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 www.amway.co.kr)가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로의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지난 1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김장환 대표이사 취임 후 첫 임직원 전체 미팅을 갖고, ‘신나는 암웨이’를 모토로 기업 문화 선진화 방안을 공표했다. 김 대표는 이 날 행사 1부 스피치 세션을 통해 “새로운 리더는 혁신∙열정∙사람을 존중합니다.”는 경영 이념을 전달하며 ‘신나는 암웨이’를 모토로 하는 행동 중심의 활기찬 기업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개인 가치 존중, 공정한 기회 제공, 높은 수준의 윤리 기준 확립, 상호 번영을 위한 파트너십의 원칙이 제시됐다. 이어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임직원들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 의식을 강조한 ‘우리의 신조(Our Belief)’ 가 공유 되었으며, 김 대표는 주 내용을 암웨이 창업주의 철학 및 비전과 상세히 비교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2부 행사에서는 선진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김 대표의 구체적 비전에 대해 들어보는 미니 토크쇼를 통해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시대를 맞아 구성원 간 격의 없는 대화를 하자는 취지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 뇌사자들의 장기기증이 이어지면서 생명나눔 사랑 실천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2주간 뇌사판정을 받은 3명의 환자가 장기를 기증해 만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8명의 소중한 목숨을 살렸다. 1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6일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성 뇌출혈로 치료 받던 중 뇌사판정을 받은 김모(73세, 여)씨가 간과 신장 2개를 기증한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성 뇌출혈로 치료 중 뇌사 판정을 받은 강모(50세, 남)씨가 신장 2개를 기증하고 영면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5세의 김모 양이 불의의 갑작스런 질환으로 치료 중 회복되지 못하고 뇌사로 판정 받고 간과 신장 2개를 기증하고 짧은 생을 숭고하게 마감했다. 기증한 장기는 질병관리본부 국립장기이식센터에서 대기자로 등록한 만성질환환자들에게 이식되었고, 그 가운데 신장 4개는 전북지역 환자에게 이식되었다. 장기기증을 결정한 가족들은 “너무 슬프고 안타깝지만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눈다면 마지막 가는 길이 더욱 의미 있고 값진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에서 어렵게 장기기증을 결정했다”며 “새 생명을 받은 분들이 건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백병원 창립 85주년을 맞아 전국 5개 백병원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6월 1일 서울백병원을 시작으로 2일 상계백병원, 7일 부산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 13일에는 일산백병원에서 릴레이로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순형 이사장과 각 병원장은 장기근속자 총 568명(▲서울백병원 74명 ▲부산백병원 194명 ▲상계백병원 148명 ▲일산백병원 91명 ▲해운대백병원 61명)과 친절·모범직원 96명(▲서울백병원 24명 ▲부산백병원 11명 ▲상계백병원 25명 ▲일산백병원 25명 ▲해운대백병원 11명)에게 상장과 총 2억 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간호·행정 직원 승진자 278명(▲서울백병원 26명 ▲부산백병원 82명 ▲상계백병원 62명 ▲일산백병원 49명 ▲해운대백병원 59명)에게 임용장도 전달했다. 병원별로 다양한 기념행사도 열렸다. 특히 백병원의 모체병원인 서울백병원은 1일 기념식에서 85주년을 기념해 진행했던 ▲UCC 콘테스트(대상 박준) ▲백병원의 소소한 행복이야기(대상 윤대림)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100여 명이 모인 기념식에서 전 서울백병원장들의 축하 영상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했으며,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운영 하고 있는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은 9일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 550명을 초청하여 아동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 ‘쉿! 비밀이야’(삐에로극단) 를 공연했다. 이 작품은 영유아가 자신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인식하고 위험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며 내 몸과 타인의 몸에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인형극이다.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 이지성(가천대 길병원 산부인과 교수) 소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하여 아이들이 성폭력과 같은 위험한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동 성폭력범죄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해바라기센터(아동)은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고 가천대길병원이 위탁을 받아 지난 2009년 7월 개소했으며 19세 미만 아동?청소년과 지적장애인 성폭력피해자를 지원하는 성폭력 전담기관이다.
