 규제 강화는 전 세계적인 추세임에 따라서 국내 제약업계의 글로벌 의약품 개발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발 의약품의 품질 및 품질관리시스템의 국제기준과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이번 워크샵에서는 학계 및 산업계의 전문가를 초청하여“New Paradigm in Pharmaceutical Analysis for Drug Development”를 주제로 최신 지견 및 의약품 개발 사례발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허심탄회와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이어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는 연구회 사업결산 보고와 2013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승인한다.첨부 프로그램
세계 최고의 복지 및 의료정책이 실시하고 있는 네덜란드와 노르웨이를 방문하여 선진 의료환경을 경험하고 최신 병원경영시스템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013년 6월16일부터 24일까지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글로벌 선진경영 벤치마킹 해외연수’를 개최한다.이번 해외연수는 국제병원연맹(IHF) ‘제38차 World Hospital Congress ’기간에 맞춰 병행실시 한다. 유럽의 관문이라고 불리는 네덜란드와 북유럽 최고의 복지국가중 하나인 노르웨이를 방문해 보건의료정책을 맡고 있는 국가 기관 및 현지 대학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또한 6월 18일부터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되는 ‘제38차 IHF World Hospital Congress’에 참가하여 선진 의료환경 및 병원경영 시스템을 배우는 기회도 마련된다.국제병원연맹(IHF)은 세계 120개 나라가 회원으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