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의 관계사이자 화장품용기 제조사 태성산업이 씨티케이바이오(CTK BIO CANADA)와 생분해 화장품 패키지(용기) 제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태성산업의 화장품용기 제조 기술력과 씨티케이바이오가 보유한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기술을 결합해 국내외 친환경 뷰티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두 회사는 국내외 뷰티시장에서 브랜드, 개발, 생산, 제조, 유통 등 폭넓은 인프라와 오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단순한 MOU를 넘어 새로운 친환경 뷰티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센터장 조민, 이하 센터)는 백스다임(대표 김성재)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서상욱 교수 연구팀)과 함께 ‘차세대 일본뇌염 백신’을 공동개발한다고 3일에 밝혔다. 센터는 2025년 상반기까지 백스다임과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이 확보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GMP 시설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정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임상시험 단계에서 백신 안전성과 시험 승인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이번 개발 단계는 신약 개발 전주기에서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차세대 일본뇌염 백신은 유전자재조합 바이러스 유사입자 생산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1세대 생백신 및 사백신 대비 생산성과 품질관리 측면에서 더 뛰어나다. 또한, 국내 유행중인 5형 일본뇌염바이러스에 대해 기존 백신이 효과적인 방어가 불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차세대 백신 개발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졌다. 백스다임은 2021년 설립되어 ‘미생물 기반 단백질 항원 신속 생산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백신 개발을 선도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기존 백신 대비 높은 안정성과 경제성을 갖춘 기술을 바탕으로 신종 감염병에 대비 가능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여 차세대 백신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은 최근 병원 나눔회의실에서 ‘제20차 QI(Quality Improvement·의료질 향상)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환자 중심의 안전한 의료문화 확산을 위해 의료 질 개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으며, 해마다 발표회를 열어 활발히 활동한 우수부서를 선정한다. 올해에는 환자 안전과 환자 경험 및 만족도, 진료 과정 개선, 업무개선 등 22개의 주제로 총 25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강승지 의료질관리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선 7개 부서를 선정해 포상했다. QI 구연 부문 우수상에는 61병동 ‘Chemoport 관리 지침 메뉴얼화를 통한 혈류감염 발생 감소’가 선정됐다. 또 장려상은 ▲62병동(입원생활안내 QR 동영상 제작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영상의학과(일반촬영 검사 시 환자 상태를 고려한 처방 유도 활동) ▲의공학과(자동혈압계 소모품 사전관리를 통한 장비 가동률 향상 활동) ▲32병동·52병동(정확한 환자확인 이행률 증진) ▲중앙지원과(진료재료관리 개선활동을 통한 prn 처방량 감소) ▲21병동(간호사의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활용)이
서울시의사회가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큰 충격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의료물품’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단장 장영민 서울시의사회 대외협력이사)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의 건강 회복을 위해 500명분 상당의 수액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이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다가 공항 시설물과 충돌해 기체 대부분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승객 175명과 조종사·승무원 각 2명 등 179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이에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피해 수습을 위해 영양제와 생리식염수, 포도당주사액과 V 정맥 카테터, 알콜 스왑 등 의료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고 이후 건강상태가 급격히 저하된 유가족들을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서다. 장영민 단장은 우선 “가족을 잃은 슬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큰 고통일 것”이라며 “유가족들에게 늦었지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평복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통증센터장)가 1일 세계통증임상의사학회(WSPC, World Society of Pain Clinicians)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 동안이다. WSPC는 통증 연구 및 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1984년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국제 학회로, 매년 각국의 회원들이 모여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글로벌 통증 치료의 표준 지침을 정립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평복 신임 회장은 대한통증학회장, 대한척추통증학회장, 세계통증학회 운영위원장 등을 지낸 통증의학의 세계적 권위자로, 오늘날 통증이 단순히 특정한 질병이나 신체 손상의 결과를 넘어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하나의 질환으로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인식을 전환하고 그에 맞는 표준 진료 지침을 개발하는 등 통증의학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대한척추통증학회장으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척추통증학 교과서 발간을 이끌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대한통증학회장으로서 세계통증학회·대한통증학회·국제척추통증학회 공동 학술대회의 서울 개최를 주도해 천이백여 명의 글로벌 통증의학 전문가들이 모인 학술 교류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제6대 병원장에 고동현 노엘 신부가 취임했다. 