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대표이사 이성구)은 18일 창립 52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거행하였다.이날 이성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격변하는 제약환경에 적응하여 생존할 수 있는 원동력은 임직원들의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도전정신, 자기계발임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영업, 생산, 지원부서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회사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이 사장은 이어 신제품과 주력제품의 매출성장과 끊임없는 원가절감 노력으로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장기근속사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으며, 20년 근속수상자로는 인천3팀 류근우 팀장을 포함해 15명, 10년 근속 수상자에는 전주2팀 고형주 과장대우를 포함해 18명이 수상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오는 21일 홍은동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원의들이 최신 기술를 접할수 있도록 ‘대한개원의협의회 2012 추계연수교육’을 개최한다.사전등록자 수만 1,000여명에 가까울 정도로 회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추계연수교육에서는‘개원의를 위한 임상 심초음파’, ‘개원가에서 꼭 알아야 할 보건의료법규’, ‘심평원 실사에 대한 예방적 키포인트’, ‘2012년 개정세법 대응전략’ 등 개원의들의 진료현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은 이번 연수교육은 개원 회원들이 한국의료의 방향을 읽고 학술적인 내용들을 배우는 것과 동시에 의료기관 경영에 대해 효율적인 최신지견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2012년 9월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교육의 일환으로 의사들에게도 이러닝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의사 이러닝교육은 암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 근무할 의사들의 필수교육을 위해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이며 완화의료에 관심이 있는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사 이러닝 교육은 총 3개월 과정이며 완화의료 현황 및 개념에 대한 이해, 통증 및 증상관리,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돌봄, 의사소통등 완화의료의 중요한 핵심주제들 총 34차시로 구성된다. 또한 완화의료전문기관에서의 실습교육(8시간)에 참여해야한다. 의사 이러닝교육 등록은 교육 홈페이지(http://hospice.el.or.kr/)를 통해 가능하며 등록기간은 매월 1일~15일, 교육은 매월 21일에 시작된다. 수강료는 1인당 20만원이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정책위의장 겸 원내대변인)은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지난 8월 29일 발표된 의약품 재분류의 절차적 문제점과 정부가 제시한 피임제 관련 보완대책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였다.1) 의약분업 이래 이루어진 첫 대대적 의약품 재분류, 두 번의 회의로 일사천리 진행, 복지부·식약청에게는 8월까지 재분류를 확정 짓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 충분한 논의과정보다 더 중요했나?문정림 의원은 올해 7월 24일 있은 식약청 첫 업무보고를 통해 의약품 재분류를 심의하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의 임기가 종료된 지 6개월이 넘게 위원회 구성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던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으며, 이에 복지부는 8월 초에서야 중앙약심 구성을 완료하였다. 즉, 식약청이 6월 7일 의약품 재분류(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정림 의원(선진통일당 정책위의장 겸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이 상당부분 부풀려져 있으며, 특히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기관 중 58%가 넘는 곳에는 외국인 환자가 한명도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문정림 의원은, 18일에 진행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라 함) 국정감사에서 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를 분석·제시하면서, 관련 문제를 집중 지적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였다.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외국인 환자 통계 분석- 미국, 일본, 중국 국적 순?국적별-진료유형별 외국인환자 현황(표1)에 따르면, 2011년도에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환자는 국적별로 미국 27,506명(22.5%), 일본 22,491명(18.4%), 중국 19,222명(15.7%)으로 이들 3개국의 환자가 전체 외국인 환자의 5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정책위의장 겸 원내대변인)은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정감사에서 콘택트렌즈에 대한 보건복지부 및 식약청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구하였다.일회용 소프트콘택트렌즈의 경우 지난 3년간 보청기, 치과용 임플란트에 이어 3번째로 식약청 의료기기 허가 건수가 많은 품목(표 1)일 뿐 아니라, 지난해 식약청에 접수된 부작용 보고 건수 또한 인공유방에 이어 2번째로 많은 품목(표 2)이다.[표 1. 2010년∼2012년 상반기 허가 다빈도 의료기기 현황]순위2010년허가건수2011년허가건수2012년 - 상반기허가건수1보청기265보청기193보청기1122치과용임플란트114치과용임플란트111치과용임플란트513일회용소프트콘택트렌즈60일회용소프트콘택트렌즈71일회용소프트콘택트렌즈494개인용온열기40수지형체외식초음파프로브68교정용브라켓445치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정책위의장 겸 원내대변인)은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의료기기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 피해 사례에 대해 식약청이 제대로 된 의견수렴 및 사후관리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하였다.문정림 의원은 “식약청이 「2012년 의료기기 안전정책」을 통해, 보청기, 휠체어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의료기기 위주의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소비자단체의 불만사례 등을 분석하여, 선제적 위해감지시스템을 구축하겠다던 연초 발표와 달리, 금년 소비자 불만 제기품목 중 거의 대부분을 수거, 검사조차 하지 않았으며(표 1.), 2012년부터 의료기기 수거·검사 품목 결정 회의에 소비자 대표를 적극 참여시키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고, 금년 5회의 회의 중 2차례만 소비자대표를 참석시킨 바 있다”며 식약청의 실천 없는 말
사노피의 희귀질환사업 부문인 젠자임 코리아는 17일 자사의 임직원이 참여한 제 2회 ‘초록산타 커밍데이(Green Santa Coming Day)’를 가졌다. 초록산타 커밍데이는 사노피의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직접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경제적∙의료적 사각지대에 놓인 개인이나 단체를 도울 수 있도록 한 릴레이 바자회로, 2011년 사노피가 기증하여 설립된 아름다운가게초록산타점(강남구청역 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젠자임 임직원들과 함께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행사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 상품으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들어진 7종의 머그컵이 판매돼 눈길을 끌었다. 이 머그컵은 지난 5월 젠자임이 후원한 (사)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의 ‘엔젤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 평가에 이어 당뇨병 평가 결과를 19일(금) 발표하고, 당뇨병을 진료한 전국 15,960개의 의료기관 중 평가결과가 양호한 동네의원 2,541개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결과는 19일 부터) 하였다.최근 식습관의 변화, 노인인구 증가 등에 따라 고혈압ㆍ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은 입원률이 OECD 평균에 비해 매우 높고 사망률도 증가하고 있어, 적정성 평가를 추진하였다.처음 실시한 당뇨병 평가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치료지속성, 처방 및 검사 영역에 대하여 7개지표로 2011년도 진료비 청구자료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동네의원의 치료지속성과 처방영역 평가결과는 전체적으로 양호하였으나, 검사영역은 다른 영역에 비해 전체적인 결과가 낮았으며, 치료지속성을 비롯
2013년도 수가계약이 결국 결렬됐다.대한의사협회와 건강보험공단과은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이지 못하고 수가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협상의 대안이 없는 불합리한 협상의 구조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정성을 갖고 최선을 다해 협상에 임하였으나, 정부측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은 우월적 위치에서 자신들의 일방적 주장만을 되풀이하는 등 수가계약의 타결을 위한 어떠한 의지나 절실함도 보이질 않았다."며 결렬 배경을 밝혔다.지난 2008년부터 도입된 유형별 수가계약의 취지에 맞게의사협회는 의원급의 특성과 제반 상황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강보험 통계자료를 근거로 적정 순위 및 수가 조정률을 제안했다. 그러나 공단은 의원 유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신중한 고려 없이, 일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