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첨단 청담 튼튼병원(네트워크)이 중소기업진흥회가 주최하는 '2012 중소기업인 기(氣) 살리기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고 현장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2012 중소기업인 기(氣) 살리기 마라톤 대회'는 10월 14일(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공원을 시작으로 한강 둔치 국회의사당, 한강대교 인근 등의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대권 3인 중 하나인 문재인 후보자를 비롯해 약 8000여명이 참가했다.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에 활력을 주기 위해 열린 이날 마라톤 대회에서 청담튼튼병원 정범영 대표원장은 축사를 통해 “ 이번 마라톤 대회를 후원하게 돼 기쁘며, 금번 마라톤 대회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올바른 마라톤 문화조성과 수많은 중소기업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청담튼튼병원은 향후에도 다양한 의료서비스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
프로포폴의 오.남용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프로포폴에 대한 관리 감독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특히 프로포폴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한 것이능사가 아닌 만큼, 식약청의 감독강화가 요구되고 있다.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정책위의장 겸 원내대변인)은 속칭 ‘우유주사’라 불리우는 향정신성의약품(약칭, ‘향정’) ‘프로포폴’과 관련된 사망자 현황을 분석, 공개하고 보건복지부 및 식약청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구하였다.지난 2009년 6월 마이클잭슨 사망 사건 이후 언론에 집중 부각된 프로포폴은, 수술 시 전신마취의 유도, 유지와 내시경 시 수면유도 또는 인공호흡 중인 중환자의 진정 등에 널리 쓰이는 의약품이지만, 무호흡, 저혈압 등의 이상반응, 환각증세 및 중독을 유발하기도 하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가 지난 10월 5일(금) ~ 7일(일) 까지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타이완 소화기병주간(Taiwan Digestive Disease Week 2012) 국제심포지엄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문종호 교수는 심포지엄에서 ‘담도계 질환의 최신 내시경적 진단에 대한 현재 및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타이완 소화기병주간은 타이완에서 가장 큰 소화기 관련 학회로 이번 심포지엄에는 소화기내과 뿐만 아니라 외과 의사 및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화기와 관련된 최신 지견들을 교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내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생물의약품 표준화 전문가 위원회(WHO Expert Committee on Biological Standardization) 전문위원으로 손여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이 선임되어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생물의약품 표준화 전문가 위원회는 세계 각국의 규제기관 전문가 및 생물의약품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회의체로, 세계보건기구가 작성한 생물의약품 분야 가이드라인 및 국제표준품을 결정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DTP 백신 ▲일본뇌염백신 등 4개 백신에 대한 평가 가이드라인과 ▲디프테리아 항독소 ▲혈액응고 제7인자 등 29개 국제표준품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전문위원 선임으로 생물의약품 관련 국제회의에서 적극적 의사 개진 및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개발도상국가의 백신 시험검정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아시아지역 국가규제기관 백신 담당자 검정 교육’을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충북 청원군 소재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내 식약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분야 WHO 협력센터 활동의 일환으로 ▲B형간염백신 역가시험 ▲엔도톡신시험 ▲무균시험 ▲실험동물에 대한 교육 ▲국내 백신 제조사 견학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참석하는 교육대상자는 백신 시험검정 시스템 구축이 미비한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서태평양지역 3개국과 부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지역 국가의 규제기관에서 백신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공무원들이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외국의 규제기관 담당자들에게 필요한 수요자 중심의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2012년 10월 12일(금)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129차 이사회 및 2012년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임기가 만료되는 박인구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하였다.또한 이번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비상근 부회장 빙그레 이건영 대표이사를 재선임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서울지방청은 강원도 소재 의료기기업체들의 의료기기법 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주)씨유메디컬시스템 등 31개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원주시 소재 첨단의료기기테크노타워에서 10월 15일 의료기기 사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의료기기 광고․표시기재 준수사항 ▲의료기기 수시감시 점검사항 ▲의료기기 GMP 정기심사 절차 및 방법 ▲의료기기법 다빈도 위반사례 등이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의료기기 업계와의 소통을 위한 의료기기단체 간담회에서 강원도 소재 의료기기업체들이 현장방문 교육을 요구하여 이를 반영하여 실시하게 된 것이다.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관내 의료기기업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신권)은 한독의약박물관이 소장중인 『동의보감(東醫寶鑑)』과 『언해두창집요(諺解痘瘡集要)』가 충청북도 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동의보감(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45호)』은 1596년(선조 29) 왕명에 따라 허준(許浚, 1539~1615)이 유의(儒醫) 정작(鄭碏), 태의 양예수(楊禮壽)‧김응탁(金應鐸)‧이명원(李命源)‧정예남(鄭禮男) 등과 함께 1610년(광해군 2)에 25권 25책으로 완성한 의서다. 내경편 권2와 외형편 권1, 침구편 등 3권 3책을 소장하고 있다. 완질본은 아니지만 조선시대 중기의 목판인쇄문화는 물론 한의학 및 서지학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자료다. 『언해두창집요(충청북도 유형문화재 346호)』는 1601년(선조 34)에 허준이 선조의 명을 받아 지은 것을 1608년에 내의원에서 발간한 의서로 상,하 2권이다. 1601년 두창(천연두, 마마)에
중증 코골이 환자의 기도 공간이 일반인의 절반 정도에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수면센터 코골이클리닉 한진규 원장 팀은 올해 7월 초부터 9월 말까지 3개월간 코골이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한 남성 131명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와 두부계측 촬영을 분석한 결과 중증 코골이 환자의 기도 넓이가 정상 부류보다 40% 정도 좁다는 것을 확인했다.실제로, 중증 코골이 환자의 기도 평균 기도 크기는 7.7mm 로 정상 및 경증 코골이 환자의 12.4 mm 보다 평균 4.7mm 좁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과정에서 호흡곤란지수가 중증인 부류 70명(무호흡 지수 40 이상, 평균 무호흡 지수 77)과 정상에 가까운 경미한 부류 61명(무호흡 지수 5 -10이하, 평균 무호흡 지수 7.7)의 하부기도공간(posterior airway space) 크기를 측정한 결과 중증 부류에서 의미 있게 좁아져 있음을 발견해낸 것이다
전북여성․학교폭력피해자 ONE-STOP지원센터(정성후 센터장)는 성폭력 피해예방을 위해 전북 관내 어린이집 아동(5~7세) 170명을 대상으로 전북대병원 모악홀에서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아동이 잠재적인 성폭력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이미 성폭력을 경험한 아동에 대해서는 성폭력을 중단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폭력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돕도록 하고 있다.약 40분간 진행되는 인형극은 제 1막에서 인형극의 명칭 및 교육소개를 시작으로 제 2막과 3막에서는 낯설고 위험한 사람이 뇌물을 이용하는 방법 및 아동의 이름 인지를 이용한 유인상황에 대처하기, 아는 사람의 놀이를 가장한 성폭력 위험상황 대처하기 등의 내용을 차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