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과로하는 날이 많아져서 살이 빠질 줄 알았는데 체중만 늘었어요" 과로가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줬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일을 시작하면서 체중이 늘은 것으로 조사됐다. 365mc는 지방흡입 및 람스 시술 고객 3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해당 설문은 '직장 업무와 체중 증가에 대한 관계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21~22일 양일간 실시됐다. 설문 결과, '자신의 업무를 과로라고 생각한 적이 있냐'는 물음에 '종종 있었다'가 50.5%(185명), '자주 있었다'가 22.1%(81명)로 응답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직장 생활 중 과로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과로를 경험한 응답자의 대부분(83.5%·222명)은 식습관 변화도 함께 겪었다. '식사 속도가 빨라졌다'가 48%(106명·복수응답)로 가장 많았으며 △늦은 시간 식사를 하게 됐다 47.1%(104명) △식사량이 늘었다 46.4%(103명) △고칼로리 음식을 더 먹게 됐다 44.1%(98명) 순으로 높았다. 이에 따라 체중이 증가한 응답자도 대다수였다. 전체 응답자의 74.3%(272명)가 체중이 늘었다고 응답했으며 27.
“성조숙증, 자칫하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최재원 과장(소아청소년과)은 “보호자들이 자녀의 질병 유무를 집에서 육안으로 알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최 과장은 “특히 남아들의 경우 조숙한 아이들은 초등학교 2~3학년만 돼도 목욕을 혼자하고 엄마에게 고환이나 음경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병원에 왔을 때는 이미 사춘기 진행이 한참 돼 치료를 시작하기 늦은 경우가 종종 있다”며 “초등학교 2~3학년 정도에는 검진차 한 번 정도 병원을 찾아 자녀의 성장발달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보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성조숙증은 사춘기 발달이 또래보다 비정상적으로 빠른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8세 이전의 여아·9세 이전 남아에게 2차 성징이 시작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처럼 2차 성징이 너무 어릴 때 시작되면 성장판이 일찍 닫혀 무엇보다 키 성장에 악영향을 준다. 만 8세 이전에 유방이 발달하는 여아나, 만 9세 이전에 고환 크기가 커지는 남아일 경우 성조숙증 검사가 필요하다. 또래보다 키가 급격히 자라거나 반대로 성장이 둔화될 때, 체지방 증가(비만)로 인해 사춘기가 빨리 올 가능성이 높은 경우도 마찬가
46세 이모씨는 최근 밝은 곳에서 눈이 부시고, 시야가 뿌옇게 흐려져서 안과를 찾았다가 백내장 초기 진단을 받았다. 이모씨는 시력이 떨어지지 않아 당분간 약물치료를 통해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최근 노인성 질환인 줄 알았던 백내장 수술을 받는 40~50대 환자가 늘고 있다. 백내장 환자가 젊어진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40~50대 백내장 수술은 2018년 6,992건에서 2023년 16,423건으로 최근 5년새 2.3배 증가했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안과 장윤경 과장은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렌즈)가 여러 원인에 의해 뿌옇게 혼탁 해져서 시력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백내장은 유전적인 원인 등에 의해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노화나 외상, 전신질환, 눈 속 염증, 안약 사용 등에 의해 발생하는 후천적인 백내장이 많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일부로 발생하기에 60세 이상에서는 대다수가 백내장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주로 60대 이상에서 백내장 수술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40~50대 환자도 많다. 백내장이 젊어지는 이유는 단순한 노화 뿐 아니라 당뇨, 아토피 등 만성질환, 외상, 유전, 약물, 자외선, 그리고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365270)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BIO KOREA) 2025’에 참석해 국내외 제약사 및 투자사와 활발한 파트너링을 진행했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바이오코리아는 세계 각국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비즈니스 행사다. 큐라클은 이번 바이오코리아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CU71을 처음으로 파트너링 무대에 선보였다. CU71은 혈액뇌관문(BBB) 기능장애를 개선하는 ‘BBB Stabilizer’라는 새로운 기전의 First-in-Class 신약 후보물질이다. 큐라클은 글로벌 제약사 5개사 등과 만나 CU71의 비임상 연구결과를 공유했으며, 파트너사들이 약물 기전과 비임상 효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향후 심화 검토 및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15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질환의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차의과대학교병원과 인하대학교 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출신이자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권위자인 다보스병원 내과 고원진 진료부원장이 진행했으며, 약 1시간 동안 ▲소화기 질환의 주요 원인과 증상 ▲진단 방법 ▲치료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이번 강의는 소화기 질환 전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궁금했던 증상이나 치료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지메드텍(대표이사 유현승)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62.5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9.7%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연결 기준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7.6억 원, 영업이익 5.