국제성모병원은 2일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제5·6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인천가톨릭학원 사무총장 윤만용 신부, 가톨릭관동대 김용승 총장, 인천가톨릭의료재단 빙상섭 신부를 비롯해 병원 주요 보직자 및 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취임식에서 전임 병원장 김현수 토마스 신부, 경영원장 김성만 파트리치오 신부에게 병원 발전의 공로로 감사패가 수여됐다. 전임 김현수 병원장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감사함의 연속이었다.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애쓴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신임 병원장님과 함께 더 좋은 병원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가톨릭관동대 김용승 총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국제성모병원이 수도권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가톨릭관동대학교와 상호 발전의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고동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제성모병원의 설립 목적은 최고의 의술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현존케 해 세계 최고의 병원이 되는 것이었다”며 “다시 한번 초심을 회복해 그 목표를
동아쏘시오그룹은 2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과 본사 지역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가졌다. 임직원 모두는 지혜와 유연함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어려운 상황에서도 혁신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힘찬 새 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신년사에서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는 “오늘날의 국제 정세와 경제 위기는 한 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국면이다”며 “우리가 세운 목표 달성에 큰 장벽으로 느껴져 수 많은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지만 우리 그룹이 쌓아온 유구한 역사 속에는 위기에 굴하지 않고 우리가 목표한 바를 이뤘던 DNA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1980년대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수입 개방 조치, 자본자유화와 물질특허제도 조기 도입 등 국내 제약 산업의 위기와 다국적 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동아쏘시오그룹은 좌절하지 않고 체계적인 전략으로 돌파구를 마련했다”며 “연구개발 중심의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성장호르몬, 1세대 바이오 의약품, 스티렌과 자이데나 등 세계 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협력병원에서 의뢰한 경증 환자가 응급실을 거치지 않고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검사와 입원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시스템을 전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2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이하 전주병원)과 혈관조영실 중재적 시술에 대한 신속(FAST TRACK) 협약을 체결, 분야별 특성화 진료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협력병원에서는 경증 환자에 대한 중재적 시술이 필요할 경우 진료협력센터에 문의하거나 응급실을 경유해 본원 혈관조영실로 연계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경증 환자의 혈관조영실 중재적 시술이 필요할 경우, 응급실을 거치지 않고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본원으로 연계하거나, 필요시 혈관조영실과 직접 협의하여 시술 세부 사항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 전북대병원의 이번 원스톱 패스트트랙 도입은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 공백에 따른 지속적인 응급의료센터의 진료 부담을 경감하고, 필수 의료 응급분야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또한 협력병원과의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하고 환자에게 안정적이고 신속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외래동 1관 4층 대강당에서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가졌다. 서일영 병원장은 시무식 인사를 통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며 이를 위해 “첫째, 중증•응급질환 중심의 고객 만족을 실천하자. 둘째, 필수 의료 강화를 통해 호남•서해안 지역 의료의 구심점 역할을 하자. 셋째, 지속적인 투자와 성과로 연구중심병원이 되자“고 당부하며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면 명문병원으로 발전해 나갈수 있을 것이라고 을사년 새해 인사를 마쳤다.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은, 시무식을 마치고 외래동 1관으로 이동, 새해 첫날 병원을 찾은 환자 및 내원객들을 감사의 인사로 맞이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새해 첫날 아침 시무식을 마쳤던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은, 이후 일정으로 원광학원 종법사 신년하례에 참석하여 ”우리 모두 ‘하나’되어 ‘감사’하고 ‘보은’하자란 왕산 종법사님의 신년 법문을 받들고 각 기관이 연계하여 “하나되는 프로젝트” “보은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일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기업비전 ‘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위기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창조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한의 핵심 덕목인 ‘Progress, Integrity’ 정신을 바탕으로 변화를 통해 사물과 업무를 새롭게 바라보고 분석하여, 열정적으로 도전하며, 나아가 새로운 것을 창조해 ‘Global Top 50 제약사’의 목표를 달성하자는 방침이다. 