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 염수정 대주교)이 신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장에 천명훈(千命薰) 교수를 임명했다. 가톨릭학원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기존 의료원장 체제에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10월 1일부로 현 천명훈 의무부총장을 의료원장에 임명했다.천명훈 신임 의료원장은 1977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를 거쳐 지난 1984년부터 가톨릭대학교 해부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독일 막스프랑크 뇌연구소 연구원을 지내기도 했다. 특히,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학생처장, 연구처장, 의과대학장,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등 학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대한해부학회 이사장,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서울성모병원을 비롯, 8개 부속병
서울시 강동구에 사는 김영민(10)군. 태어날 때부터 몸무게가 4.5kg였을 만큼 우량아였던 영민이는 맞벌이로 엄마, 아빠가 식사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자 햄버거, 피자, 치킨과 같은 고열량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였다. 부모 역시 뚱뚱하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남들보다 덩치가 조금 큰 것뿐’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아이가 조금만 움직여도 숨쉬기 힘들어하고 기침도 예전보다 늘어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천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만치료까지 병행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영민이처럼 과도하게 살이 찐 소아의 경우 혈중 렙틴 수치가 높을 때 운동으로 유발되는 기도과민성과 동반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입증됐다. 그동안 비만에서 증가되는 렙틴과 천식의 특징인 기도과민성과의 연관성에
베링거인겔하임은 최초의 비가역적 ErbB 차단제이자 자사의 첫 항암제 후보물질인 아파티닙을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로 유럽의약청(EMA)에 판매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 신청은 기존 화학 요법 대비 전례 없는 효과를 입증한 아파티닙의 3상 LUX-Lung 3 등록 임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비소세포폐암(NSCLC)은 유럽에서 매년 새롭게 진단되는 39만 건 이상의 폐암 가운데 약 85% 을 차지하며, 비소세포폐암의 가장 흔한 형태는 선암종이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모든 폐 선암종의 약 25%에서 EGFR변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암은 발병 후 예후가 좋지 않은 경향을 보여 유럽에서만 연간 약 34만 건의 사망이 발생하며, 이는 암으로 인한 사망 중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의학부 부사장 클라우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암통합치유센터 갤러리에서 ‘2012 Pink Tour 유방건강강좌’를 개최한다.경기 서북부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명지병원에서 마련되는 ‘2012 Pink Tour 유방건강강좌’는 유방암 환자와 가족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예방부터 수술과 치료, 재활까지 유방암 전 분야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게 된다. 유방암 조기검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자 한국유방건강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에서 마련한 치유를 위한 힐링연주회로 막을 연다. 이어 유방진료 관련 교수들의 건강강좌가 진행되는데 외과 김완성 교수의 ‘유방조기검진과 예방법’, 재활의학과 이상철 교수의 ‘유방 수술 후 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영·유아 식품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제분유 등에 대한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 M1) 및 벤조피렌의 기준을 추가로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10월 12일자로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내용은 조제분유와 같은 조제유류와 유(乳)성분을 함유한 특수용도식품에 대해 아플라톡신 M1 기준이 0.025 μg/kg 이하로 설정하는 것이다.또한, 조제유류 중 조제분유, 성장기용 조제분유, 기타조제분유에 대한 벤조피렌 기준을 1.0 μg/kg 이하로 마련하게 된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면역체계가 성인보다 미숙해 유해오염물질에 민감한 영·유아가 섭취하는 식품에 대해서는 더 엄격하고 안전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직임명고대안암병원 : 간호부장 이은숙고대구로병원 : 간호부장 이용규고대안산병원 : 간호부장 김정숙직급승진고대의료원 : 감사팀장 박래용, 연구지원팀장 이상찬, 인사팀장 김진태, 건설기획팀장 임태권고대안암병원 : 고객서비스팀장 전재강, 보험심사팀장 이미영, 영양팀장 김민정, 영상의학과 기사장 김석배 고대구로병원 : 총무팀장 권춘기, 관리팀장 장 무, 재무팀장 안정혁, 고객서비스팀장 강대한, 보험심사팀장 이미정, 진단검사의학과 기사장 최재열 고대안산병원 : 원무팀장 장형구, 고객서비스팀장 이행준, 연구관리팀장 김득일, 간호부 외래특수간호팀장 정춘희, 재활의학과 기사장 마성을, 의료정보팀장 양소영전보고대의료원 : 대외협력팀장 김호용, 의무교학팀장 이강희 고대의대 : 학사지원부장(팀장) 김홍석 고대안암병원 : 총무팀장 최봉섭, 관
한국존슨앤드존슨이 10월에 있는 ‘임신부의 날’을 기념해 10월 30일 오후 7시 서울 큐브아고라 강남점에서 어린이용 타이레놀과 함께하는 맘베이비 똑똑 건강클래스 3탄을 개최하며, 10월 26일까지 임신부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한국존슨앤드존슨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맘베이비 똑똑 건강클래스는 초보엄마가 꼭 알아야 할 ‘엄마와 아이의 올바른 건강관리법’을 제공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많은 초보엄마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상, 하반기 각 1회씩 클래스가 진행되며, 이번 클래스에서는 특별히 임신부 100명을 초대해 예비맘 건강상식 더하기를 주제로 유명 산부인과 전문의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함께 ‘임신부 건강관리법’과 ‘예비맘을 위한 우리아기 건강상식’ 등 임신부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11일, 전세계 릴리 전 직원이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을 맞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서대문구 안산공원 일대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세계 봉사의 날’은 2008년에 시작된 전 직원 대상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릴리 직원들이 매년 같은 날 진행하고 있는 릴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활동 기획 단계에서부터 직원들이 봉사 주제와 활동내용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활동을 선정하는 등 자발적 봉사활동에 대한 행사 본연의 취지를 더욱 높였다.11일 하루 동안 한국릴리 임직원 240여명은 태풍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서대문구 안산공원 일대를 보수하고, 공원 내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등 지
지난 10일 오후 7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인당후원회의 주최로 불우한 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의 후원금을 모으기 위한 자선음악회가 열렸다.올해로 5년째 진행된 자선음악회는 성우 임미진의 사회로 주인공들이 소개됐다. 음악회의 시작은 상계백병원 직원들로 구성되어 올해 창단한 상계백병원 합창단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무대를 열었다. 뒤이어 뮤지컬 배우 이주영씨와 퓨전 전자현악팀인 알파레이디, 멤버 모두가 성악을 전공한 남성 5인조 팝페라 그룹인 엘루체의 공연이 이어졌다. 음악회 중간에는 개그우먼 전영미씨가 성대모사와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노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사랑 받고 있는 포크밴드 자전거 탄 풍경과 상계백병원 홍보대사로
■ 아주대 의대 ▷임상교육센터 소장 김미란 ▷실험동물연구센터 소장 김경민(2012. 10. 15자)■ 아주대병원 ▷적정진료관리실 부실장 신성재(2012. 9. 14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