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는 난치성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심한 가려움과 두드러기1를 동반하는 만성 쇠약 피부 질환)를 앓고 있는 환자에 대해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의 효능, 안전성 및 내약성이 입증되었다고 전했다.이는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3년 유럽알레르기학회(EAACI-WAO: European Academy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World Allergy Organization)에서 처음 공개되었는데, 임상연구 결과 졸레어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에 대한 1차 및 2차 유효성평가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GLACIAL 임상연구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에 대한 졸레어의 효능과 안전성을 관찰하는 3건의 제 3상 임상연구 중 하나로, 5%의 위약대조군(P 0.001)과 비교했을 때 졸레어 환자군의 3분의 1이상에서 치료 12주 후 가려움과 두드러기 증상이
찌는 듯한 더위를 피해 많은 사람들은 해수욕장과 계곡, 워터파크 등을 찾아 휴가를 다녀왔을 시기다. 휴가지를 다녀오게 되면 주로 생기는 질환이라고 해 봤자 모기에 물리고 따가운 햇살에 많은 시간이 노출 된 화상 같은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았으나 최근들어서는 물가나 계곡 등에서 미끄러지면서 병원을 찾는 염좌질환과 골절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척추관절 통증 구로예스병원은 올 7월1일부터 8월17일까지 약 50일간의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염좌와 골절 등을 호소하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전체 환자 8,742명 중 15%에 해당하는 1,311명이 염좌와 골절 등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환자 비율 중에서 25세 이하 환자가 44%에 해당하는 577명이 25세에서 50세 환자가 31%인 406명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가 50세 이상이 25%
신신제약(대표 김한기)는 최근 마케팅부 임원으로 고재희 이사를 영입했다. 신신제약은 고이사 영입으로 ETC를 접목시켜 제약전문기업으로의 발전을 계획하고 있다.
척추관절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오는 21일(수) 오후 3시 원내(인천 남구 주안동) 11층 대강당에서 ‘잦은 손저림의 원인과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손저림은 주로 주부들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잦은 직장인과 학생들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현대인의 질환으로 불리는 손저림은 목디스크, 손목터널증후군, 팔꿈치터널증후군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바로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손저림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고 원인과 증상에 따라 각기 다른 치료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손저림 자가진단법, 예방법과 함께 초기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계획이다. 이날 강연을 맡은 바로병원 이상훈 과장은 “대부분의 환자들은 손저림이 혈액순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다솔팜바이오(경북 안동시 소재)가 제조한 식품 ‘바보환 B.B.P’ 에서 부자·초오 등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식물에 함유된 성분인 아코니틴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유통·판매금지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아코니틴은 부자, 초오 등 미나리아재비과 식품의 뿌리에 들어 있는 알칼로이드로서 독성이 강하여 과량 복용시 호흡중추 또는 심근마비를 야기할 수 있다.제품명(식품유형)제조업체제조량비고유통기한바보환 B.B.P(기타가공품)다솔팜바이오3,000세트내용량 : 0.8g(1포) x 180포/1세트판매원 : 바보죽사랑2014.10.15.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회수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13년도(4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를 위한 설명회를 2013. 8. 26일 ~ 8. 28일 (3일간)까지 개최한다.설명회는 790여개 혈액투석 실시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부산, 대전, 서울 3개 권역별로 2013년도 평가계획과 2012년도 평가결과를 총 3차례에 걸쳐 안내하게 된다.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지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학회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지표의 임상적근거와 적용’에 대한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그간 평가지표 산출과정에 대해 다빈도로 질의되었던 사례와 조사표 작성 오류사례 등 혈액투석 평가와 관련하여 꼭 알아야 할 다양한 내용들도 덧붙일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설명회 일정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해당 요양기관의 소재지
제 11회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안과학심포지엄이 8월 18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전국 안과의사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안과병원 세부 분과 가운데 성형안과센터와 사시센터가 중심이 되어 준비했다.오전에 열린 1부 세션은 ‘갑상샘눈병증의 이해’라는 주제 아래 김성주(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김윤덕(성균관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다. 1부 세션에서는 그레이브스병과 갑상샘눈병증과의 관계, 갑상샘눈병증의 진단과 분류, 비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안와감압술, 외안근수술, 눈꺼풀수술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이어 오후에 진행된 2부 세션은 ‘특수한 형태의 사시와 연관된 눈꺼풀 및 안와질환’을 주제로 중근근무력증, 3번 뇌신경마비, 안와골절환자에서 발생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8월 19일(월)부터 제2회「DUR 경험사례 및 개선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문화 확산과 DUR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로, 개선아이디어들은 검토를 거쳐 DUR 제도발전에 활용 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의약품안심서비스(DUR)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중심으로 전국 의료기관 및 약국과 정보망을 연계 구축하여 의약품을 처방·조제할 때 환자별 투약정보를 바탕으로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의·약사의 컴퓨터 화면에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의약품 중복 투여 등 약화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서비스이다.붙임 의약품안심서비스(DUR) 경험사례 공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국민들이 어렵게 느끼고 있는 의료심사평가 용어를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바꾸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의료심사평가 용어순화를 통한 국민접근도 향상 방안 마련 연구」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연구자로 선정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중심 서비스 「정부 3.0」비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실천으로, 심평원은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는 HIRA 3.0 추진계획안을 마련하여 보건복지부와 안전행정부에 제출한 바 있다. 이는 의료심사평가 업무를 국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국민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의료심사평가 용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순화되면 국민과 정부를 비롯한 사용자 간에 소통이 원활해지고 심사평가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의료심사평
허벅지둘레가 1cm 줄어들 때마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남자는 8.3%, 여자는 9.6%씩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 이하 KMI)에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건강검진을 받은 30세~79세 성인남녀 약 32만 명을 대상으로 허벅지둘레와 당뇨병 유병율의 관련성을 연구했다.연구결과, 허리둘레와 신체충실지수(BMI)를 통제한 상태에서 허벅지둘레가 작은 사람은 당뇨병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자의 경우 허벅지둘레가 43cm미만인 경우 60cm이상인 경우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자의 경우는 허벅지둘레가 43cm미만인 경우 57cm이상인 경우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5.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벅지둘레가 1cm 줄어들 때마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남자는 8.3%, 여자는 9.6%씩 증가했다.(표1 참조)표1 한국인 성인 남녀