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첨단 튼튼병원(네트워크병원)이 청담 튼튼병원(대표원장 정범영)을 오는 9월 24일 청담동에 개원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청담튼튼병원은 지하1층의 외래와 지상2층부터 8층의 약 127병상 규모의 입원실로 구성되며, 100여 명의 의료진과 직원으로 척추외과, 관절외과, 내과, 성장클리닉,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진료를 진행한다.청담튼튼병원은 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노원에 이어 8번째로 개원하는 것으로 타 지점과 별도로 성장클리닉을 특화하여 아이들의 키성장과 성조숙증, 척추질환, 소아비만 등의 집중치료를 진행한다. 더불어 최신형 MRI, 체외충격파치료기(ESWT), 무중력감압치료기, 초음파, 최신의료정보시스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최첨단 검진기기를 통해 당일 예약, 검사, 판독, 진료, 시술에 이르기까지
경희대학교 순환기내과(주임교수 김종진)가 오는 22일(토) 오후 2시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2012 경희 심장혈관 심포지엄 ‘알기 쉬운 심장학’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센터장 김범식) 개소 1주년을 맞아 작년에 이어 제2회 심장혈관 심포지엄을 진행한다.심장혈관질환에 대한 최신의학 지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경희의대, 관동의대, 가톨릭의대, 경희대학교병원, 서울성심병원, 국군수도병원, 서울보훈병원 등 의료진이 연자로 나선다. 심포지엄은 최신진료지침 따라잡기, 개원가와 대학병원의 대화, 알기 쉬운 심장학을 논의하는 자리로, 아스피린 처방 이대로 좋은가(최신 항혈소판제 치료 전략), 와파린(Warfarin) 대체 약물, 무엇을 누구에게 어떻게(심방세동의 항응고 요법), 관상동맥조영술 언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제약산업이 세계진출을 하려면 제약관련 각 단체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정부에 진정성 있게 건의해야 하며, 정부 또한 이를 진정성 있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설명회에 나온 조헌제 연구개발진흥실장은 정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투자방향설정을 위한 포트폴리오 분석을 살펴볼 때 글로벌 시장경제 진입 도약기로 접어들고 있는 우리나라의 신약연구개발은 그 중요도와 성장세에 비해 미래 전략적 국가 투자방향은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조실장은 전 세계가 보호무역중심으로 나가고 있는 이 때, 약업계 역시 이를 탈출해나가기 위해서는 성장을 이루어야 하며,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에 과감히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료계, 약계, 제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Genomic Medicine Institute: 소장 서정선 교수), 서울대학교병원(흉부외과 김영태 교수),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종양내과 강진형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례의 폐 선암 환자의 암조직에서 유전자 분석을 통해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유전적 변이를 찾아내었으며, 성장관련 효소와 융합이 된 새로운 원인 융합유전자 4종도 발굴하였다고 발표했다. 또한 흡연이 매우 직접적이고 광범위하게 암 관련 유전자들의 활성화를 일으킨다고 발표했다. 본 논문은 유전체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게놈 리서치(Genome Research) 온라인판에 9월 14일자(한국시간)로 게재되었다(논문명: The transcriptional landscape and mutational profile of lung adenocarcinoma). 이번 연구에는 ㈜마크로젠(대표이사 김형태)이 핵심적인 유전체 분석기술을 제공하여 공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국정감사 자료를 국회에 제출한 뒤, 뒤늦게 수치를 번복하는 해명자료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 보건복지 위원회 김성주의원(전북 전주 덕진)이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료기관 진료비 확인신청 처리 및 취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 진료비 취하 비율은 지난해 23.9%에서 올해 1~7월 평균 34.6%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 진료비 확인 취하율도 지난해 19.6%에서 올해 23.6%로 증가했고, 병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지난해 19.2%에서 올해 22.2%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주 의원이 어제 9월 18일, “대형병원만 진료비 확인 신청 취하 여전해 – 상급대형병원, 금년에만 34%에 달해, 취하신청서 사유기재 실시 유명무실, 대형병원 측의 취하 종용에 대해 환자 보호책 없어”라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냈다. 이와관련, 심
지역 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지난 9월 17일 경대병원역에서 경대병원역장, 경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대병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각종 건강강좌 알림 및 건강동영상을 홍보하기 위한 모니터(55인치 LCD)를 설치를 하고,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건강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측정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경북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 감 신 교수는 (경북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인사말을 통하여 경북대병원역을 찾는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홍보를 할수 있게 해준 지하철역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였으며 앞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 및 제품화를 준비하는 업체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난달 마련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품목별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에 대한 설명회를 서울시 성동구 소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에서 9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유헬스케어 귀 적외선 체온계 등 4개 폼목에 대한 가이드라인 내용 설명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허가ㆍ심사 방안 설명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에 대한 질의ㆍ응답 등이다. 특히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ㆍ수입업체 실무자들의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식약청은 앞으로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산업에서 선제적이고 신속한 허가․심사체계 구축을 위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동등생물의약품의 연구개발 동향 및 분석시험법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기술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오는 9월 21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공동으로 ‘동등생물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재조합의약품 분야 식약청 RD 소개 ▲동등생물의약품 분석법 및 기준및시험방법 작성 요령 ▲분석시험법 개발 실제사례에 대한 소개 ▲WHO 등과의 동등생물의약품 국제조화현황 등에 대해 생명공학연구원 오두병 박사를 포함한 전문가 8명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등생물의약품을 포함한 재조합의약품의 시험・개발자, 품질관리 담당자, 관련 학계 및 연구소와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기술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관절 및 근골격계센터(센터장 이기병)는 오는 9월 25일(화) 오후5시 본관4층 한마음홀에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현대사회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손 질환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손은 약간의 운동장애에도 생활의 불편을 크게 초래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 적절한 치료 및 재활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강좌는 ‘수부 질환의 치료-약물, 수술에서 재활까지’라는 주제로 손목터널증후군, 방화쇠수지, 류마티스관절염 등 다양한 손 질환에 대해 관절 및 근골격계센터 소속 △정형외과 최수중 교수 ‘수부질환의 외과적 치료’ △류마티스내과 서영일 교수 ‘수부질환의 내과적 치료’ △재활의학과 정광익 교수 ‘수부질환의 재활’에 대해 강의 한다.강의가 끝난 후에는 강의 내용과 평소 손 질환에 대한 궁금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9월 18일(화), ROI Michael 나우루 수석대표, AITARO N. Gustav 팔라우 수석대표, KABUA S. Kino 마샬군도 수석대표 등 40여명의 PIC 차관단이 방문하여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견학하고 ‘한-PIF 협력기금’ 1차년도 사업 결과를 보고받는 자리가 마련되었다.이 날 오후 4시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 도착한 PIC(Pacific Island Countries: 남태평양 도서국) 차관단은 병원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지난 1년간의 사업 결과를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 후 두 그룹으로 나뉜 방문단은 오후 6시까지 각각 서울대학교 암병원과 본원, 국제진료센터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1년부터 시행된 '남태평양 도서국가 일차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사업'은 외교통상부와 PIF(Pacific Islands Forum: 태평양도서국 포럼) 간의 협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