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김은선(金恩璿/만 54세, 1958년생)회장이 APSMI(아ㆍ태지역 대중약협회/Asia-Pacific Self Medication Industry) 회장으로 선임됐다.APSMI는 오늘(19일) 서울 COEX에서 회원국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보령제약의 김은선 회장을 2대회장으로 선임했다.김은선회장은 이날 회장수락 연설에서 “세계의약품 시장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태지역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국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기 건강관리 능력 증진과 대중의약품(OTC)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APSMI는 WSMI(세계대중약협회/World Self Medication Industry) 산하협회로 지난 2010년 11월 상호 정보공유 및 이해를 통해 대중의약품(OTC) 시장과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설립됐다. 현재 일본 도쿄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이 참여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및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공동으로 아시아 5개국 보건전문가를 대상으로 10월 21일(일)부터 7일간 ‘아시아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의 성과관리’를 주제로 서울과 오송에서 국제연수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에는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및 몽고의 보건의료전문가 12명이 참여한다. 김윤 심사평가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전문강사진들이 진료비 심사, 의료의 질평가 및 약제관리와 관련한 강의와 토론을 하고, 특별강의로 국제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소의 수케(Xu Ke) 박사가 ‘전국민 건강보험의 관리’에 관해 발표한다. 연수프로그램 참가자 또한 자국의 보건의료제도 운영경험의 발표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맞이하고 있는 보건의료 현안 및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종로구 통의동 소재의 갤러리 팔레 드 서울에서 한국메세나협의회와 아트스페이스 휴 두 단체와 함께하는 ‘종근당 예술지상 2012’ 선정작가 3인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2011~2012년 주요 국공립 및 비영리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와 대안공간 및 비영리전시공간의 전시회 참여작가들 중 만 45세 이하의 회화작가들을 대상으로 예술적 역량과 발전가능성을 고려하여 두 차례의 공정한 심사를 선발된 미술작가 3인의 주요 작품들을 전시한다.윤상윤, 이우창, 이혜인3명의 작가에 대해 심사에 참여한 동덕여대 심상용 교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예술성과 주제의식을 갖추고 있으며, 회화구성방식과 어법 등에서 진정성과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 또한 작품의 소재와 형식의 외면적
그동안 제3 인수자를 찾는다는 소문이 무성했던 근화제약이 결국 국내 투자자가 아닌 다국적 기업의 품으로 넘어갔다.근화제약(대표 장인우)은 19일 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해있는 다국적 제네릭전문 제약사 Alvogen이 신주발행 및 근화제약 장홍선 회장 및 특수관계인 보유지분 인수를 통해 지분 50.5%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Alvogen은 비상장 다국적 제네릭전문 제약업체로, 120년전 설립된 미국의 Norwich 제약의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현재 20여개국에서 활동중이다. Alvogen은 우수한 제품, 질 높은 서비스, 집중된 내부역량 및 전세계적 전략적 파트너십 수립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제약계 선두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근화제약과 이번 계약을 성사시키게 된 것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제네릭 시장에서 전세계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는 Alvoge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박시영)은 18일부터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2 한국국제의료관광전시회'에 참석해 해외바이어들에게 수준높은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의료의 감성과 가치를 중심으로 환자에게 다가가는 개념인 '의료한류 4.0시대'를 주제로 일산백병원의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전시홍보하고 해외바이어들과 비지니스 상담을 통해 해외환자유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일산백병원은 해외바이어들 뿐만 아니라 박람회를 찾은 의료소비자들을 위해 혈당혈압 검사, 체지방 검사, 콜레스테롤검사 등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산백병원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수경 씨가 방문해 백병원 부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설명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 열린
글로벌 제약회사 바이엘헬스케어(대표: 닐스 헤스만)는 10월 22일(월)부터 10월 31일(수)까지 열정과 패기로 가득찬 대학생 ‘제 1기 올데이 비판톨® 홍보대사’를 모집한다.올데이 비판톨® 립크림홍보대사는 평소 건강한 입술 관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블로그 활동을 비롯한 SNS 활동에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적극성을 보이는 사람을 우대한다. 참가 신청은 홍보대사 활동계획서를 작성해서 비판톨 브랜드 이메일(bepanthol@bepanthol.co.kr)로 오는 10월22일(월)부터 10월31일(수)까지 접수하면 된다. 홍보대사 활동 계획서는 비판톨 브랜드 웹 사이트 게시판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올데이 비판톨® 홍보대사로 선정된 30명에게는 비판톨 립케어 제공은 물론 일련의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서 입술 건강 강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 문정림의원(선진통일당, 정책위의장 겸 원내대변인)은 18일(목)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정감사에서 ‘화장품 제조시 동물실험을 거쳤는지 여부를 화장품 등에 표시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2012. 8.1. 문정림의원 대표발의)과 관련, 화장품 제조 과정에 있어 동물실험 문제에 대하여 질의하였다.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동물실험을 하는 기관은 총 383개 기관으로 실험에 사용되는 동물은 마우스, 렉스, 기니피그, 토끼, 개 등을 포함, 총 147만 마리가 넘고 있는 실정이다.문정림 의원은 질의에서 “이렇게 많은 동물을 희생시키며 동물실험을 해도 사람과의 일치율은 평균 20% 정도에 그치고 있어 동물실험의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국내 의료산업분야의 선두주자인 세브란스가 최근 본격적으로 중국, 베트남 등 외국으로의 병원수출 사업을 시작했다.연세의료원(의료원장 이철)은 18일, 중국 이싱시(宜兴市) 인민정부 및 중국 건설회사 강소중대지산그룹(이하 ‘중대그룹’), 한국의 대표 IT기업 (주)네패스와 함께 이싱시 실버타운(동궤 양생단지)에 ‘이싱 세브란스 VIP 검진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연세의료원은 이싱시 정부 등과 지난 2월 이싱 세브란스 검진센터 관련 계약을 체결했고, 운영에 관한 자문과 브랜드 제공, 필수 운영 인력 파견하며 5년 동안 총 500만 달러(미화)의 수수료를 지급 받고 있다. 연세의료원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을 운영하며 쌓아온 최신의료시스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싱 세브란스 VIP 검진센터’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하고, 건립이 완료되
아주대병원 골관절염 특화센터는 수원시 보건소와 함께 오는 10월 29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무릎 건강, 늦기 전에 챙기세요’를 주제로 퇴행성관절염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퇴행성관절염과 골다공증 질환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식이요법 등 전반적인 관리법을 다뤄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자가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평소 궁금증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갖는다.이날 강좌는 정형외과 민병현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골다공증 바로알기(정형외과 지형민 교수)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식이요법(영양팀 이지현 영양사) △퇴행성관절염의 최신 치료법(정형외과 민병현 교수) △골다공증과 관절염에 좋은 운동법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대학장 강대희 교수)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원장 김동규 교수)은 10월 17일(수) 오후 2시 서울의대 의과학관에서 ‘전임상 MR연구센터 개소식’ 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김동규 의생명연구원장, 김승협 진료부원장, 김성준 서울의대 연구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상MR연구센터의 현판식과, 세미나가 진행되었다.이번에 센터에서 새롭게 도입한 ‘고해상도 9.4T 소동물용 자기공명영상장치’는 동물임상시험 전용 자기공명영상장치로서 일반 여타의 임상시험장치보다 훨씬 높은 고해상도를 자랑하는 장비이며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단 세대만이 도입된 장비로 알려졌다. 전임상MR연구센터는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연구의 핵심장비인 ‘고해상도 9.4T 소동물용 자기공명영상장치’를 도입함으로써 향후 동물실험의 비침습적 연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