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이 지난 15일 영상의학과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작구 상도2동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주말에도 불구하고 명절에 앞서 봉사에 참여한 영상의학과 직원들은 4시간여 동안 300만원에 해당하는 연탄 2,200장과 쌀 20kg 13포를 상도2동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쌀 27포는 소외계층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동작그린푸드마켓에 기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이번 봉사는 (사)보라매후원회(회장 김종수 서울의대 교수)의 비의료 사회봉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의학과 직원들이 직접 사업에 신청해 ‘영상 사랑 나눔’이라는 봉사 주제를 선정하고, 물품을 선정하는 등 자발적인 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보라매병원 영상의학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조승열, www.namok.or.kr)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 co.kr)은 ‘제10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에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미생물학교실 조은경 교수(45세)와 임상의학상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김완욱 교수(46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조은경 교수는 ‘항결핵제의 효과적인 작용을 위해 항생제에 의해 활성화되는 숙주세포 자가포식의 필요성(Host cell autophagy activated by antibiotics is required for their effective antimycobacterial drug action)’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김완욱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소포체 셰프론 GRP78/Bip의 새로운 발병 원인의 역할(A novel pathogenic role of the ER chaperone GRP78/BiP in rheumatoid arthritis)’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각각 기초의학 부문과 임상의학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제10회 화이자의학상 시상
미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UCLA 치과대학이 한국의 한 작은 치과의원을 주목하고 나서 화제다. 삼성블루치과는 최근 美 UCLA 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UCLA 치과대학은 일정 요건을 갖춘 각국 치과 의료기관과 국제 교류 확장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방문, 삼성블루치과를 둘러보고 18일 첫 번째 파트너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삼성블루치과는 앞으로 UCLA 치과대학 교정과 양악수술 심화과정을 운영하게 된다.이번 심화과정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UCLA 치과대학의 술기를 1년간 국내에서도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치과대학 현직 교수 등 10여명이 강사진으로 참가하기로 했으며, 이미 올해 초부터 2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삼성블루치과 경승현 원장은 ”이번 협력관계 구축으로 삼성블루치과가 진료면에서부터 시설 및운
■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 人事 ■ 관동의대 명지병원 ▲감염관리실장 이꽃실 ▲중증외상센터장 문현종 ▲소아응급센터장 김성국 ▲중환자실장 서대희 이상 2012년 9월 1일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탈모증(L63~L66)’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16만6천명에서 2011년 19만4천명으로 5년간 약 2만8천명이 증가(17.0%)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4.0%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7년 100억원에서 2011년 147억원으로 5년간 약 47억원이 증가(47.4%)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0.3%로 나타났다. 그림1. 탈모증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2007~2011년)표1. 탈모증 진료인원 및 진료비 현황(2007~2011년)탈모증의 성별 진료인원은 남성이 2007년 86,275명에서 2011년 100,998명으로 약 1만4천명이 증가했으며, 여성은 2007년 80,112명에서 2011년 93,737명으로 약 1만 3천명이 증가하였다. 성별 비율은 매년 약 1.1 수준이고 연평균 증가율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4.1%, 여성 4.0%) 표2. 탈모증 진료인원 성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2013년도 유형별 수가협상을 앞두고 협상팀 4명과 5명의 자문단 등 총 9인으로 수가협상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수가협상의 전면에 나설 의협 협상팀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의협 임원 2인, 시도의사회 대표 1인, 개원의협의회 대표 1인으로 구성됐으며, 의협에서는 보험파트를 관장하고 있는 이상주 보험이사와 윤용선 보험의무전문위원이 나서고, 시도의사회 대표로는 수가협상 경험이 풍부한 송후빈 충남의사회장이, 개원의협의회에서는 임익강 보험이사가 각각 참여한다. 협상팀 팀장 역할은 송후빈 충남의사회장이 맡는다.의협 협상팀을 뒤에서 지원할 자문단으로는 의협 윤창겸 총무이사 겸 상근부회장 대우, 유승모 보험이사, 송형곤 공보이사, 이용진 총무이사, 이평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수가협상단 구성이 완료됨에
주식회사 LG생명과학(www.lgls.co.kr, 대표 정일재)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화) 오전까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re:tune(이하 리튠, www.retune.co.kr)의 한가위 선물특별전을 진행한다.지난 3일 LG생명과학에서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은 좋은 원료를 고함량으로 담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이번 한가위 선물특별전 역시 리튠 브랜드의 진정성을 담아 받는 사람의 연령대와 라이프스타일별 꼭 필요한 제품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와 제품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10만원 미만의 선물세트로는 3가지가 선보인다. 영국산 고급 정제어유를 사용해 혈행 개선에 탁월한 리튠 프로-오메가3(4개월분)의 ‘한가족 세트(8만4천원), 천수국에서 추출한 루테인과 지아잔틴 복합 추출물로 눈 건강에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3개월 과정의 2012년도 GMP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2012년 10월 9일(화)부터 12월 4일(화)까지 리츠칼튼 호텔에서 실시한다. GMP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제약산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제약전문인력이 필요한데 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강사 과정이다. 해외 GMP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국내 제약업체들의 GMP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GMP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인력양성 지원사업으로 유료로 진행된다.교육은 GMP QA, QC, 제조 전문과정, 제조 지원과정, 일반과정, 밸리데이션과정을 포함한 워크숍, 제약산업의 신기술 동향 및 해외 강사 초청 세미나, 그리고 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GMP 전문강사 양성과정에 관심있는 회원사 및 관련회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참석을 희망하는 회원사 등은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사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10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서울 코엑스 4층 컨퍼런스 홀에서 “자기 건강관리의 미래지평”이라는 주제로 제9차 세계대중약협회 아․태지역 컨퍼런스 및 제1차 아․태지역 대중약협회 총회를 개최한다.우리나라는 지난 91년 10월 서울에서 제10차 세계대중약협회 총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세계대회 유치는 이번이 두 번째이다. 세계대중약협회(Word Self Medication Industry : WSMI)는 비정부기구(NGO)로서 우리나라는 1980년 9월에 가입하였다. 전세계 58개국이 가입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자기 건강관리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알리고 대중약에 대한 이해와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2~3년에 한번 씩 국제적 또는 지역적 컨퍼런스를 주관해 왔다. 아․태지역 대중약협회(Asia-Pacific Self Medication Industry : APSMI)는 아․태지역의 자기 건강관리 활성화, O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TV용, 극장용 국민연금 광고 등에서 “국가보장”이라는 자막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국민연금연구원 제도연구실이 민주통합당 김성주 의원(전북 전주 덕진)에게 제출한 자료에서는 “연금지급의 국가보장에 대한 명문화는 ‘국가부채’문제로 오해될 수 있다”는 의견을 냈고, 같은 국민연금연구원 재정추계팀에서는 “국민연금 국가보증을 국가채무에 포함하고 있는 나라는 없다”고 밝혀, “국민연금지급 국가보장”에 대해 내부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주의원은 국민연금공단에 “연금 지급을 국가가 보증한다”는 국민연금공단의 광고내용에 대한 근거에 대해 자료를 요구했고, 연금공단은 “국민연금법 제50조(급여지급) 1항 등에 의해 공단은 연금지급에 대해 실질적으로 국가에 의해 보장이 된다는 취지의 홍보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