치주질환 발생의 주된 원인은 세균성 치태이다. 이는 치아 표면에 남아있는 음식 찌꺼기에 구강 내의 세균이 증식하면서 형성되는 것으로, 세균이 만들어 내는 독성 물질의 지속적인 자극이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치주조직의 파괴가 동반된다. 하지만, 진행 과정을 살펴보면 구강 내 세균만이 치주질환을 유발·악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흡연, 전신질환, 스트레스, 유전적인 요인, 영양 상태, 스트레스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모두 위험 요소인데, 그중 흡연과 당뇨는 치주 질환의 진행을 크게 악화시키는 주요 위험 요소로 알려져 있으며 치주치료 후 결과에 악영향을 끼치고 재발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당뇨의 6번째 합병증, 치주질환 치주질환은 ‘당뇨의 6번째 합병증’이라고 알려 질 만큼 당뇨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당뇨 환자의 조절되지 않는 고혈당은 치주질환의 감염 및 치유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당뇨가 조절되지 않는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치주질환이 3배 정도 높게 나타나고, 흡연까지 동반될 경우 위험성은 20배에 이르기도 한다. 그 외에도 구강건조증, 충치, 구강 칸디다균 감염 등 구내 불편감과 통증을 동반하는 다양한 구강질환을 유발시킬 수도 있으므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6월 12일 2017년도 제3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서 불이 난 주택에 들어가 할머니를 구조하다 부상을 입은 니말 씨(외국인근로자) 등 2명을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이다. 제3차 위원회에서 인정된 의상자의 의로운 행위는 다음과 같다. (니말, 38세, 男) 2017. 2. 10. 13:10경, 경북 군위군 고로면 소재 주택에 화재가 발생, 외국인근로자 니말* 씨가 불속으로 들어가 할머니를 구조하였으며, 이 과정에 화상 등의 부상을 입음 * (국적) 스리랑카 (이름) KATABILLA KETIYE GE-DARA NIMAL SIRI (한국명: 니말) (김소정, 22세, 女) 2017. 3. 31. 15:40경, 여대생 김소정 씨는 광주 충장로에서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건물로 올라가 성추행 현장에 있던 남성을 도망가지 못하도록 제지하던 중 부상을 입음 이번에 인정된 의상자에게는 의상자 증서와 함께 보상금을 지급하고 법률에서 정한 예우 및 지원을 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고광곤 교수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 Engl J Med) (IF 54) 2017년 5월 4호에 ‘A highly durable RNAi therapeutic inhibitor of PCSK9’ 논문에 대한 Letter를 “Targeting Therapeutic Oligonucleotides” 제목으로 발간했다. 인클리시란(inclisiran) 약물은 저밀도지단백 수용체를 분해하는 효소인 PCSK9의 messenger RNA를 교란시켜 기능을 못하게 함으로써 저밀도지단백 수용체의 기능을 향상시켜 저밀도지단백을 낮추는 새로운 피하 주사 약물로 3달마다 주사를 맟는다. 약 효능도 좋아 심혈관 사건을 현저히 줄일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투약 일수도 3달에 1번으로 간편하여 매우 전망이 있는 새로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 약물이다. 고 교수는 Fitzgerald 등이 진행한 인클리시란(inclisiran) 약물의 phase1 연구 논문을 비평한 Letter 논문에서 “심혈관 사건을 현저히 줄일 것으로 기대되지만 스타틴 약물처럼 당뇨병의 발생 위험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시판 전에 안전성 면에서 반드시
한국드레가(주.서울특별시 송파구 충민로 10)의 환자감시장치( 제조번호 401091033등 )가 회수 판매중지 됐다. 식약처는 형명Infinity Acute Care System (IACS)의 환자감시장치에 대해 이같이 행정조치하고 해당품목에 대해 즉시 회수 조치했다. -회수 / 판매중지사유 C500 Cockpit에 사용된 4GB RAM 모듈은 Swissbit사 또는 Virtium사의 모듈을 사용 하는데, 이중 Virtium사 의 RAM 이 높은 메모리 사용량을 유발하여 C500 Cockpit 의 터치 스크린 동작을 지연 시키거나, Cockpit상의 시,청각적 알람 기능의 장애를 유발 할 수 있음. 이러한 문제와 연관 가능성이 있는 상기의 13개 제품을 확인 후 Virtium사의 RAM 모듈의 설치가 확인되는 C500 Cockpit에 한에 Swissbit사의 RAM 모듈로 교체 해야함.
㈜딕앤빅코리아(대전광역시 동구 대성길)가 의료기기법 위반혐의로 전제조업무정지(2017.06.08 ~ 2017.06.14 ) 처분을 받았다.식약처는 의료기기법 제6조제7항을 적용 이같이 행정조치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딕앤빅코리아는 "품질책임자를 두어 의료기기법 제6조의2제1항(품질책임자 준수사항 등)에 따른 업무를 하게 하여야 하나 품질책임자를 지정하지 않는" 등 의료기기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황토미네랄스톤(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의 개인용온열기(제허14-3109호) 가 의료기기법 위반혐의로 제조업무정지 3개월(6월9일부터 9월7일까지)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에 따르면 황토미네랄스톤은 정기심사를 받지 않는 등 '의료기기법 제13조제1항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27조제1항제10호 및 제11호'를 위반 한 것으로 드러났다.
