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오는 17일(수) 오후 3시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 11층 대강당에서 ‘디스크 비수술 치료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인들이 고질병 중 하나가 바로 척추질환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장시간 책상에서 업무를 보고, 운동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보니 척추 질환의 발생률 역시 높아지고 있다. 바로병원은 이번 건강강좌에서 허리•목디스크와 같은 척추 질환이 있지만 수술이 두려운 환자들을 위해 비수술 치료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척추 치료기기 L-DISQ와 C-DISQ를 활용한 치료는 고주파 플라즈마 에너지로 디스크 조직과 신경부위만을 제거할 수 있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L-DISQ는 허리디스크에, C-DISQ는 목디스크에 적합하며 수술과 절개 없이 치료가 가능해 환자들에게 부담이 적다. 이외에도 약물치
국내 최초로 정규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의료경영MBA학위를 개설한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학장 한정화)에서 2013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2008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글로벌 의료경영 MBA과정을 개설한 이래 지금까지 매년 정규 의료경영MBA 자격을 갖춘 졸업생들을 배출해 왔다. 2010년 4월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경영학 교육 인증인 AACSB(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 of Business) 인증을 취득했다.일반 경영대학원 내에 의료경영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은 몇 곳이 있으나,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정규 의료경영MBA를 배출한 곳은 한양대 글로벌 의료경영MBA과정이 유일하다. 또한 의사, 간호사, 병원행정관련 임직원, 제약사, 의료기기, 바이오테크 기업 임직원 등 의료산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
게르베코리아(대표 메튜 엘리)는 지난 1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영상의학과 의료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캔백(ScanBag®) 론칭 심포지움”을 성황리에 성료 했다고 밝혔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임태환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게르베코리아의 새로운 조영제 스캔백에 대한 소개와 스페인 Dr. Peset 대학병원의 Jose Vilar 교수가 미래 방사선 기술 분야에서 고려해야 할 친환경적인 측면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스캔백은 신개념 메디컬 이미징(Medical Imaging) 조영제로 안전성, 경제성, 친환경성의 세가지 이점을 갖춘 제품이다. 기존의 유리병에 담긴 조영제와는 달리 폴리프로필렌으로 보관되는 형태로 가볍고 튼튼하며, 안전하게 밀봉되어 완전한 무균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작은 부피로 만들어져 공간 절약, 간단한
탤런트 이민정씨가 ‘케어가글’의 상쾌함에 푹 빠졌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최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탤런트 이민정씨를 모델로 한 케어가글 광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4시간 가량 진행된 이 날 촬영에서 이민정씨는 ‘생활 속 친구 케어가글’ 컨셉으로 다양한 모습의 광고 화보 500여장을 사진에 담았다. 촬영은 환절기 감기예방과 황사철 입 속 세균관리, 충치 예방, 치과 치료 후 살균 소독 등 일상에서 케어가글을 사용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10여년간 케어가글 모델로 활동해 온 이민정씨는 “평소에도 케어가글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 광고 화보에서 친구 같은 친근한 생활 필수품의 이미지가 소비자들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박노석 홍보이사는 "이민정씨의 밝고 산뜻한 이미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커피전문점 등의 커피와 음료류에 대한 당류 함유량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22개 커피전문점 등과 함께 ‘당류 섭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 국민의 1인당 하루 당류 섭취량은 ‘08년 32.9g에서 ’09년 34.2g, '10년 41.5g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당 섭취량 중 커피의 당 섭취 기여도(‘10년)가 33%, 음료류는 21%를 차지하고 이를 통한 당 섭취량 저감화가 필요한 실정이다.현재 WHO는 당 섭취량은 하루 섭취 열량의 10% 미만으로 권고하고 있어, 2000kcal인 경우 50g 미만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약청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22개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제과․제빵점 등의 커피, 음료 1,136종에 대한 당류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음료 한잔(약 300ml 기준) 당 평균 당류 함량은 4.3~32g으로 WHO의 당 섭취 권고 기준 대비 9%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센터(센터장 우정택)는 지난 10월 13일(토) 오전 9시부터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걷기대회 ‘걸어톤’을 개최했다.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약사 등 당뇨병 전문 의료진이 당뇨병 환자와 함께 경희대 캠퍼스를 걷고, 상담하며 당뇨병을 극복하는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정택 교수는 “특히 가을에는 다양한 과일로 인해 당과 혈당을 조절하기가 쉽지 않다”며, “걸어톤을 통해 당과 혈당을 조절하는 방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1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걸어톤은 의료원 제1세미나실에서 혈당측정과 이후 경희대 교정을 의료진과 함께 걸으며 당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주말을 보냈다.
