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청계 광장에서 서울시 주최로 실시된 노숙인 및 주거취약 계층을 위한 헌 옷 모으기 행사인 ’더빅드림’(The Big Dream)에서 사노피 파스퇴르㈜의 임직원들이 성우 배한성, 개그우먼 이희경과 함께 기부 의류 접수 및 분류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장에는 1만 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였고, 총 3만 여 점의 의류가 기부되었다.한편 유일한 민간 기업 후원사로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해부터 ‘헬핑핸즈’(Helping Hands)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노숙인 및 예방 접종 취약 계층의 독감 백신 무료 접종 등의 지원을 진행해왔다.
2011년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11.3%(553만7천명)다. 그러나 노인 가구의 상대빈곤율은 (중위소득 50%이하): 한국 45.1%로 OECD 평균 13.3%보다 월등히 높다. 자살율은 어떤가. OECD국가 중 1위다. 분명 노인을 위한 나라는 아니다.지금의 노인세대는 대한민국을 일군 주역들이다. 그들의 안정된 노후는 국가가 지켜주고 보호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구제해야하는 처지에 놓였다. 2008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토대한 일자리 희망노인 추정규모는 1,160천명으로 충족율은 겨우 18.9%에 불과해 일자리 창출규모가 정책수요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 노인 근로활동 참가율은 30%(‘08)다. 일자리없는 노인 70%(355만명)중 32.2%인 114만명이 향후 일할의지 있다(‘08)고 답했다. 일자리 참여자들은 경제, 건강, 여가, 사회참여 등 다양한 이유 때문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런 욕구 중에서
사위가 취직이 되는 바람에 실제로 부양을 받지도 못하면서 기초생활수급 대상에서 제외돼 자살한 할머니의 사례 등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17대 대선 이명박 대통령후보의 공약이자, MB정부 복지사업의 상징으로 평가되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행복e음)이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이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약자를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잘라내는 복지의 대표 수단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성주의원(민주통합당, 전북전주덕진)은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은 수요자 중심 서비스는 찾아볼 수 없고, 돈없고 힘없는 국민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잘라내는 복지, 돈에 맞춘 복지의 핵심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성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셋 프렌즈(NatureSet Friends)’를 출시한다. 네이처셋 프렌즈는 한독약품 네이처셋(NatureSet)의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기초영양 외에 칼슘, 아연, 베타카로틴, 오메가3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선택 영양을 제공해 조립식 영양설계가 가능하다. 네이처셋 프렌즈는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설탕, 중국산 원료를 첨가하지 않는 5無원칙을 지향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어린이들의 섭취가 용이하도록 츄어블, 분말, 액상 등 다양한 제형과 맛으로 출시했으며 어린이에게 친근한 KBS 인기 애니메이션 ‘후토스’ 캐릭터를 활용해 차별화했다. 나도, 조아, 모야, 아라 후토스 캐릭터와 제품별 특성을 표현한 단어를 조합해 제품명을 개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10월 13일 녹지캠퍼스 축구장에서 '2012 고대의료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한마음체육대회에는 김린 의무부총장, 한희철 의대학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송진원 의무교학처장, 박승하 안암병원장, 김우경 구로병원장, 이상우 안산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를 포함한 1,500여명의 교직원이 참가했다.오전 8시에 축구예선전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 ▲야구시범경기 ▲한마음레크레이션1(교직원 장기자랑) ▲농구 예선 및 결승 ▲축구결승 ▲테니스 결승 ▲한마음레크레이션2(교직원 한마음마당) ▲종목별 시상식 및 페회식 순으로 진행됐다.경기결과, 축구 우승 트로피는 안암병원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안산병원이 올랐다. 테니스 우승은 이시종(안산 시설팀)주임자동제어기사와 이훈민(구로 영상의학과)주임방사선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조세헌, 이사장 박찬흔)가 2012 핑크리본 캠페인의 하나로 개최한 ‘핑크리본 합창제’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핑크리본 합창제’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참여한 11개 유방암 환우 합창단이 함께했다. 환우와 환우 가족,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4백여 명의 합창단은 약 3시간 동안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의 영예는 ‘사노라면’과 ‘얼룩 고무신, 소풍’을 부른 전남대학교병원 ‘빛고을 백일홍 합창단’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었다. 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는 우수상의 영예는 서울아산병원 ‘핑크리본 합창단’이 안았다. 장려상과 특별상은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핑크고신 합창단’과 서울
대한모발학회(회장 김도원 회장)는 ‘제 2회 그린헤어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2일(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무료 탈모 검진과 상담을 위한 ‘열린탈모 클리닉’을 개최한다. ‘열린탈모 클리닉’은 올바른 탈모 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거리로 나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탈모 검진과 상담을 진행하는 행사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무료 탈모 검진은 물론, 시민들의 탈모 상식을 알아볼 수 있는 설문조사를 비롯해 전신 거울에 부착된 대머리, M자형 등 탈모 유형별 머리스타일 스티커를 통해 탈모가 된 자신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거울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탈모 환자가 증가함은 물론, 20-30대 젊은 환자가 전체 탈모 환자 중 45.8%로 절반 가까
대웅제약 임상3팀에 근무중인 최모 대리(33)는 요즘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경력개발계획)에 따라 다음엔 개발기획팀에서 일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최근 회사가 개최한 ‘부서 설명회’에 참석했다가 접한 글로벌전략팀의 매력에 결심이 흔들리고 있어서다. 미래의 ‘대웅제약 CEO’를 꿈꾸며 관리부문으로의 이동을 희망해온 영업 4년차 박모 주임(32)은 같은 행사에서 마케팅 팀장으로부터 사전에 준비해야 할 필요역량을 들을 수 있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직원들의 성장과 투명하고 오픈된 의사소통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제약업계 최초로 사내 공개채용 시스템인 ‘Open-인재마켓’을 도입, 운용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관계사들이 참여한 대웅그룹 사내 설명회에 이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본사 베어홀에서 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 천명훈 교수)은 10월 1일부로 주요 보직 및 인사발령을 시행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영성구현실장이재돈 신부병원경영실장지상술 신부운영기획팀남궁환 팀장홍보관리팀장민호 팀장인사관리팀이재복 팀장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전해명 교수발전기금팀배석호 팀장재무팀이창일 팀장의생명산업연구원의생명산업연구원장강진한 교수서울성모병원정보지원팀김영모 팀장여의도성모병원영성부원장전기석 신부재무팀최만규 팀장의정부성모병원영성부원장장순관 신부부천성모병원영성부원장이용희 신부성바오로병원영성부원장이경상 신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회장: 김현숙 연세의대 교수; 이사장; 민원기 울산의대 교수) 2012년 10월15일, 16일 양일간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홍은동)에서, ‘Quantum Jump in Laboratory Medicine’의 주제로 제 53차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반세기 동안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진단검사학의 발전과 선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현재의 한국 선진의료의 밑거름 역할을 충실히 해온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매해 개최하는 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석학들과 교류함으로써 진단검사의학의 세계적 흐름을 이해하고 최신 정보를 국내에 보급하여 국내 진단검사실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켜왔다. 또한 본 학회를 통하여 국내 석학들 및 각종 전문 검사학회 간의 상호 교류를 증진시킴으로써 국내 각종 병원의 진단검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