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GSK, 대표 김진호)는 ‘뽀뽀뽀 예쁜 아기 포토 콘테스트’를 인판릭스-IPV 콤보백신 제품 사이트(www.infanrix.kr)를 통해 10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판릭스-IPV ‘뽀뽀뽀(4·4·4)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콤보백신의 장점과 영유아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판릭스-IPV ‘뽀뽀뽀 캠페인’이란 영•유아시기에 위험한 4가지 질환(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소아마비)을 인판릭스-IPV 4회 접종으로 만 4세에서 6세까지 잊지 말고 접종하여 영유아들의 건강을 지켜주자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GSK의 DTaP-IPV 콤보백신인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은 기존 보다 접종횟수를 절반가량 줄여주어 접종편의성을 높여준다. 올해부터 NIP(국가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에 포함되어 무료 또는 5천원(지자체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정림 의원(선진통일당 정책위의장 겸 원내대변인)은 8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최근 5년간 현지조사에 따른 요양기관 행정처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의료기관 종별에 따른 차별적 행정처분 행태가 도를 넘었다며 개선을 촉구했다.2007년부터 2011년 사이, 현지조사에 따라 적발된 의료기관에 대한 행정처분 현황(표1)을 토대로, 각 의료기관 종별로 부과된 행정처분 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의원급 의료기관은 병원급 의료기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발금액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과징금’보다 ‘업무정지’ 처분을 많이 받은 경우가 많았다(표2). 표1. 현지조사결과 현황조사년도종별명현지조사기관수적발기관수적발금액업무정지과징금과징금액부당이득금환수부당이득금액처분절차중2007상급종합병원33964,961-2754,9631209,998-종합병원88380,53914
필수예방접종 보장범위 확대도 중요하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정책위의장)은 현재 지자체별 예산 확보 능력에 따라 필수예방접종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되고 있는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현재 필수예방접종은 전국 254개 보건소에서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병의원을 이용할 경우 백신비와 본인부담금 1만 5,000원 중 1만원을 국가에서 지원하여 5,000원의 본인부담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한편, 254개 자치구 중 지방비를 추가로 편성하여 재원이 확보된 150개 자치구(*붙임)는 5,000원의 본인부담액 또한 지원하여 전액 무료로 접종을 하고 있으나, 나머지 104개 자치구는 여전히 본인부담금 5,000원을 부담하고 있어 영유아를 가진 부모들의 불만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문정림 의원은 “19대 국회에 들어 폐구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정책위의장 겸 원내대변인)은 2012년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2일차 국정감사에서 ‘항암제 및 희귀질환 의약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 보장’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구체적으로 최근에 희귀난치성질환인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PNH) 치료제에 대한 급여 결정이 지연되는 과정에서 해당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던 많은 환자들이 감당하기 힘든 경제적 부담까지 질 수밖에 없었던 사례를 들면서, 현행 약가 제도가 일부 고가의약품에 대한 환자접근성을 떨어뜨리고, 기업들의 신약 개발에 대한 유인동기를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였다.이미 2000년 이후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과 호주, 미국 등의 국가에서는 건강보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항암제,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등 신약에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원장 송경원)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본관 15층 대강당에서 ‘뇌졸중과 치매의 예방 및 치료’라는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오는 10월 29일 세계뇌졸중학회가 정한 뇌졸중의 날을 기념하고 질환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신경과 이주헌 교수가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신경과 신준현 교수가 ‘치매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강연 후에는 QA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뇌졸중과 치매에 대한 평소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계획이다.