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오는 10월 17일 수요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완화의료전문기관 2권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완화의료는 암환자에게 통증과 증상완화 등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치료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말한다. 보건복지부가 2005년 완화의료 전문기관 지원을 시작하여 완화의료 시행 전문기관을 확대해 왔고, 2012년부터 완화의료 전문기관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2권역 완화의료 전문기관에 속하는 병원은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를 비롯하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샘물호스피스병원, 수원기독의원, 안양샘병원, 전진상의원이다.아주대병원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오는 10월 19일 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2시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과 화성시 융건릉에서 암환우와 가족을 위한 ‘행복! 걸을수록 커지는 아주 행복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아주 행복한 걷기대회는 걷기를 암 치료와 접목하여 환자의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줄이고 자신감을 찾게 할 목적에서 기획한 것으로, 암을 극복한 사람, 치료 중인 환자와 가족들, 의료진, 지역사회 관심 있는 분들이 함께 걸으며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건강에 대한 상담도 할 수 있다.이날 오전 9시에서 10시 40분까지는 아주대병원 대강당에서 △갱년기 여성관리(아주대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 △걷는 방법 강의 및 몸 풀기 운동(아주스포츠의학센터)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가 끝나면 참가자 전원이 버스로 융건릉까지 이동하여 오전 11시 30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는 최근 난치성 질환인 위장관 협착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위장관 협착 클리닉'을 개설했다.위장관 협착은 식도와 위장을 비롯한 담관이나 췌관에 생긴 악성 또는 양성 협착 때문에 음식물이나 담즙, 췌장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구토, 복부 팽만 및 복통, 배변 곤란, 황달 또는 췌장기능 장애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는 적절한 치료가 선행되지 않을 경우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는 난치성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내시경으로 치료하고 정기적으로 관찰해 합병증을 예방해야 한다. 이중 악성 위장관 협착은 암 치료에 준하여 모든 대학병원에서 비슷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나, 양성 위장관 협착은 아직 치료기준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각 병원마다 치료법이 다르고 치료결과에도 많은 차이가 있다.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는 악성 위장관 협
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 간호부(박헌례 간호부장)는 지난 10일 결손가정 아동 27명과 수간호사 12명이 전주동물원에서 “간호사들이 한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주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사랑의 나눔시간을 가졌다. 매년 간호부 추진사업으로 독거노인이나 지역사회 불우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하였고, 금년에는 결손가정 아동들과 함께 꿈을 나눠주었다.결손가정 아동들은 아미고의 집과 프란치스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곳은 공동생활가정과 저소득층 · 한부모 가정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에 이용할 수 있는 공부방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아이들은 처음 만나는 어색함에 낯설어하였으나 서로 간식을 챙겨주고 얘기를 나누면서 금새 얼굴에 웃음을 띠고 친근해졌다. 오랜만에 타는 놀이기구여서인지 환호성을 지르고, 시종일관 뛰
고려대 안암병원 흉통클리닉(담당교수 임도선)은 (사)심혈관건강증진연구원의 후원으로 10월 9일 오후 5시 고대의대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이 마에스트리’를 초청해 ‘해설이 있는 신바람 음악회’를 개최했다.심장병 환우와 가족, 고려대 안암병원 박승하 병원장, 흉통클리닉 임도선 교수를 비롯한 교직원 등 약 400여명의 관객이 모인가운데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심혈관질환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환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서 이 마에스트리는 ▲Una furtiva lagrima(남몰래 흐르는 눈물) ▲Voglio dire lo stupendo(사랑의 묘약도 살수 있나요?) ▲La donna e mobil(여자의 마음은) ▲Au fond du temple saint(신성한 사원에서) ▲Larg al factum della citta(나는 마을의 1인자) ▲가고파 ▲그리운금강산 등을 열창했다.이 마에스트리는 세계 각국의 무대에서 기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컬(대표: 박세열) 임직원들은 10월 10일과 11일, 청계 광장에서 진행되는 핑크리본 캠페인에 참여한다.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컬의 임직원들은 행사장에서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포춘 쿠키와 함께 유방암의 원인, 검진방법 및 유방 재건술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유방암 무료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유방암 조기 검진을 통한 사망률 감소 및 환자들에 대한 인식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해왔다.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컬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으며, 2004년부터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유방암 진단이 가능한 맘모버스(Mammobus)를 운영하며 유방암 무료 검진
세브란스병원 간암전문클리닉은 제13회 간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간재단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다.우리나라 간질환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성 바이러스성 간질환은 B형 간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C형 간염이 뒤를 잇고 있다. 또 잘못된 음주문화와 약물 오남용 등에 의한 간질환도 심각한 간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대한간학회는 간질환의 중요성과 간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세계 20여 개국과 함께 2000년부터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제정해 매년 간질환 공개강좌를 열고 있다.세브란스병원 간암클리닉은 이번 공개강좌에서 지방간에서부터 간암까지 간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가 지방
평소에 수면을 7시간 이상 새벽 12시 이전에 잠을 자는 건강한 수면리듬을 가진 사람들은 프로포폴을 찾지 않는다. 처음 프로포폴을 접하는 사람은 마약 효과 보다는 잠을 자려는 수면장애를 앓고 있거나 수면 리듬이 깨진 특수 업종에 종사 하는 이들이 쉽게 수면을 취하려고 과욕 심에 한두 번 맞다 보니 맞으면 숙면을 하는 듯한 착각에 자꾸 찾게 되고 결국에는 사고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본인의 수면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려는 과욕이 이제는 사회적 문제로 커진 것이고 평소 수면 리듬이나 수면의 중요성을 중요시 하지 않는 우리 사회에도 문제가 있다. 처음 수면에 문제가 발생되고 그 문제가 무엇 이든간에 2주가 넘으면 만성 학습 불면증으로 발전이 된다. 이 시점에 병원에 방문하면 하루 일과 및 시차 적응같이 리듬 찾는 치료만 해도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 그렇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카듀엣(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아토르바스타틴 칼슘)’의 신규 용량인 ‘카듀엣 10/20mg’을 10월 10일부터 출시한다. 이번 신규용량 추가로 카듀엣은 5/10mg, 5/20mg, 10/20mg의 총 3가지 용량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카듀엣은 고혈압 치료제인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와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칼슘)’를 하나로 합친 최초의 오리지널 복합제이다. 암로디핀 함량을 기존 5mg에서 10 mg으로 높인 10/20mg제형 출시로, 암로디핀 5mg으로 목표 혈압에 도달하지 못했던 고혈압 환자에서도 1일 1회 요법으로 효과적인 혈압강하와 함께 지질 저하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카듀엣 10/20mg의 1정당 약가는 1,100원으로, 동일 성분인 암로디핀 베실산염와 아토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 (NYSE: BMY)와 화이자 (NYSE: PFE)는 ARISTOTLE 임상 시험에서 아픽사반의 와파린 대비 뇌졸중이나 전신색전증, 주요 출혈 및 사망률 감소 효과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들의 다양한 뇌졸중과 출혈 위험에 걸쳐 일관성 있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ARISTOTLE 임상 시험의 하위 분석 결과는 10월 1일 란셋지 (The Lancet)에 게재되었다. 뇌졸중과 출혈 위험은 의료진이 심방세동 환자들 사이에서 뇌졸중과 출혈 위험을 예측하기 위해 사용한 환자 평가 도구인 CHADS2, CHA2DS2VASc, HAS-BLED 점수에 기초했다. 의료진은 이들 위험 점수를 사용하여 항응고제 선택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ARISTOTLE 임상시험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이나 전신색전증 예방에 대한 와파린 대비 아픽사반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