조욱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은 글로벌 정세를 포함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불확실했던 경영환경이었다. 그 속에서 각자 자리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준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산 항암제 최초로 FDA 승인을 획득한 ‘렉라자’ 등 지속성장을 위한 성과를 다수 창출한 작년의 경영성과를 평했다. 또한 "올해 경영환경 역시 퍼펙트 스톰, 즉 경제 혼합위기가 예상되는 만큼 여전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개신창래(開新創來)’의 마음으로 불확실성을 타개하고, 새로운 길을 창조해 나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뛰어난 성장을 이룩하자”고 표명했다. 이어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2일 ‘구각(舊殼)을 탈피(脫皮)하고 전열을 재정비해 글로벌로 힘차게 전진하자’는 제목의 신년사를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송 회장은 이날 사내 업무망에 올린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많은 성과를 이끌어 낸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혜와 결단, 그리고 유연함을 상징하는 푸른 뱀처럼 창조적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자”고 격려했다. 송 회장은 이어 국내와 해외사업, R&D 부문 및 각 계열사들이 일군 작년 성과를 구체적으로 들며 치하했다. 국내사업에서는 7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점을 강조하고, ‘제2의 로수젯’으로 키울 차세대 개량∙복합신약 출시 준비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해외사업 부문에서는 한미약품 사상 최초의 중동 지역 완제품 수출을, R&D 부문에서는 ‘에페글레나타이드’ 등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공격적 개발 성과 등을 언급하며 “어려움 가운데서도 한미약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송 회장은 “2025년 새해는 한미그룹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해로,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 더욱 크게 성장하는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2일 순의홀에서 을사년(乙巳年) 시무식을 열고, 의료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문종호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직원 모두가 함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값진 한 해였다. 특히 우리 병원은 어려운 상황 속에도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했으며, 최근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6위를 달성했다. 모든 직원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뤄낸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내부 협력과 혁신을 통해 병원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가오는 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 준비에 주력하겠다.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어가자”라고 당부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01년 개원해 2009년 부천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승격했으며, ‘5기 상급종합병원 재지정’으로 2026년까지 상급종합병원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진료 체계 및 시스템 재정비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뤄낸 바 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이 1월 2일, 서울 도봉구 소재 동성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나원균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시작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큰 변화까지 맞이하게 된 지난 해를 동성제약을 터닝포인트 시기로 표현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를 “우리가 함께하는 도전을 통한 변화, 변화를 통한 도약”이라고 발표하며 혁신에 대한 굳은 각오를 전했다. 나 대표이사는 “2025년은 빠른 변화가 절실한 해로 유연한 자세를 가지고 지속 가능한 동성의 미래를 그려야 하는 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공급자의 입장이 아닌, 철저하게 소비자의 눈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며 "도전을 통한 변화를 위해서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 대표는 "그 동안 동성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것들을 고민하고, 변화를 제시하며,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모두 리더"라며 "지속적으로 배우며 발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동성제약 전직원이 캐치프레이즈의 영문 구호 “Challenge together! Change together! Do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정주미)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및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일학습병행 우수기업’ 감사패를 연이어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한 기업에 부여된다. 시지메드텍은 이러한 다양한 제도 운영과 노력을 통해 이번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지메드텍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탄력근무제 운영, 교육지원 제도, 여성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제공 등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여성가족부의 현장실사와 심의를 통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형성과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