- 주말 등 짧은 기간 이용해 치료받을 수 있는 어깨관절수동술 50대에 자주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으로 흔히 불리는 유착성관절낭염은 특별한 외상이나 충격 없이도 나타날 수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야근, 스트레스, 만성피로 원인으로 한창 경제 활동 중인 30대에서도 오십견이 증가하는 추세다. 오십견 증상은 어깨 운동이 제한을 받으며, 밤이면 더 심한 통증이 찾아와 아픈 쪽으로는 눕지도 못하게 된다. 초기에는 물리 치료, 주사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받는다. 증상이 심할 경우 수술을 시행하기도 하지만, 실제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전체 오십견 환자의 2~3% 정도다. 어깨관절수동술은 바쁜 일상 탓에 빠른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오십견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치료법’으로 부각되고 있다. 10분 내외의 시술 후 하루 만에 일상 복귀가 가능해 주말 등 단기간에 치료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깨관절수동술은 움직임에 제약이 생긴 어깨 관절 운동 범위를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주는 시술이다. 수면 마취 후 어깨 관절에 염증을 가라앉혀 주는 약물을 주사한 뒤, 수동으로 어깨를 움직이며 관절을 풀어준다. 절개 없이 10분 내외로 간단하게 치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6월 한달 간 남동구 간석건강관리센터에서 뇌졸중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졸중과 재활치료’ 관련 운동법 및 언어치료 등의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7일 재활의학과 이자호 교수의 ‘뇌졸중과 재활치료’를 시작으로 ▲14일(수) '뇌졸중 예방 및 치료에 좋은 운동법'(재활치료팀 김효국 물리치료사) ▲21일(수) 간석건강관리센터 '뇌졸중의 언어치료'(재활치료팀 이재우 언어치료사) ▲28일(수) 간석건강관리센터 '뇌졸중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재활치료팀 이주열 작업치료사)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뇌졸중은 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률이나 유병률이 증가하는 질환이다. 뇌졸중과 같은 뇌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발병 초기에 집중재활치료와 약물 치료를 통해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은 그 자체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더 치명적인 후유증 및 장애를 남기기도 한다. 뇌졸중은 조기 진단 후 올바른 방향으로 집중재활치료와 약물치료를 받으면 많은 수의 환자들이 마비와 인지기능장애, 운동장애, 삼킴장애(연하곤란) 같은 뇌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5.19.) 이후 처음으로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이 나왔다고 밝혔다. 해당 음식점은 식약처에 ‘매우 우수’ 등급을 신청한 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현장 평가를 통해 기준점수 이상을 받아 위생등급을 지정받게 되었다. 앞으로 소비자들이 위생등급 지정업소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음식점에 위생등급 표지판을 배부할 예정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 영업자가 식약처나 지방자치단체(시·도 및 시·군·구)에 영업자가 희망하는 위생등급을 지정 신청하면 평가항목 및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하여 위생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각 등급별로 기본분야·일반분야·공통분야로 구분된 평가표에 따라 진행되며, 평가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등급을 지정하게 된다. 현장 평가는 결과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위하여 평가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하여 실시된다. 현재 위생등급 지정 신청을 한 음식점은 6월 5일 기준으로 ‘매우 우수’ 113곳, ‘우수’ 25곳, ‘좋음’ 13곳 등 총 151곳이다. 이중 프랜차이즈형 음식점이 92곳(60.9%)으로
핏비트(Fitbit, Inc.)는 핏비트 알타 HR, 블레이즈와 차지 2와 같이 움직임 및 심박 측정 기능이 탑재된 밴드형 활동 트래커를 통해 얕은 잠, 깊은 잠 및 렘수면 단계의 정확한 구분이 가능하다는 점이 임상을 통해 입증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부터 6일까지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 수면 학회(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와 수면연구회(Sleep Research Society)의 연례 학술 대회 SLEEP 2017 에서 발표된 이번 연구 결과는 ‘밴드형 장치의 심박수 및 가속도계 데이터를 이용한 수면 단계 평가(Estimation of Sleep Stages Using Cardiac and Accelerometer Data from a Wrist-Worn Device)’라는 제목으로, 핏비트의 수면 연구 수석 과학자 코너 헤네간(Conor Heneghan) 박사에 의해 발표됐다. 수면다원검사 전문가들이 그간 핏비트를 통해 취합된 40억건 이상의 데이터를 판독한 결과, 밴드형 활동 트래커가 성인의 수면 단계를 상당히 정확한 수준으로 측정함으로써 사용자가 향후 (치료 등을 목적으로) 수면 실험실을 방문하는 등 별도로 발
전신 장기를 침범하는 자가염증질환으로 진단 마커가 없어 제대로 진단하기 어려웠던 성인형스틸씨병의 질병 활성도 표지자를 국내 연구진이 확인해 앞으로 성인형스틸씨병의 진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병리과 한재호 교수팀이 인터페론 감마가 성인형스틸씨의 병인 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에 착안하여, 인터페론 감마에 의해 유도되는 인터페론 감마 유도 케모카인 CXCL9, CXCL10, CXCL11을 측정했다. 연구 대상은 아주대병원에서 성인형스틸씨병으로 진단받은 39명의 환자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30명, 정상군 28명이다. 이들의 인터페론 감마 및 인터페론 감마 유도 케모카인을 측정하여 각 군 간의 수치를 비교하고 성인형스틸씨병에서 질병 활성도 및 임상 양상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성인형스틸씨병 환자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나 정상인에 비해 인터페론 감마 및 인터페론 감마 유도 케모카인이 모두 의미 있게 높았다. 이러한 케모카인은 피부발진이 동반된 환자에서 증가돼 있고, 기존의 성인형스틸씨병의 염증 상태를 반영하는 혈액검사 결과(C반응 단백, 페리틴)와 성인형스틸씨병의 활동성을 나타내는 지표(Pouchot’s score)와 관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