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11월 21일(목)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STOP TB 협력 국회의원 및 파트너 기업체,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STOP TB 파트너 화합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우리나라 결핵 취약계층 및 글로벌 결핵퇴치 지원을 위한 STOP TB Partnership의 역할 및 활동사항에 대해 알리고, 파트너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연 국회의원(STOP TB 협력위원장),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현대차정몽구재단, 씨젠의료재단, 씨젠 등의 파트너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밖에 국제푸른나무, 큐라티스, HDT, 종근당이 신규 협력파트너로 위촉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결핵퇴치 분야에 공이 있는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복십자대상」과 협회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그림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복십자대상은 우리나라 결핵퇴치 및 국가결핵사업 발전에 공을 세운 분들에게 수여하는 결핵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공로부문에 정근 전 대한결핵협회장((재)그
한국콜마(주)의 파리에트정5밀리그램이 사용기한을 잘 못 표기돼 긴급 회수 조치됐다. 식약처는 최근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표시 오기재로 인한 영업자 회수'조치를 내렸다. 회수대상 의약품 제조번호는 19004,19005,19006 등이다.
마더스제약의 에페릴엠정 등 2개 품목이 약사법 위반혐의로 제조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최는 해당의약품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일체의 생산을 정지하는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11월 23일 개최하는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청장 미미 충)과 의약품 GMP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간 의약품 GMP 규정, 실태조사 정보 교환을 통한 상호 이해증진을 목표로 하며, 향후 GMP 상호인정협약을 체결하여 국내 제약기업의 싱가포르를 비롯해 아세안 국가에 대한 진출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내용은 ▲규제정보 교환 ▲의약품 GMP 분야 지식과 경험 공유 ▲공동 심포지움·워크숍 개최 ▲제조소 및 실태조사 정보 교환 ▲의약품 품질 부적합 및 제품 회수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아세안 국가의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259억 달러(약 30조원)이며, 우리나라는 아세안 국가의 의약품 수입상대국 10위(3.2%)로 시장점유율이 낮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아세안 국가 대상 의약품 수출이 최근 5년간(‘14~’18) 연평균 10.4%의 증가율을 보여,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요 글로벌 제약사의 생산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싱가포르는 아세안 국가의 의약품 분야 선도 주자로서 의약선진국과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줌바(Zumba®)가 지난 11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줌바인을 위해 마련한 대규모 네트워크 행사인 ‘진 아카데미(ZIN™ Academy)’를 개최했다. 줌바는 전세계 최초로 피트니스를 브랜드화한 만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 피트니스다. 이번에 개최된 ‘진 아카데미(ZIN ™ Academy)’ 행사는 줌바 강사들의 네트워킹과 커리어 향상을 위한 행사로 매년 전세계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줌바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인된 강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관리하고 있으며, ‘진 아카데미’ 행사 역시 이러한 강사 지원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창립자인 베토 페레즈(Beto Perez)가 내한해 직접 진행한 마스터 클래스가 눈길을 끌었다. 베토 페레즈는 줌바에 대한 철학과 노하우를 직접 나누며 줌바인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베토 페레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나라를 찾아 국내 줌바인들의 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나누는 기조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다양한 지역의 음악과 운동이 접목된 다채로운 클래스가 열렸다. 라틴 어반 세션부터 근력 강화에 초점을 둔 스트롱 바이 줌바(ST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의학교 설립 12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의료의 발전을 견인하고 미래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모두를 위한 의료 혁신’의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의 시작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기부클럽인 ‘Cornerstone Club’을 런칭 했고, 고액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한 Because of You 모두를 위한 의료혁신의 밤’을 주제로 감사의 밤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26일(토)에는 Cornerstone Club 학부모 초청행사를 진행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학부모 70여명과 신찬수 서울의대 학장, 정진호, 서울의대 발전후원회장 등 서울의대 보직교수들이 참석해 학교소개, 학내투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Cornerstone Club은 의과대학 학생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인재로 양성하고 학교 기부문화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자 준비한 프로젝트이다. 125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코너스톤 클럽 기금은 연 1억원의 후원금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 후원금은 서울의대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 또한 11월12일(화)에는 기존 고액후원자들 대상으로 후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단법인 한국독성학회는 19일 오후 생활제품 및 화장품의 표시사항에 대한 제1회 유해 화학물질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포럼 (1st Risk communication forum: Product ingredient labeling for cosmetic & household products) 을 개최했다. 생활제품 중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과 위험정보에 대한 올바른 소통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NGO 단체(C&I소비자연구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소비자권익포럼, 소비자재단), 산업계(아모레퍼시픽, P&G, 유한킴벌리, 3M) 및 학계 관계자 등 각계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생활화학제품, 화장품의 성분표시 및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김진용 선임연구원은 생활용품의 화학물질 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미라, 신인수 과장은 표시사항을 포함한 새로운 화장품 정책과 위해성에 대한 소통 정책 소개 및 소통 실패 사례를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 양서윤 수석연구원과 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다문화가정의 의료권익 보호를 위해「진료비확인서비스」안내 영문 리플렛을 제작하여 11월 22일(금) 심사평가원 본원 및 10개 지원 민원상담실에 비치했다. 심사평가원은 진료비확인서비스를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다문화 가정 등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영문 리플릿을 제작했으며, 리플릿은 ▲기관소개 ▲제도설명 ▲처리절차 ▲대상범위 ▲신청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료비확인서비스는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국민이 병원 등에서 지불한 비급여 진료비용이 관련 규정에 맞게 지불되었는지 확인해주는 심사평가원의 대표적인 대국민 서비스다. 김형호 고객홍보실장은 “진료비확인서비스가 국민의 의료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국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은 11월 22일(금)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원장 지동현)과 공동 주최한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 2019”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 산하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와 중앙대학교 Link+ 사업단(단장 김원용)이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정량적 데이터 기반 제약·바이오현황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산·학·연·벤처·스타트업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받았다. K-BD Group 이재현 연구회장의 개회사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지동현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날 포럼은 각 분야별 전문가의 △국내외 패러다임 변화와 기술거래 현황과 전망 △국내 혁신기업의 연구개발 활동과 성과 △바이오헬스 시장동향 및 발전 전망 △바이오의약품의 정량적 특허출원 동향 △국내외 임상시험 최신 동향 및 전망 △주요국의 정량적 허가 동향 △2019-2020 M&A Market Outlook 등 총 7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우와 가족들의 힐링을 위한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를 통해 에너지를 충전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호스피스의료병동 복도에서 진행된 이날 작은음악회에서는 오카리나(김영식) 연주로 아베마리아, 요들송 등이 비올라(권하영) 연주로 동백아가씨 등이 공연됐다. 이어 테너와 소프라노의 지금이순간, 새타령 등의 성악 공연으로 마음의 휴식과 여유를 주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한 환우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소장은 “이번 음악회는 인생의 마지막 시간을 살아가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미있는 시간과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힘든 투병생활이지만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잠시 내려놓고 음악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