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0.8%, 영업이익은 151.9%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스텐트 사업 종료에 따른 재고 판매로 약 18.3억 원이 일시적 매출로 반영된 바 있으며, 올해는 해당 매출 항목이 제외된 가운데 전체 매출 규모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스텐트 재고판매를 제외한 매출(45.1억 원) 대비하면 30% 증가한 수치로써, 고수익 제품 중심의 매출 구조가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고성장이 두드러졌다. 별도 기준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11.3억 원) 대비 25.6% 증가한 14.2억 원을 기록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한미약품(주)과 손잡고 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 및 신약 개발 협력을 본격화하며 아시아 암 진료·연구 허브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기관은 5월 15일 화순전남대병원 나눔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의료현장의 의료수요 충족을 위한 목표지향적 공동연구 추진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 협력 강화 ▲보유시설,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연구 공동 수행 등을 중심으로 한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특히 이날 협약체결 후 ‘건강보험 빅데이터 소개 및 연구 진행 프로세스 안내’를 주제로 한 과제 설명회도 열렸다. 한미약품 데이터전략그룹 김하성 그룹장이 발표를 맡아 연구자들에게 건강보험 데이터 활용 방안과 연구 절차 등을 소개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간호부는 최근 개원 70주년과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임상간호연구 간호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바쁜 임상 현장 속에서도 연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간호사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간호연구 논문 발표와 함께 클래식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정년퇴임한 전임 간호부장과 인근 병원 간호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총 6개 팀이 임상 현장에서 수행한 간호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심사는 장은희, 임수진 인천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맡았다. 최우수 논문으로는 간호부 12병동의 ‘수술 전 교육이 대장암 수술 환자의 불확실성과 간호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가 선정됐다. 이 논문은 환자 중심 간호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최재연)는 세계 임상시험의 날(5월 20일)을 맞아, 국내외 연구개발(R&D) 활동 성과를 조명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하고, ‘임상시험의 날 바로 알기 사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임상시험의 날 바로 알기 사내행사’에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계 임상시험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퀴즈 활동과 ‘모루 인형 키링’ 제작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에서 제작된 모루 인형은 17일 유방암 환자와 가족의 정서지원 이벤트인 ‘핑크 패밀리 캠페인’ 현장 부스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한국에서 다양한 질환분야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총 33건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240여건의 국내 유수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유치하고 있다. 연구 분야는 종양학을 비롯해 염증성 질환, 바이러스성 질환, 세포 치료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환자들이 혁신 신약을 조기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면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 OSA)이 임신부의 임신중독증(자간전증) 위험을 최대 5배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수면 관련 증상을 간과하지 말고 조기 진단과 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여러 연구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을 겪는 임신부는 정상적인 수면을 유지하는 임신부에 비해 고혈압성 질환을 포함한 임신중독증의 발병률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만, 고령 임신, 당뇨병 등의 위험 인자가 동반될 경우 그 위험은 더욱 증가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동안 상기도가 반복적으로 막히면서 산소 부족(hypoxia)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체내 산화 스트레스와 혈관 기능 이상이 발생하고, 결국 고혈압, 태반 혈류 이상, 전신 염증 반응으로 이어져 임신중독증의 병리적 기반을 형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미국 산부인과학회(ACOG) 및 수면의학 관련 학회에서는 고위험 임신부를 대상으로 수면무호흡증 선별검사 및 진단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코골이, 주간 졸림증, 야간 빈호흡 등의 증상이 있다면 전문적인 검사를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진단은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