독일 머크의 전문의약사업부인 머크 세로노사업부는 오늘 오스트리아 빈의 ESMO 2012 Congress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2012년 9월 28일 – 10월 2일)에서 재발성 그리고/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세포암(R/M SCCHN)에 대한 얼비툭스® (세툭시맙)의 무작위 배정 임상 3상 EXTREME 임상시험의 새로운 자료를 발표하면서 공개하였다. 회고적 분석 결과, 재발성 그리고/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세포암 환자에서 cisplatin/carboplatin + 5-FU화학요법과 얼비툭스® 병용 치료는 단독 화학요법과 비교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종양의 양성음성여부와 무관한 것 같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본 분석은 전반적인 생존, 무진행 생존, 전반적인 반응율을 포함하였다. “본 분석은 HPV 상태와 무관하게 재발성 그리고/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가 백금을 기본으로 한 지주(backbone) 화학요법에 얼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모바일 환경에 맞추어 다양한 의료기관 선택정보를 제공하는 ‘병원정보’ 앱이 10월 15일(월)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모바일어워드 시상식에서 라이프스타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병원정보’ 앱은 지난해 3월 출시되어 사용자 평가 4.2이상(5점 만점)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10만 명이상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병원찾기 대표 앱이다. 이 앱에서는 스마트폰 위치기반기술을 적용한 ‘내 주변 병원찾기’는 가까이 있는 해당 병원과의 거리, 병원의 전문의사수, 시설, 장비에 대한 정보와 병원평가정보가 제공되며, ‘지도보기’ 및 길안내 편의기능까지 융합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다양한 병원자료와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포괄수가제 실시병원, 혈액투석 실시병원, 분만실 보유병원, CT장비
인제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김종국)은 11일(목) 약학관 회의실에서 약학정보원(원장 김대업)과 실무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로 약학정보원 인제대 약대 학생들의 내실 있는 실무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시스템과 장비를 지원하며, 인제대 약대는 약학정보원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게 된다. 이번 MOU체결로 약학정보원은 약국 관리 및 보험 청구프로그램(PM2000), 자동처방입력시스템, 약국경영지원을 위한 전산시스템, 약국세무전산시스템, 의약품정보검색시스템, 약품별 복약지도시스템, 제약회사용 의약품종합정보 프로그램 등 우수한 장비들을 인제대 약대에 지원한다. 인제대 약대 학생들에게는 의약품 정보 관리, 임상약료, 약국경영 등 실무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제대 약학
부산대학교병원 3병동에 입원중인 한 어린이환자의 어려운 가정형편과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간병인들이 성금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이들은 급성뇌출혈로 입원중인 박건우 어린이(4세)가 모친의 부재와 알코올중독의 부친 아래에서 실질적인 보호자 없이 불우한 가정환경에 놓여있는 사연을 안타까워 하던 중 15일 3병동 간호사실을 방문하여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3병동 최재연 수간호사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처해 있지만 늘 밝게 웃는 건우는 주변 간병인들과 같은 병실 환자보호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었으며, 성금은 필요한곳에 소중히 잘 쓰여질 것”이라고 했다.한편 건우의 사연은 지난 9월 KBS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소개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