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윌스기념병원’은 경기도와 손잡고 다자녀 가정 척추․ 관절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윌스기념병원은 24일 경기도가 출산장려정책의 하나로 벌이고 있는 ‘다자녀 가정 우대 카드제’에 참여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3자녀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의 가족이 윌스기념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병원 내규가 정한 일정 금액의 진료비를 경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경기도가 펴고 있는 ‘다자녀 가정 우대 카드제’(경기 i plus 카드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갖가지 지원사업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출산․ 양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저출산 문제를 해소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다.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은 경기도지사가 다자녀 가정임을 확인, 경기도와 협약한 카드사의 카드를 발급 받아야 한다. 현재 3자녀 가정은 경기
서울대학교암병원(암병원장 노동영)은 9월 21일(금) 암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암환우와 함께하는 암예방 335 고궁걷기대회’를 개최했다.서울대학교암병원 '암예방 335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요 고궁이 포함된 걷기대회 코스를 암환자들이 직접 걸으며 운동의 실천을 통한 암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의 걷기대회에서는 현재 서울대학교암병원에서 암 치료 중인 환자와 치료가 종료된 환우, 의료진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4시간 동안 △서울대학교 암병원 △창경궁 △창덕궁 △경복궁 △덕수궁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걸었다. 한편 서울대학교암병원은 지난 2011년 첫 개원과 함께 생활 속 건강관리를 통한 암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암예방 335’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암예방 335’ 캠페인은 금연, 절주와 함께 △영양 3∙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25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2 대한상공회의소 포브스 사회공헌대상(KCCI-Fobes CSR Award)’에서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 시상은 대한민국 대표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와 경제매거진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2010년 제정하여 매년 공익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존경받는 기업으로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한 사회공헌대상이다.이번 시상에서 종근당은 신진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종근당 예술지상 2012’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문화 소외 계층을 찾아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 나눔 오페라 공연’을 펼치며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문화예술 분야까지 확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종근당 김정우 부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 건강을 책임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실시하는 러시아 연해주 소재 블라디보스토크 국립 의과대학 학생들을 위한 연수프로그램에 러시아 복지부 차관이 큰 관심을 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지난 9월 24일부터 블라디보스토크 국립 의과대학 학생 2명을 대상으로 의학연수를 시작했다. 의대 6학년생인 크루코비치 안드레이 군(남)과 3학년 아크라모바 샤브남 양(여) 등 두 명은 지난 9월 21일 한국에 입국, 명지병원에서 마련해준 숙소에 머물며 24일부터 3주간의 본격적인 연수에 들어갔다.이 두 학생은 연수 첫날, 명지병원 U-헬스케어센터에서 모교인 블라디보스토크 국립 의과대학과 연결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현재 러시아 복지부 차관의 뜻밖의 원격 만남을 가졌다. 이날 블라디보스토크 의대를 방문한 세묘노바 타티야나 블라디미로브나 러시아
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 전북지역암센터(임창열 소장)가 암 생존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암 생존자 상호간 정보 교환 및 친밀감 확대를 위해 지난 21일 ‘2012년도 제6회 암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암 힐링 캠프는 21일 오전 9시부터 16시 30분까지 순창전통고추장마을에서 펼쳐졌으며, 참여대상자는 전북대학교병원과 전북지역암센터, 4개 보건의료기관(전주, 완주, 부안, 순창)에서 추천된 암환자로 암종 제한 없이 다양한 암으로 투병 중이거나 치료가 완료된 암환자와 가족 42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캠프에서는 강천산군립공원 산책과 전북지역암센터 의료진들의 미니특강, 순창장류체험관에서의 체험프로그램, 조별(지역별․암종별) 자조모임, 스트레칭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강천산군립공원 산책을 통해 환자들이 산 속의 맑은 공기를 맡으며 심리․정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4일 오후 5시 병협회관에서 새누리당 김정록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병원협회 현황과 저보험 저수가 체계의 문제점, 병원 휴폐업률, 보건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같은 의료계의 과제에 대해서 소개했다.또한 건강보험수가 결정구조 개선, 포괄수가 의료기관 확대, 청구실명제, 의료인력 수급 문제,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개 개편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국회차원의 검토와 방안을 요청하는 등 병원계 주요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와 건의가 이루어졌다.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원들의 어려운점에 대해 국회와 국민을 이해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김정록 의원께서 병원들의 어려운 점을 국회와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힘써주셨으면 한
해마다 명절이면 주부들은 유난히 바쁘고 힘들다. 무거운 장보기와 장시간의 명절 음식 준비는 물론, 대량의 설거지와 성묘, 친척 방문까지 온 몸이 기진맥진 녹초가 되기 마련이다. 이에 따라 명절이 끝나면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후유증이 나타나는 부위는 다름 아닌 손목과 허리다. 실제로 연세통증의학과 한솔원장은 “추석 등 명절연휴가 끝난 후면 손목, 허리, 무릎의 통증을 호소하는 주부들의 진료가 급증한다”고 말했다.더군다나 바쁜 일상 속 쉴 틈 없이 추석을 치르고 바로 일터로 나서야 하는 워킹맘들에게 관절 통증은 더욱 심각한 문제다. 자리에 앉아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워킹맘들은 평소 손목은 지나치게 사용하고 허리는 거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명절 가사노동 시 관절 부담량이 허용치보다 높아지는 경
연구개발 중심의 세계적인 제약기업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GSK)은 LG 트윈스와 함께 오는 9월 27일(목) 잠실야구장에서 LG와 넥센의 프로야구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A형 간염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한 ‘A형 간염 항체 있다? 없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A형 간염 항체 있다? 없다!’ 이벤트는 잠실구장 방문객에게 A형 간염 항체검사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항체보유 유무를 알려주는 행사이다. 27일 당일 오후 4시부터 중앙 매표소 옆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항체검사 기회를 제공한다. 항체 검사는 진단 키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불편 없이 간단하게 진행되며, A형 간염 항체 유무는 검사 다음 날 휴대폰 문자 서비스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항체검사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항체검사 후 인
지속적인 나눔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휴온스가 이번에는 사회복지시설 후원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은 지난 21일 오후 3시 충청북도 제천시청에서 최명현 제천시장과 만남을 갖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휴온스는 지난 2009년 제천바이오밸리에 cGMP급 신공장 준공으로 제천시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휴온스는 지역 내 두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지난 2010년에는 제천신공장 준공을 기념하는 전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여는 과정에서 1000만원의 경비를 절약해 ‘제천시인재육성기금’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후 휴온스는 매년 2000만원 이상의 인재육성기금을 제천시에 기부
JW중외제약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트루패스와 발기부전치료제 제피드 등 주력 오리지널 제품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12 JUU (JW Urology Universit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백재승(서울의대), 주명수(울산의대), 이성원(성균관의대), 김청수(울산의대), 김천일(계명의대) 등 국내외 유명 연구자와 비뇨기과 전문의 180여명이 참석해 전립선비대증, 발기부전, 전립선암 등과 관련한 비뇨기과 치료의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비뇨기과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인 프란체스코 몬토시 박사(University Vita-Salute San Raffaele)가 강사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European Urology Editorin Chief인 몬토시 박사는 ‘Current Trends in the Management of With LUT/BPH’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6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