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RA전문연구회(회장 길찬호)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2회에 걸쳐서 “2012 제약개발실무교육입문과정”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10월 15(월), 10월 24일(수) 총 2일간의 일정으로 aT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제약회사 개발 부서의 만 2년 미만 근무자 및 연구업무 등 의약품 개발 유관 업무자(경력 무관)로 제약개발 실무에 “왕 초보” 탈피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 첫 날에는 신제품개발 Process, 개발업무 담당자가 알아야 할 필수 규정 등을 교육하고, 둘째 날에는 제품조사서 작성방법, 문헌재평가 자료작성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개발 실무자들의 경력관리를 위하여 교육 이수 후에는 RA전문연구회에서 수료증이 발급된다.RA전문연구회 길찬호 회장은 "기존의
한강포럼이 회원들의 정신건강등을 위해 역사문화유적 탐방 기획으로강화도 여행을 기획 추진했다.김용발(전 조선일보기자, 현 메디팜헬스뉴스 대표)가 이날회원 자격으로여행을 동행했는데 그 여행기를 1인층으로 재구성해 싣는다.(편집자 주)아침 8시 30분께 집결지인 압구정 현대백화점 옆 주차장에 도착했다. 이미 대절한 아이넷관광버스에는 많은 회원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필자는 동행한 서정욱 전 과학기술부장관과 함께 자리에 나란히 앉았다. 오늘 여행하기에는 매우 쾌청한 날씨다.전날 양동안교수의 ‘종북세력의 실태와 대책’이라는 강연을 듣고 종북세력이란 북한의 현 정책을 따라 실천하는 북한추종세력이며, 그 숫자가 5만명에 이른다는 말이 아직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 나라가 과연 이래도 되는 건가.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나뿐일까 하는
1원 등 초저가 낙찰 근절 의지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일부 국공립병원에서 관행 처럼 이뤄진 초저가 낙찰행위는 저지른 쪽에 대해 제약협회가 큰소리 한번 치면 일부 수용하고,유야무야 하는선에서 마무리 되었으나 이번에는 예전과 다른 모습이다.그래서 그런지관련 도매상과 제약사가 당황하는 눈치가 역력하다.제약협회는 초저가 낙찰 도매 업체의경우회계처리나 거래관계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이런 가운데 24일 임채민장관과의 면담에서도 이문제가 집중 논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특히 초저가로 낙찰시키는 도매업체나 초저가로 공급하는 제약업체에 대해 세무조사를 의뢰하는 초강수까지도 논의된 것으로 공식확인돼 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과 김원배 이사장(동아제약 사장)은 24일(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약사법 시행규칙」개정과 관련한 설명회를 임상시험과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분야 업체를 대상으로 26일 한국제약협회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약사법 시행규칙 중 최근 개정될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과 임상시험 기관 지정제 세부절차 ▲계획 승인제 도입 관련 절차 ▲임상시험용의약품 치료목적․응급상황 사용승인 ▲임상시험 관련 행정처분 강화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 또한 생동성시험 분야와 임상시험 분야로 나누어 설명회를 진행하며, 변경된 제도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임상시험 계획 심사 시 주요 보완사례 분석 등도 설명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되는 제도와 다양한 정보 등을 민원인에게 신속히 제공하여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임상시험과 생물
서울대학교병원 내시경 뇌수술센터는 미국 토마스제퍼슨병원과 함께 9월 21, 22일 양일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 1회 두개저 내시경수술 워크숍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2010년 2월 새롭게 문을 연 서울대학교병원 내시경 뇌수술센터는 이비인후과와 신경외과의 긴밀한 협진을 통하여 다양한 종류의 두개저 수술을 경험해왔다. 그 동안의 수술 경험들을 정리하고 최근 들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두개저 내시경수술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하여 미국의 토마스 제퍼슨 대학의 두개저 내시경수술센터와 함께 매년 서울과 필라델피아에서 번갈아 두개저 내시경수술 워크숍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한 바 있다.행사 첫 날에는 수술 중 CT 항법 시스템을 이용한 두개저 접근 및 재건기술에 대한 최신지견이 논의됐다. 둘째 날에는 두개저 내시경 수술 전 준비사
한국MSD는 오늘 고혈압 치료제 코자의 국내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한국구세군에 소외계층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기금을 기부하고,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든 떡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십오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한국MSD 김상표 상무와 한국구세군 임영식 인사국장이 참석해 기금전달식을 진행하고 한국MSD 직원들과 한국구세군 측이 함께 떡을 포장해 주변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십오떡 나눔행사’는 한국MSD 심혈관계 사업부가 고혈압 치료제 코자 국내 출시 15주년을 맞아 준비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의료진 대상 퀴즈카드를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십오떡’은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김종진 교수와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윤숙자 소장의 자문으로 선정되었다. 김종진 교수
지난 9월 8일(토)부터 13일(목)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 ‘40회 세계 소아신경외과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Pediatric Neurosurgery)’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이지연 교수가 ‘우수 젊은 연구자상(Best Trainee Award)’을 수상 했다. 이지연 교수는 뇌손상에 대한 기존의 대표적 치료 방법인 재활치료방법과, 최근 각광받고 있는 줄기세포 이식 복합 치료 방법의 비교 분석이라는 흥미로운 연구 주제를 발표하여 학회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간질환 치료제 ‘우루사’가 중국 의약품시장 넘버원 브랜드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2일 중국 신강 우루무치 야마국제비즈니스센터에서 한중 양국의 소화기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강 간염학회 우루사 심포지엄’를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의 첫 연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한광협 교수는 한국에서의 만성 간질환 치료현황과 우루사의 효과에 대해 발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중국 신강의과대학병원 왕사오중 교수는 ‘중국에서의 담즙울체증 치료현황과 우루사의 효과’를 주제로, 같은 대학병원 장외신 교수는 ‘B형 간염 치료의 최신지견, 우루사의 간세포 보호작용과 항바이러스제와의 병용요법’에 대해 발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중국 양국 의사간의 학술적 교류 차원에서 개
‘2012 세계 피임의 날’을 맞아 바이엘 헬스케어가 후원하고 11개의 국제 NGO 단체가 함께한 ‘피임: 미래를 내다보다(Contraception: Looking to the future)’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 아시아 여성들이 출산을 늦추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에 반해 피임에 대한 계획과 올바른 지식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여성의 경우, 첫 성경험 연령과 첫 출산 희망 연령 간의 차이가 평균 10년 정도인 것으로 조사되어 가족계획을 위한 피임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응답자의 많은 수가 피임을 하지 않거나(27%), 체외사정(24%)과 같은 불완전한 피임법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한국, 아시아 8개국 중 출산 희망 연령 가장 높아그러나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피임계획 없는 성관계 경험, 원치않은 임신 노출 위험 높아 이번 설문조사는 아시아 지역의 20~30
지난 9월 8일(토)부터 13일(목)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40회 세계 소아신경외과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Pediatric Neurosurgery, ISPN)’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왕규창 교수가 차기 신임회장으로 선임 됐다. 왕규창 교수는 그동안 ‘ISPN’을 통해 꾸준히 학술 발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10년 제주에서 열린 ‘제38회 Annual Meeting’의 대회조직위원장으로서 성공적인 행사를 치러내 명성과 신임을 얻어 금번 회장으로 선출 됐다.왕규창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ISPN의 학술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여러 국가 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왕규창 교수의 세계 소아신경외과 학회장 취임은 향후 국내 소아신경외과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은 물론 동아시아 국가의 소아신경외과 수준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