제테마(216080)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항저우 국제엑스포센터(Hangzhou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개최된 ‘MEVOS 국제미용성형학회(Mevos International Congress of Aesthetic Surgery and Medicine)’에 참가해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e.p.t.q.’(에피티크) 우수성을 현지에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MEVOS는 올해 17회를 맞이한 중국 최대 규모 미용의료 학회다. 행사에는 세계 각지에서 5만 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총 412개 기업이 부스를 열었다. 행사장 규모는 85만 제곱미터(㎡)에 달하며, G20 정상회의가 개최된 상징적인 장소다. 제테마는 이번 MEVOS에서 전체 412개 기업 중 단 12개만 운영한 54㎡ 규모의 초대형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브랜드 앨러간(Allergan), 싱클레어(Sinclair)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유통 파트너사 이름을 앞세우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임에도 불구하고, 제테마는 자체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독립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유통 파트너사인 저장 닝보 주오이 바이오테크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 희귀유전질환센터는 5월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희귀질환 바로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아홉 번째 두드림(Do Dream)’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가정의 달 기념 감사 엽서쓰기’ 프로그램이다. 진료 과정에서 만난 의료진, 가족, 그리고 스스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엽서를 작성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따뜻한 감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감사, 희귀 이행시 짓기’는 ‘희귀’와 ‘감사’라는 단어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짧지만 진심이 담긴 글귀를 통해 참가자들은 희귀질환 극복 의지와 감사를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운영된 ‘희귀질환 전문기관 포토존’에서는 센터의 슬로건 ‘Dream Big, You’re Special’을 홍보하고, 충북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서의 정체성과 역할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
한강포럼(회장 여상환)은 지난 16일 이희천 전 국정원교수를 초청, 중구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체제전쟁과 국민깨우기운동’이라는 주제로 제 359회 한강포럼 강연회를 가졌다. 강연회를 마친 회원들이 이희천교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앞줄 왼쪽으로부터 오귀진 전 조선공사 상무, 김문웅 전 대우그룹 기조실 전무, 윤덕순 전 한국은행 인재개발원장, 연사 이희천 교수, 여상환회장, 조완규 전 서울대총장, 김용원 명예회장,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김종덕 전 제일은행 전무, 뒷줄 왼쪽으로부터 이성애 목사, 김용발 메디팜헬스뉴스 회장, 남귀현 전 대우전자 부사장, 황인천 전 외환은행 연수원장, 전중신 전 대우전자 이사, 원흥순 좋은아침 회장, 서상호 마라토너, 강신구 ㈜팬갈로어 회장, 허만행 큐앤애스 대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이하 협회),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화장품 표시·광고의 신뢰성 강화를 위한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하는 정례회의를 5월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장품은 표시·광고를 하려면 인체적용시험 등 과학적인 절차와 방법에 따라 작성된 실증자료가 있어야 하며, 식약처는 화장품 표시·광고에 대한 실증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표시·광고 관리를 위해 지난해 6월 협회, 협의회와 ‘화장품 표시·광고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식약처와 협회, 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향후 화장품 표시·광고의 신뢰성·객관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인체적용시험 근거 표시·광고의 실증 문제사례 조치결과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식약처가 화장품 인체적용시험의 신뢰성·객관성 강화를 위해 개정한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및 효력시험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업계 의견도 수렴한다. 이날 정례회의에서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화장품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제품 광고 규모도 증가하고 있어 시장 전체의 관리를 위해서는 정부의 관리와 함께 민간의 자정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표시·광고, 효능·효과에 대한 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5월 15일(목)~16일(금)까지 제3회 아시아·태평양 식품규제기관장 회의 ‘아프라스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13개 국가와 함께 식품 규제조화와 전략적 협력을 다짐하는 ‘아프라스 제주 2025 선언문(APFRAS Jeju 2025 Declaration)’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프라스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참가자 만장일치로 대한민국이 차기 의장국(의장 : 오유경 식약처장)으로 재선출되었다. 이에 식약처는 향후 3년간 아프라스가 아·태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식품협의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아프라스 2025’에서는 ‘지속 가능한 식품안전을 향한 탐색’을 주제로 아태 지역 식품규제 조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 공유와 새로운 식품 안전 이슈에 대한 회원국 간 연대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그 결과 올해 초 회원국의 최근 식품안전 기준과 규제 현황을 상시 공유하기 위해 구축한 ‘CES 식품안전 규제정보 데이터베이스’의 정보 및 활용 범위 확대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이로써 회원국 간 규제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수출기업들은 규제장벽에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