이주헌 교수는 “뇌졸중은 우리나라 성인의 사망원인 중 2위이고 발병률은 세계 1위 수준이지만 잘못된 인식과 정보 부족으로 많은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 타이밍을 놓치고 비과학적인 치료에 의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는 가을을 맞아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에서 ‘결절성 경화증(Tuberous Sclerosis Complex, 이하 결절성 경화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힐링데이’ 행사를 마련했다.‘힐링데이’ 행사는 소아 유전성 희귀질환인 결절성 경화증(TSC) 투병으로 일상에서 소외되어 있는 환아들과 그들을 돌보며 심신이 지쳐있는 가족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고, 투병으로 인해 소원해질 수 있는 가족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결절성 경화증(TSC) 환아와 환아 가족 28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환아와 환아 가족은 웃음치료 강연과 천연염색으로 가족티셔츠 만들기 체험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심신을 치유할 뿐 아니라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환아 가족 김순주 씨는 “아픈
우리나라는 법으로 동성동본의 결혼을 금지했을 만큼 돌연변이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했다. 이 때문에 아랍인 또는 유태인에 비해 유전질환은 적은 편이지만 열성유전에서 나타나는 유기산 대사이상 질환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고통을 주는 병 중 하나다. 국내에서 진단이 가능해진 15년 동안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60여종의 유기산 대사이상 질환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흔한 질환으로는 미토콘드리아호흡연쇄효소 이상과 케톤분해장애, 메칠말론산혈증, 프로피온산혈증의 순이었다. 과거에는 치료는 물론 진단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의사가 없어 외국에까지 검체를 보내 의뢰를 해야 했을 만큼 진단이 어려웠다. 지금도 검사 또는 진단할 수 있는 곳이 전국에 5개 이내일 만큼 많지 않지만 특정 증상이 있을 때 50cc만의 소변으로도 정확하게 진단 가능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이 8일 브라질 아쉐(Ache)社와 고혈압신약 ‘카나브’ 단일제 및 복합제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라이선스 Fee 310만 달러(판매 수량에 따른 런닝게런티 185만달러 포함)를 받고 아쉐社에 고혈압 신약 ‘카나브(Fimasartan)’에 대한 브라질 내 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제공하게 되며, 2013년부터 5년간 ‘카나브’ 단일제 및 복합제의 예상 공급 금액은 4,000만달러다. 브라질은 전체 의약품 시장규모는 약 20조원 규모, 그 중 고혈압 시장은 약 1조 8천억원(ARB계열 약 7,800억원)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아쉐社는 브라질 제약업계 1위 기업으로 ETC market 1위, 심혈관 market 4위의 탄탄한 영업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매출은 약 1조 2천억원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이번 수출 계약은 코트라 메디스타이니셔티브 통해 브라질의 시장정보,
전 국민의 노후 보장제도인 국민연금 수령액이 노후 용돈 수준에 그치고 있어, 제도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김성주의원(보건복지위원회, 전북 전주 덕진)이 국민연금공단으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 8월 현재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월 389만원으로 월 소득이 1억원인 사람도 389만원(월 보험료 35만원)으로 적용받아 20년 가입시, 월 평균 62만원을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 소득 254만원인 사람이 2012년 1월, 국민연금에 최초 가입하여 보험료를 월 22만원씩 20년을 가입할 경우, 월 연금수령액은 월 48만원에 그쳤다. 반면,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하한은 24만원으로 2012년도 정부가 고시한 최저생계비 55만3천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저소득자는 자기가 낸 돈보다 10배 이상 더 받아가지만, 수령하는 금액이 너무 적어 이 또한
일산벌 킨텍스에서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진행된 '제1회 한마음 전국의사가족대회'는 환희,감동,축제의 한마당이었다.낮 12시부터 행사장은 들뜬 분위기가 역력했다.지방에서 이른 아침 출발해 행사장에 속속 도착한 의사회원및 가족들은 마냥 즐거운 분위기였다. 축제를 즐기기라도 하듯킨텍스 제2전시장 7-8홀로 하나 둘씩입장해 지역의사회별로 나뉘어진 자리에 앉은 의사들은 대회 개최와 관련 나름대로의평가를 내리며 대회가 시작되기까지 질서정연하게 기다렸다.행사 진행 2시에는 주최측이 마련한 대부분의 자리가 만석인(뒷좌석 가족 자리 일부는 비어있었음)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의사들의 '파워'를 그대로 보여준 '빅 이벤트'였다.어린이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의사회원을 비롯해 갓난아이를 업고 행사장을 찾은 여의사까지 보기 좋은 장면이 여기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