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봉(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 은희(녹십자의료재단 원장) 부친상, 김병천(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외과과장) 장인상, 구호정(정현어린이집 원장) 시부상 = 5일 금요일 14시 20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8일 월요일 10시, 가평 선영 ☎(02)2072-2011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지난 3일 코엑스전시장 A홀에서 개최된 ‘한일문화축제 한마당 2012 in Seoul’에 참여, 지난해 대비 한층 다양한 자원봉사와 부스전시 활동을 통해 양국 우호증진과 문화교류에 기여했다고 밝혔다.한일축제한마당은 양국에서 열리는 최대규모의 한일 교류 행사로, 지난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우정의 해’부터 시작되었다. 현재까지 매년 수많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문화교류, 시민교류, 청소년교류, 지방자치단체 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양국 우호증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국다이이찌산쿄는 이번 축제한마당에서 축제 지원금을 기부하는 동시에 기업홍보부스 전시를 통해 인류 건강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써 지속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전했다. 특히, 만성질환 극복을 위한 퀴즈 프로그램 및 소품 증정행사를 운영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정책위의장 겸 원내대변인)은 5일,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 국정감사에서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통합적 대응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정부의 기본방침인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이 지난 6년간 제대로 보완되지 않았음을 지적하였다.문정림 의원실에서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확인 한 결과, 2006년 8월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이 처음 마련된 이후 5년 후인 2011년 10월에서야 미완성본이라 할 수 있는 간략한 수정본만이 발간되었다.문정림 의원은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은 백신, 항바이러스제 등 예방·치료약제의 비축 등 의료적 조치와 함께 격리, 검역, 홍보 등 대유행 기간 중 교육·경제·사회 전 분야에서의 핵심 계획임”을 강조하면서, “2006년
국정감사 첫 날인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선진통일당, 정책위의장 겸 원내대변인)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동제세동기 설치·이용 현황’에서 “설치 의무대상 13,999곳 중, 설치된 자동제세동기는 전국적으로 약 5,340대로 설치충족률은 40%를 넘기지 못하고 있으며, 관리·감독 및 대국민 교육·홍보는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4분의 기적’을 만들 수 있는 자동제세동기(AED)는 심장마비 환자 발생 시, 전기충격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병행하여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기기로서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차, 공항 등 다중이용시설 및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설치의무대상으로 하고 있다.제출자료 현황에 따르면 공공보건의료기관과 구급차, 공항에서의 이용 건수를 제외하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기기 이용 건수
대한수혈대체연구회가 주최하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세종병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7회 대한수혈대체연구회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별관 5층 향설대강당 및 별관 지하 1층 순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무수혈대체연구회 회원들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각 주제별로 발표하는 자리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익 교수 및 외과 최규성 교수 등을 포함해 총 15명의 교수가 좌장 및 연자로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무수혈 수술, 주산기 빈혈 및 대량 출혈의 관리, 무수혈 수술의 정책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I에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익 교수를 좌장으로 •무수혈 간이식 수술 •선천성 심장병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정책위의장 겸 원내대변인)은 2012년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첫째 날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부가 아직까지도 임의비급여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이에 앞서 지난 6월 18일 대법원은 ‘불가피성, 의학적 타당성, 환자 동의절차’라는 세 가지 원칙 하에서 제한적으로 임의비급여를 인정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하지만 판결 이후 보건복지부, 의료계, 환자단체 및 언론 등은 여전히 이에 대해 엇갈린 해석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때문에 문의원은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임의비급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임의비급여 인정 여부에 대한 대법관 의견대법원 2010두27639 (선고일 : 2012. 6. 18.) 임의비급여 인정 여부증명책임 소재다수의견(10/14)․ 원칙적으로 ‘
응급의료기관에서 전문의가 환자를 보도록 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일명 ‘응급실 당직법(응당법)’)이 시행된 지 두 달이 지난 10월 현재, 지역응급의료기관 15개가 지정취소(자진반납 포함)되고 전문의 일부가 응급의료현장에서 이탈(사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정림 의원(선진통일당 정책위의장 겸 원내대변인)은 5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응급의료 당직전문의 제도 전반에 걸친 문제 지적과 함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온콜제도* 인정 여부) 보건복지부는 온콜제도를 통한 당직근무를 인정하고 있으나, 개정 응급의료법령의 취지를 고려할 때 응급의료에서의 당직은 상주 당직이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음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온콜의 구체적인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점에서 악결과 발생 시에 법적
경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센터장 외과 허승 교수, 부센터장 신장내과 김찬덕 교수)는 지난 5년간 대구•경북 지역에서 최다 신장이식 수술을 기록하여 지역 최고의 신장이식 수술병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최근 발표된 2011년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의 장기이식 통계연보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은 2007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생체 신장이식 126례와 뇌사자 신장이식 79례를 포함한 205례의 신장이식 수술을 시행하였다. 이는 대구 경북 지역에서 최다 신장이식 수술 건수이며, 서울대학교병원을 제외한 전국 국립대학병원 중에서 최고의 신장이식 건수에 해당한다. 특히, 2011년 한 해 동안은 총 56례의 신장이식을 시행함으로써 빅파이브를 제외한 전국 최고의 신장이식 건수를 달성하였다.경북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981년 1월 23일 지방병원으로는 최초로 신장이식
최근 발표된 교육과학기술부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2011년 기준전국 41개 의과대학(간호학과 제외)ㆍ의학전문대학원의 연구비 수혜 실적 분석 결과 상위권과 하위권의 편차가 큰 가운데 인제대가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수혜 우수대학으로 이름을 올렸다.2011년 국내 의학연구비 최대수혜 대학은 연세의대(692억원), 서울의대(576억원), 성균관의대( 493억원), 울산의대(238억), 이화의대(238억원), 인제의대(234억), 고려의대(226억원), 가톨릭의대(219억), 아주의대(169억), 경북의대(135억), 인제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6위로 탑 10에 들었고 부산, 경남 지역 대학 중 연구비 수혜 실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가운데 인제대는 2007년 85억, 2008년 87억, 2009년 85억에서 2010년에는 180억원, 2011년에는 234억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세 배에 가까운 실적이 상승해 눈길을 끌
국민들에게 전문적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병원제도가 시행되었으나, 보건당국의 무관심과 단속의지 미흡으로 가짜 전문병원이 국민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전북 전주 덕진)이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보건당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전문병원이 아닌 병원, 의원들이 여전히 인터넷에서는 전문병원으로 검색되고 있으며, 홈페이지 광고 등은 시정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대형병원도 있었다.전문병원제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해 11월 99곳의 전문병원을 지정하여, 의료기관 정보 부족으로 대형병원을 주로 찾는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전문병원 제도 시행 후, 복지부는 전문병원이 아님에도 전문병원을 표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